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 들이칠까봐 활짝 열지는 않고
모기장 있는 창문만 살짝 열어두었는데
앞에 나무들이 우거져서 그런지
나뭇잎 사이로 내리는 빗소리가 듣기 좋네요.
좀 습하기는 하지만, 어제보다 기온도 낮아서 오늘은 에어컨 안 켜도 괜찮아요.
어제는 더우면서 습했는데요.
오늘같은 날 이런 곡 추천합니다.
음악 너무 좋네요^^
끌로드 볼링이군요. 알아갑니다.
오늘 같은날 집에서 비오는거 바라보는거 좋아하는데...
즐기세요. 오늘을.
비도 엄청 쏟아지고
후텁지근해서 감상하고 있을 여유는 없네요.
오롯이 집에서 빗소리 즐기는 여유
출퇴근때 젤 귀짢은게 눈,비예요
저도 작년까지는 출퇴근했어요
20년간 일하고 이 정도면 됐다 싶어서 은퇴했네요.
비오는날 음악들으며 집에있기..정말 좋죠 -직딩-
끌로드 볼링.
이밤에 들어도 좋은 음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