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가 없으니 친정에서 힘들게 하네요.
1. 무시하는거
'23.6.29 2:51 PM (113.199.xxx.130)아셨으니 서서히 담쌓을 타이밍인거죠
이래도 험담 저래도 험담~~
안풀리는 집 좋은소리만 들어도 모자란판에..2. 보니까
'23.6.29 2:52 PM (211.235.xxx.123)저희는요 시댁에서 열받아도 네가 잘해야지 하고요
남편이 속썩인다 해도 내가 널 모르니 보나마나 니가 더 문제야 하시고요
시어머니 편찮으실때 다른 시댁 형제들 모두 간병인 당연히 써야지 할때 네가 간병해야지 이러시고 수시로 입에 맞게
음식해 드려야지 너 뭐하고 있냐 이러셨어요(저 이때 죽을뻔)ㅜㅜ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고 내 엄마 맞나 싶을때 많아요
근데 자랄때는 세상 가장 든든한 내편이었거든요?
저같은 경우보다는 원글님이 나을것 같아요3. 원글
'23.6.29 2:54 PM (119.203.xxx.70)네..... 근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딸인데..
4. ker
'23.6.29 2:58 PM (180.69.xxx.74)친정은 님이 쳐내고 막아줘야죠
무심히 대하세요 갑질하면 한동안 연락 끊고요5. ..
'23.6.29 3:00 PM (222.236.xxx.19)그냥 돌직구 날리세요..그런 친정엄마 보다는 원글님 경우는시어머니가 낫네요.. 적어도 시어머니는 평범한 생각은 하시는 분이시네요 .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저희 올케보면 엄청 사돈어르신들한테 애틋하던데. 그건 제가 봐도 애틋한 감정이 들게 사돈어르신이 행동을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사돈 어르신 가끔 이야기 들을때마다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워 지니까요..다른 사람들도 그렇죠. 잘해주니까 애틋한거지 원글님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어머니 같은 스타일에게 애틋해지는것도 좀 말이 안되잖아요..ㅠㅠㅠ
6. 아멜리아
'23.6.29 3:06 PM (119.64.xxx.25)며느리에게 뭐 해줬다고 -- 나도 해달라 하세요. 너네 시어머니한테 해달라 하면 시엄니는 딴거 해달라 할거다. 엄마가 올케들 해준거 나한테도 해달라.
어깃장 놓으심 저번엔 저러라고 하지 않았냐.
님 엄마같은 분은 중간이 없으실듯요. 맞짱 떠 싸우거나, 완전 비위맞춰서 재산이라도 받으시든가요.(받을게 많음)
웬만함 친정 발길 안하겠어요. 심부름 시키셔도 하지마시구요7. 원글
'23.6.29 3:07 PM (119.203.xxx.70)211님
소름끼쳤어요. 저희 친정엄마랑 거의 흡사해요 ㅠㅠ
시어머니 모시라고 했어요. 홀시어머니시거든요.
시어머니가 반찬 해주신다고 하면 네가 해줘야지 무슨 시어머니께 받아 먹냐고
나도 반찬 해줄거라는 기대도 하지 말라고 하고
남편이랑 싸워도 절대 제 편이 아닐 거 알아서요.
남편 너무 무시해서 남편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 ㅠㅠ 그럼 정말 친정때문에 크게 싸울 거 같아서요.
근데 친정엄마가 왜 그러실까요?8. .....
'23.6.29 3:08 PM (39.7.xxx.166)그게 바로 아들 딸 차별이죠.
딸 자식은 자식도 아니라 재산 안줄테니까
니네 시집에서 받으라잖아요.
어머니는 아들만 사랑해서 그래요.9. ...
'23.6.29 3:12 PM (222.236.xxx.19)원글님을 사랑 안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ㅠ 아들 딸 차별은 둘째치고라도 반찬 같은거는
넌 뭐가 먹고 싶은데 그런말 할수도 있잖아요.. 반찬 만드는게 뭐 큰돈이드는것도 아니고 재산도 아들은 한몫 주신다는 분이면 반찬값 정도 뭐..ㅎㅎ원글님을 안사랑하니까 사위도 무시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
이건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내가 올케를 무시 하거나 막 대하면 그피해가 내동생한테로 다 갈거라는 생각하면
올케가 전 제일 어려운 상대이거든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비슷하지 싶어요.. 내가 사위나 며느리 무시하면 그 피해 무조건 내자식한테 갈테니까요..10. 원글
'23.6.29 3:14 PM (119.203.xxx.70)네..남편 무시 못하게 하는 거 자체도 너무 보기 싫어해서 친정 잘 안가요.
정말 아들만 사랑하고 딸 무시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11. ...
'23.6.29 4:36 PM (218.49.xxx.92)발길 멀리하고 한 소리 해야죠 그냥 말을 많이 섞질 마세요 남편 좋은 점 더 대놓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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