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싫을까요
1. 외출
'23.6.29 4:50 PM (223.39.xxx.185)한다사시든지 밖에서 응대해요.
2. ....
'23.6.29 4:51 PM (211.246.xxx.107)남편이 못됐네.
왜 지혼자 도망가?
오늘은 남편만 집에 있으라고 하고
원글은 저녁머꼬 영화라도 보고 시삼촌 가면 들어가세요.3. 헐...
'23.6.29 4:52 PM (121.137.xxx.231)미친... 욕나오네요
아니 조카네에 왜 오는거에요?
자기 누님 집에나 가던가..
남편도 웃긴 사람이네요.
그걸 가만 둬요?4. 나는나
'23.6.29 4:53 PM (39.118.xxx.220)남편더러 알아서 하라 하고 늦게 들어가세요.
5. ㅁㅁ
'23.6.29 4:5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퇴사전 일터 직원중에 독거 영감하나가 저렇게 눈치코치없이
조카부부집에 들락임
내가 아무리 말해줘도 아니랍니다
걔들은 날 엄청 좋아하고 기다린답니다6. 남편이미침
'23.6.29 5:00 PM (121.133.xxx.137)무슨 장갇안간 늙은 외삼촌을
마눌이랑 둘이 두고 운동을 가요7. ker
'23.6.29 5:00 PM (180.69.xxx.74)주책이죠 조카네 왜 그리 간대요?
님편도 둘만 남기고 나가는 것도 이상하고요8. ker
'23.6.29 5:01 PM (180.69.xxx.74)전화하면 나간다ㅜ하거나
님편만 두고 나가세요9. 남편이
'23.6.29 5:03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미친거네요.
아무리 노인이지만
외삼촌하고 자기 아내만 두고
나간다구요?
미친놈이네요.10. ㅁㅁ
'23.6.29 5:15 PM (122.202.xxx.19)남편태도가 제일 놀랍네요.
님 말하세요!! 시삼촌하고 둘이 있는거 싫고 집에 오는거 싫다고11. ....
'23.6.29 5:17 PM (118.235.xxx.53)어휴..시집살이도 가지가지네요.
시모가 자주와도 싫은데 시삼촌은 또 뭐래요.
거기에 남편놈 지혼자 운동갔을때 못되버릇 잡았어야했는데
한번 봐주니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는 놈이 부인생각 안하고
자기 편한대로만 하네요.
지금이라도 남편한테 전화해서 오늘 늦는다고 하세요.12. 소름
'23.6.29 5:24 PM (110.11.xxx.45)늙은 시삼촌이랑 둘이요??
전 외삼촌이 저렇게 불쑥 집앞에서 문열어 하시는데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
숙모랑 같이 오시는것도 싫던데요
남편에게 확실하게 이야기 하시고 오늘은 중요한 약속 있다고 하고 밖에서 한잔하고 들어가세요13. 헐
'23.6.29 5:2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저 글 두번 읽었어요. 잘못 읽었나 싶어..
놀러오신다는 분이 '시댁 외삼촌'이고
결혼을 안한 분이라고요?
근데 원글님과 둘만 남겨놓고 남편이 운동을 나가신다고요???
시어머니도 이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 같음
한 두번은 맞이하지만
이후부터는 남편한테 맡기고 제가 밖에 나가겠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장가안간 시외삼촌 손님치례를..나참ㅜㅜ
그 외삼촌은 혼자 살아서 외롭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어딜가도 환대 못받는데 원글님네에서 어른대접 손님대접 받고 하니 즐거워서 자꾸 오시는거겠죠..그럼 엄마처럼 생각하는 시엄니한테 가시던지하지 왜 님한테..ㅡㅡ14. ᆢ
'23.6.29 5:32 PM (125.176.xxx.8)남편한테 맡기고 커피숍이라도 가서 책이라도 읽다 오세요.
누나집은 모를까 조카집을 왜찿아가나요?15. ㅇㅇ
'23.6.29 5:34 PM (124.49.xxx.240)??
이걸 왜 참고 있으세요?
시부모가 이런다 해도 정색하고 오지 말라 할 것 같은데요16. ...
'23.6.29 5:48 PM (118.235.xxx.169)시삼촌이야 눈치없고 한심한 사람 정도지만
님남편은 진짜 미쳤네요.
어떻게 님을 두고 나가요? 또라이인가?
황당..17. 두달에 한번이면
'23.6.29 5:52 PM (211.234.xxx.170)기냥 인류애로 안될까요?
농산물이 사먹는것보다 귀한건데 ㅎ
힘드시면 두번에 한번은 남편에게 토스하세요18. …
'23.6.29 5:55 PM (119.192.xxx.120)저도 전남편이 저랬어요
아이들이랑 놀이공원 가기로 약속한 날도 지는 처 자고 시삼촌을 딸려 보내서 애들 둘이랑 저랑 그 분이랑 에버랜드 갔더랬죠…. 사람들은 다 나이 차이 많은 커플로 봤구요.. 대머리에 냄새나는 50후반 아저씨…ㅠㅠ
너무 힘들고 비참한 하루였는데 전남편은 뭐가 문젠지 전혀 모르고 화내는 저 보고 이상하다고 난리었어요19. 원글
'23.6.29 6:02 PM (180.83.xxx.46)모두 고맙습니다!
저는 오늘 늦게 귀가예정입니다.
남편은 맞아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자기 시간, 자기 약속만 중요한 사람.
저를 시삼촌과 두고 나가는 건... 며느리가 지켜야할 시댁식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겠죠.
이제부턴 그렇게 하도록 놔두지 않을라고요.20. ..
'23.6.29 6:42 PM (1.11.xxx.59)충격먹었어요. 시삼촌이랑 님을 두고 본인 운동간다구요? 와. 뭐 이런 개뼉다구같은 상황이죠?
21. 흠.
'23.6.29 6:43 PM (223.38.xxx.35)가부장적인 문화에서의 시댁식구라고 할려면 시어머니 친정은 제외되는게 정상이죠.
무슨 시모 동생까지 시댁 식구라고 챙기나요. 님 남편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입니다.
오늘 꼭 늦게 집에 가세요.22. ..
'23.6.29 6:43 PM (1.11.xxx.59)오늘 집에 바로 가지말고 영화보고 놀다가 늦게 가세요.
23. 하아
'23.6.29 7:08 PM (61.98.xxx.185)아까 읽고 돌아섰는데. 그 충격이 가시질 않아 들어와 댓글 달아요
와.. 듣다 듣다 시외삼촌이라니요?
시아버지가 오신다해도 어색하고 불편할 상황에 시삼촌!
그 자는 조카네 온다.. 핑게 대고
그냥 님 보러 오는거에요 먹을거 싸들고.
거기에 방관하는 남편에 에휴...
저 같으면 오늘 맞닥뜨리지 않게 친정이나
정 ~없으면 어디 호텔에라도 가고 집엔 안들어가겠어요
그렇게 강수를 둬야지 그런 조합들은 정신 못차리거나 알아도 모른척. 계속 그럴거에요
아우 넘 소름끼치네요24. ㅡㅡㅡㅡ
'23.6.29 7: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당연 불편하고 싫죠.
또 연락오면 무조건 남편한테 넘기세요.25. ...
'23.6.29 7:30 PM (61.98.xxx.185)나한테 양해도 구하지 않고 함부로 구는 사람한테는 님도 호의를 베풀지 마요.
시외삼촌은 남편한테나 삼촌이지
님한텐 그냥 남이에요26. 아니
'23.6.29 8:08 PM (112.146.xxx.207)내용상…
시 외삼촌이 원글님은 아직 직장인데
개인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나 너희 집 간다
이런다는 건데요…?
왜…?
핸드폰을? 번호를? 조카의 부인 번호를 알고
직접 걸죠…?????
와 진짜 이상한 집안이다
남편도 시모도 그 시외삼촌도!!!
제정신이 아무도 없네요?27. ...
'23.6.30 1:43 AM (221.151.xxx.109)상놈의 집구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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