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동거 찬성하거나 현재 동거중이신분들은
혹시 동거녀(남)과 헤어지고
다른 이성과 결혼하게 되면
미리 동거 사실을 꼭 말씀하시길 바래요.
과거동거사실은 비밀로 하려해서 문제에요.
자녀들에게도 본인 동거사실 꼭 밝히구요.
웃긴건
동거한적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동거자와 결혼까지 간 경우만 말하던데
길든 짧든 다른이와 동거한거 꼭 밝히시고 결혼하시길.
전 아직도 이런 사람은 못 봤어요.
1. ...
'23.6.29 8:32 AM (39.7.xxx.73) - 삭제된댓글남의 자식 얘기니까 쉽게 아무말이나 하는거에요.
자기 며느리나 사위는 용납 불가일거면서!2. ??
'23.6.29 8:34 AM (106.101.xxx.251) - 삭제된댓글어차피 결혼안하겠다는 애들이 차고넘치는데요
3. 찬섬하는
'23.6.29 8:35 AM (223.38.xxx.154)분들 대부분은 과거 현 배우자가 아닌 다른 남자(여자)와 동거했었던 사람들 같아요. 늘 떳떳하지 못하던 차에 동거를 많이 하면 본인들이 덜 죄책감을 느끼니까요.
4. dd
'23.6.29 8:36 AM (187.190.xxx.244) - 삭제된댓글그러니까요, 상대방부모에겐 말안한걸요.
5. ㅎㅎ
'23.6.29 8:40 AM (58.148.xxx.110)자식동거를 찬성하는 부모가 어디있나요???
대학가보면 동거하는 대학생 커플들이 엄청 많다던데 부모들이 알겠습니까??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서도 속고 그런거겠죠6. 동고
'23.6.29 8:41 AM (116.126.xxx.208)결혼 전에 동거여부를 미리 말해야하나요? 상대가 물어보면 솔직하게 대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여친 남친 다 고백해야하나요?
사위 며느리의 동거여부 확인하는건 부모 월권 같습니다.결혼 당사자들이 결정할 일이지.
저도 결혼 전제없이 자식이 동거한다면 맘이 쫄리고 당연히 바말리겠지만 제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7. ,..
'23.6.29 8:43 AM (223.62.xxx.119)자녀의 동거를 찬성?하다니... 끔찍 합니다.
집안에 그런 사위. 며느리 들어온다면 못 참을거같아요.
도덕성이나 기본 정서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집안에 맞이하나요?
그게 쿨하다고 믿는분들이나 아메리가 스타일이요? 헉.
저 한국에서 학부하고 석.박 미국에서 하고 왔지만
주위에 문란한 친구들 없습니다.
하는 사람들은 하겠죠? 지금 우리나라처럼.
하지만 기본적으로 질서란게 있고 더 보수적인 미국인들도 많아요. 동거찬성은 개인적으로 선 넘었다. 생각합니다.8. ㅇㅇ
'23.6.29 8:43 AM (211.251.xxx.199)며칠전부터 동거에.이리 관심을 갖는분이 자주 나타나네
무슨 피해를 입었나 비슷한글을 쓰고 또 쓰고9. ?
'23.6.29 8:49 AM (175.195.xxx.66) - 삭제된댓글왜 그렇게 발작하시는 건가요?
며느리나 사위가 동거했었나요?
아님 낭편이?10. 동거
'23.6.29 8:50 AM (112.169.xxx.184)근데 동거 기준이 뭐예요? 살림 안합치고 자기집 따로 있는데 일주일에 5일은 남친집에서 자고 주말에는 자기집 가는 사람 봤는데 그것도 동거인가요?
11. 다
'23.6.29 8:57 AM (223.38.xxx.72)다 말하고 거겠죠.
어차피 살다보면 다 밝혀질텐데12. 뭐
'23.6.29 9:12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요즘 사귀면 각자 따로 자취방 있어도 한쪽집에서 자고가는거 반복하는식으로 살림만 안합쳤지 동거와 다를바 없는 생활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인데
13. ....
'23.6.29 9:3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찬성이 아니라, 변화라고요.
젊은 애들 사고방식이 바뀌어서 우리가 왈가왈부 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요.14. ....
'23.6.29 9:3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우리 때는 남친하고 둘이만 여행하는 거 흉이어서 쉬쉬했지만,
지금은 '나 남친이랑 제주도 여행가요'라고 말하고 다니는게 이상하지 않듯이,
동거도 곧 그리 될 거라고요.15. 부모가
'23.6.29 9:35 AM (172.56.xxx.76) - 삭제된댓글적극 찬성하는 경우는 드물 듯 하고 별 수 없이 묵인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다수일 듯 해요.
당사자들은 서로 성향이 맞는 사람 만날테니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전 남친,여친 얘기나 동거관련 얘기도 하리라 보구요.
옛날과 달라 숨겨야한다는 생각도 요즘 젊은 사람들사이에선 드물지 싶네요. 하지만 상대방 부모에게 알리는 경우는 별로 없고 당사자들끼리만 알고 넘길 듯 해요.
세상이 변해서 자식에 대한 통제력도 예전보다 약하기도 하구요.16. 세상이
'23.6.29 9:54 AM (121.190.xxx.47)변했어도 사람 성향은 변치 않아서
안그런 사람은 안그런듯합니다.
저는 오십 중반에 그런쪽으론 꽉꽉 막힌 사람으로
그렇게 살았는데
보니 제 애들도 그런거같습니다.
등떠밀어도 스스로 싫다고할..
이렇게 말하면 또 애들이 할거다하면서
부모에겐 속이고 있다하겠지만요.17. 다 큰
'23.6.29 10:11 AM (97.118.xxx.21) - 삭제된댓글성인 자식들이 동거하는거 어떻게 말리세요?
그거부터 좀 알려주세요.18. 다 큰
'23.6.29 10:13 AM (97.118.xxx.21)성인 자식들이 동거하는거 어떻게 말리세요?
그거부터 좀 알려주세요
다 큰 자식이 독립한다하면 그거 못하게 말리고 결혼할때까지 같이 살아야한다 하실건가요?
아님 자식이 독립하면 매일매일 그집가서 확인하실건가요?
그냥 찬성 반대를 떠나서 그걸 좋다고 권장하는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성인인 자식들이 지들이 결정하는걸 부모가 좋다싫다해봐야 아무 소용없는걸...19. 근데
'23.6.29 10:16 AM (219.255.xxx.39)18세이후 법적 결혼가능한데
동거하는 이유는 뭐죠?
결국 헤어질 사이라?20. 저요
'23.6.29 10:18 A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우리 부부 둘 가
울 애보고 동거해 보고 결혼하라합니다
동거 적국 권장하고요
혹시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걸혼하면
그런거 용납 못하는 사람이랑은
당연히 결혼 못하지요
아들, 딸 다 외국에 있어 그런지
동거 먼저가 당연하다 생각됩니다21. 저요
'23.6.29 10:20 A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우리 부부 둘 다
울 애보고 동거해 보고 결혼하라합니다
동거 적극 권장하고요
혹시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걸혼하면
그런거 용납 못하는 사람이랑은
당연히 결혼 못하지요
아들, 딸 다 외국에 있어 그런지
동거 먼저가 당연하다 생각됩니다22. ㅁㅁ
'23.6.29 10:53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댁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동거 안하면 뭐
할짓 다할수있으니 굳이 결혼들 안하는건데23. 사회가
'23.6.29 11:04 AM (116.34.xxx.234)그걸 수용해줄 깜냥이 안 되는데 당사자 책임으로만 몰고
사고방식이 폭력적이시네.24. 헐
'23.6.29 12:42 PM (210.100.xxx.74)배우자가 동거하다 님이랑 결혼했나요? 왜 이렇게 폭력적이신지222
그 정도는 개개인의 선택으로 인정합니다.25. ...
'23.6.29 1:52 PM (211.108.xxx.12)이런 글 쓰는 사람이 제일 어이 없어요.
자식 결혼까지 좌지우지하려는 사람들이 제일 끔찍한 거 아닌가요?
뭘 동거를 말하고 말고 해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는 거지..
전 애 딸린 배우자 데리고 올 수도 있다는 생각하면서 살아요.
동성애자여도 부모로서 존중해줘야 되는데 그래도 결혼이라는 걸 해준다면 무슨 할 말이 있어요?
마크롱처럼 친구 엄마랑 결혼한다고만 안하면 감사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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