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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방 냄새 어떻게 잡나요

냄새 조회수 : 6,108
작성일 : 2023-06-29 15:52:48
남편이 쓰는 방의 냄새가 방문만 조금 열려 있어도 십리밖까지 번져요.
제습기도 무용지물이요.
침대매트리스 뼛속까지 박혀있어서 뭘 세탁한다고 없어지지도 않고요.
남자페프리즈도 사서 방에 뿌려도 봤지만
스멀스멀 혼령처럼 냄새가 기어나오고
진공청소기 하러가면 냄새로 환장해요.
뭘 어찌해야 저 냄새를 주기적으로 박멸할수있을까요
IP : 119.66.xxx.1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틍유
    '23.6.29 3:54 PM (49.175.xxx.75)

    특유 냄새 잡는 세제 써요

  • 2. 저는
    '23.6.29 3:54 PM (211.114.xxx.55)

    공기청정기 돌려요 (남편방에)
    제 방도 냥이들 노랑내 날때 돌리구요

  • 3. 공기
    '23.6.29 3:54 PM (39.116.xxx.233)

    청전기. 계속틀고. 생화도 좋아요

  • 4. .....
    '23.6.29 3:54 PM (112.145.xxx.70)

    24시간 환기. (창문열기)

    매트릭스 바꾸세요.

  • 5. ....
    '23.6.29 3:55 PM (118.235.xxx.107)

    남편이 매일 깨끗하게 목욕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환기를 시키고 침구를 빨아아대도
    소용없더라구요.
    남자들 기름인지 호르몬인지 나와서 하루만 안씻어도 냄새 나는데
    귀찮아서 대충 거품만 바르는 시늉하며 씻는 경우 많아요.

  • 6. ㅇㅇ
    '23.6.29 3:55 PM (119.66.xxx.120)

    열받아서 매트리스 바꾼지 6개월도 안됐어요ㅜㅜ

  • 7. ...
    '23.6.29 3:56 PM (112.167.xxx.79)

    남편 매일 샤워하는데 쿱쿱한 냄새 좀 나요. 비결은 매일 환기 창문 방문 활짝 열어두고 세탁 자주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8. 나는나
    '23.6.29 3:57 PM (39.118.xxx.220)

    매트리스랑 베개 바꾸고 침구 자주 세탁하면 좀 나아져요. 환기도 자주 하구요.

  • 9. ...
    '23.6.29 3:58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면 좀 나아요.
    요새같은때는 한번으로는 땀냄새 안없어집니다.
    겨울은 몰라도 여름엔 두번하고 물만 뿌리지 말고 잘 닦으라 해보세요.
    물만 뭍히고 나올지도 몰라요.

  • 10. .....
    '23.6.29 3:58 PM (211.221.xxx.167)

    매일 목뒤.귀뒤.겨드랑이 사타구니등 더 신경써서 씻고
    머리도 박박 씻으라고 하세요.
    그럼 훨씬 덜나요.
    대충대충 씻어서 그런거

  • 11. 간단합니다.
    '23.6.29 3:58 PM (213.89.xxx.75)

    부인과 같이 방을 공유하면 냄새 사라집니다.
    희한하죠.
    그래서 그 냄새를 홀아비 냄새라고 하나봅니다.
    여자가 같이 방을 쓰면 냄새가 그 즉시 사라져요.

  • 12.
    '23.6.29 4:01 PM (223.38.xxx.62)

    제대로 매일 샤워
    침구류 자주 세탁, 매일 환기

  • 13.
    '23.6.29 4:02 PM (121.167.xxx.120)

    창문 있으면 항상 10cm라도 열어 두시고 방문도 열어 놓으세요
    냄새 심하면 그 방만 도배 새로하고 침구도 자주 세탁하고 남편 관련 세탁물은 엘지에서 나온 호르몬 냄새 잡는 세제에 과탄산 한스푼 넜어 세탁 하세요
    매일 세탁 하고 목욕도 노화 냄새 없애는 워시 사용하면 냄새 덜 나요
    검색해 보면 사람 몸에 냄새나게 하는곳 아홉곳인가 있다고 깨끗이 닦으라고 나와요
    귀의 뒤쪽 겨드랑이 항문등이요
    읽어 보면 도움이 돼요

  • 14. 여자옷
    '23.6.29 4:02 PM (223.39.xxx.185)

    걸어두기요.

  • 15. ...
    '23.6.29 4:04 PM (221.151.xxx.109)

    건강검진

  • 16. 공기청정기
    '23.6.29 4:09 PM (182.216.xxx.172)

    24시간 돌리고
    아침에 눈뜨면
    창문부터 다 들 활짝 열어요
    전 남편 때문이 아니라
    개냄새 벨 까봐서요

  • 17. ..
    '23.6.29 4:09 PM (223.38.xxx.60)

    섬유유연제대신 식초 사용
    침구류도 자주 세탁
    방구석 구석구석 피톤치트(비싸고 진한 거 상품평 보고 구입)원액 자주 뿌리기

  • 18. 00
    '23.6.29 4:12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콧망울 볼 사이
    귓바퀴와 귀 뒤
    정수리 잘씻어야해요

    냄새나는 남편 샤워할때 함보세요
    머리감으면서 대충대충 겨드랑이랑 사타구니만 닦고 벅벅 세수하고 끝낼겁니다
    그렇게하면 하루 두번 샤워해도 소용없어요

  • 19. ...
    '23.6.29 4:13 PM (180.69.xxx.74)

    아무리 씻고 갈아입어도 남자 혼자 쓰면 냄새가 나요
    참 이상

  • 20. ..
    '23.6.29 4:13 PM (124.54.xxx.144)

    무조건 환기랑 세탁이요

  • 21. .....
    '23.6.29 4:15 PM (211.221.xxx.167)

    같은방 써도 냄새나요.
    남편 베개만 기름자국이....
    일단 우리 남편은 대충 씻는게 확실해요.
    잔소리해서 깨끗이 씻으면 냄새 덜나거든요.

  • 22. 옷 침구등
    '23.6.29 4:20 PM (123.214.xxx.132)

    패브릭 소재
    침대매트 소파도
    다 버리고

    새로 장만한 후

    몸은 무조건 씻고
    피부에 닿은 세탁물은 바로바로 세탁
    세탁시 온수에 과탄산소다 넣고 세탁

  • 23. 비누
    '23.6.29 4:22 PM (223.39.xxx.185)

    로 구석 구석 씻기

  • 24. 아닐걸요
    '23.6.29 4:26 PM (213.89.xxx.75)

    같이써도 냄새난다는 분~
    그냥 벼개에서만 나는거잖아요.
    온 방안이 찌든냄새 그건 없을거에요.
    원글님은 공기중에 퍼져나오는 그 형용할수없는 끔찍한 냄새를 말하는거구요.
    여자가 같이 방에서 살면 희한하게 그 퍼지는 냄새가 안납니다.

  • 25.
    '23.6.29 4:27 PM (211.114.xxx.77)

    옷을 빨던가 버리던가. 한번이라도 입은 옷은 반드시 세탁. 오래된 옷은 버리기.

  • 26. ....
    '23.6.29 4:33 PM (211.221.xxx.167)

    같은 방 써도 냄새 난다니까요.
    넴새도 나고 머리 기름 나와서 베개가 누렇게 되는건 덤이라구요.
    여자가 같이 살면 냄새가 안나는건
    희안한게 아니라 여자가 씻으라고 잔소리하고 빨래하고옷갈아입으라고 잔소리하고 신경써서 그런거에요.
    한마디로 여자 덕.여자가 노력해서 그런거

  • 27.
    '23.6.29 4:40 PM (223.194.xxx.162)

    남자들 특유의 홀애비 냄새가 있어요
    남편 혼자 방 쓸땐 홀애비 냄새 나다가
    아이가 커서 이젠 저랑 남편이랑 한방 쓰는데
    방에서 냄새가 안나요 신기해요 ㅋㅋ

  • 28. ...
    '23.6.29 4:41 PM (223.62.xxx.72)

    남편의 모든 세탁물은 표백제 넣고 빨래하시고 이불이고 베개커버고 자주 삶으세요.

  • 29. 전 이렇게
    '23.6.29 4:43 PM (222.235.xxx.61)

    저도 똑같은 문제로 별별방법 쓰다가
    이렇게했더니 냄새 안나요.
    일단 이불과 베개커버 세탁후 햇볕에 바짝 말린다음
    아침에 창문열어서 환기
    이불과 베개에 탈취제 뿌리기
    그리고 젤 중요한거 남편침대에서 10분정도 뒹굴기
    여자옷거는것보다 내가 남편침대가서 유튜브한편보는게
    효과짱!
    속는셈치고 한번해보세요.

  • 30. 향수 뿌려요
    '23.6.29 5:14 PM (121.183.xxx.42)

    자주 환기, 세탁해도 고딩 아들 둘 사춘기 체취나서
    제 향수(여성용)를 허공에 몇 번 뿌려요
    잠시 환기하면 중화되서 냄새 안 나네요.

  • 31. 샤론
    '23.6.29 5:55 PM (27.124.xxx.59)

    이엠발효액
    뿌리세요

  • 32. 벽지에
    '23.6.29 6:10 PM (222.98.xxx.31)

    배었을 겁니다.
    도배를 하셔야
    건강이 한 좋아도 몸에서 냄새나고요.
    청결 유지하시고 종종 한방에서
    생활해 보세요.

  • 33. 환기만이
    '23.6.29 6:16 PM (123.199.xxx.114)

    답이에요.

  • 34. 경험
    '23.6.29 8:10 PM (210.179.xxx.73)

    매일저녁 샤워와 아침환기요~
    아침에만 씻는건 이불에 온갖더러움을 닦는거자나요.

  • 35.
    '23.6.29 10:02 PM (99.228.xxx.15)

    남편뿐아니라 사춘기아들방도 똑같더라구요. 문닫아놓고 있으면 백퍼 홀애비 찌든내 나요.
    둘다 매일 샤워하고 제가 빨래 자주 해주는데도 몸에서 냄새호르몬이 뿜어져나오나봐요.
    문 열어두면 괜찮아요. 환기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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