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도 중년이에요.
십대 아이들 게임속 온라인속으로 빠져있어, 사실상 얼굴 마주할 시간도 없구요.
전 남편이랑 잘 지내는데, 서로가 좀 공허한 것 같아요.
같이 테니스를 시작했구요, 그건 서로의 삶의 질을 높혔다고 동의하고 있어요.
각자, 또는 따로 반복되는 일상에 신선하고 긍정적인 일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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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게 새로운 자극은 뭐가 있을까요? (긍정적인)
중년아줌마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23-06-29 09:11:28
IP : 174.251.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29 9:13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본인이 좋아하고 잘 하는 걸 찾아야죠
아니면 하고 싶은 거라도...
그거 하다 보면 세월가는 게 아쉽습니다2. 독서와 다이어트
'23.6.29 9:17 AM (115.21.xxx.164)전 운동하고 책읽을때가 가장 좋아요 제 몸과 집안 가꾸고 집에 물건줄이고 있어요 소식하고 집안 짐도 줄이고 운동하고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3. 도리도리
'23.6.29 9:21 AM (220.78.xxx.253)공부랑 봉사요
자격증따기나 방송대 편입 많이들 하시구요
82에 꾸준히 봉사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동안은 후원만 했지만 남편이랑 같이 보육원 봉서 다니려고 알아보고 있어요4. 자기탐구
'23.6.29 9:23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자극되는 거야 세상 온천지 가득한데
그걸 못찾고 있다는 건 자신을 아직 잘 모른다는 거니
우선 자신을 깊이 깊이 탐구하세요5. 저도
'23.6.29 9:26 AM (182.221.xxx.177)요즘 우울하고 재미없어 여행 예약하고 그 나라 역사 쭉 훑고 있어요
한동안 시간 잘 보낼거 같아요6. ㅇㅇ
'23.6.29 9:55 AM (116.89.xxx.136)여행이요!
이번에 여행다녀오고 나서부터 그곳의 음악 미술 역사에 대해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겨
절로 공부가 되고 남편과도 자주 대화나누며 다음여행도 계획하게되고
매일매일 즐겁습니다.^^7. ㅇㅇ
'23.6.29 9:55 AM (211.36.xxx.129)로드바이크
8. ....
'23.6.29 12:53 PM (118.235.xxx.11)봉사
배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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