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풍기 키고 자면 죽나요?

...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3-06-29 01:51:47
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어요.
뉴스로도 나왔구요.
IP : 219.255.xxx.15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3.6.29 2:02 AM (217.149.xxx.141)

    절대 아님.

  • 2. 언젯적
    '23.6.29 2:03 AM (121.165.xxx.112)

    그야말로 괴담이죠.

  • 3. 약하게
    '23.6.29 2:06 AM (58.231.xxx.12)

    아주약한아기바람으로 다리쪽으로 해놓으면 괜찮던데요

  • 4.
    '23.6.29 2:08 AM (122.38.xxx.14)

    죽지는 않고 부어요
    얼굴쪽은 피해서 켜두세요

  • 5.
    '23.6.29 2:22 AM (118.44.xxx.96)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밝혀졌으나 켜두고 못 자겠어요

  • 6. ...
    '23.6.29 2:2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제가 넉넉잡아 천번은 시도해봤는데 한번을 성공못했어요.

    지금도 도전중입니다.

  • 7. dd
    '23.6.29 2:36 AM (61.80.xxx.43)

    그렇게 자다가 가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방 문 꽉 닫고 선풍기 얼굴 쪽으로 해서 매일 자는데도 매일 아침 눈 잘 만 뜹니다

  • 8. ..
    '23.6.29 2:48 AM (61.254.xxx.115)

    절대 안죽습니다

  • 9. ..
    '23.6.29 3:54 AM (118.235.xxx.52)

    한번 켜고 자보세요

  • 10. 안죽습니다
    '23.6.29 4:03 AM (175.213.xxx.18)

    문닫고 켜고 자도 안죽습니다

  • 11. 하하하하
    '23.6.29 4:32 AM (108.41.xxx.17)

    한국 사람들만! 죽는대요.

  • 12. ㅋㅋ
    '23.6.29 5:27 AM (58.120.xxx.220)

    진짜면 안락사 걱정 없겠네요

  • 13. ...
    '23.6.29 5:35 AM (124.50.xxx.169)

    그렇게 해서 죽었을꺼면 전 골백번 죽었을 듯...

  • 14. 안전제일
    '23.6.29 5:57 AM (221.139.xxx.17)

    언젠가 틀고 자다가 바람은 느껴지는데 숨쉬는 공기의 흐름이 막히는 느낌? 갑자기 숨을 못쉬겠어서 놀라서 깨서 끄고 잔 적이 있어서 영 괴담같지만은 않아요 꼭 끄고 자세요

  • 15. 밀실에서
    '23.6.29 6:07 AM (97.118.xxx.21)

    선풍기 켜고자면 죽겠죠.

  • 16. 환풍시키면서
    '23.6.29 6:21 AM (175.118.xxx.4)

    배아래쪽으로해놓으면 아무문제없어요
    문닫고틀어놓으면 몸이붓더라구요
    답답하고요

  • 17. ...
    '23.6.29 6:40 AM (118.223.xxx.43)

    저 매일 키고 잡니다
    어제도 더워서 키고 잤는데 어김없이 깨나졌네요
    출근하기싫당

  • 18. 괴담이지만
    '23.6.29 6:44 AM (183.103.xxx.191)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
    꽉 막힌 곳에선 위험하고 건강에 좋지 않아요

  • 19. 김상상
    '23.6.29 6:45 AM (125.179.xxx.67)

    선풍기를 안키면 더워 죽겠죠.

  • 20. 선풍기를
    '23.6.29 7:01 AM (219.248.xxx.168)

    방향을 벽쬭으로 켜고 주무세요
    벽에 부딪힌다음 내몸에 쐬지는 바람 감도가 훨씬 좋아요

  • 21. .....
    '23.6.29 7:03 AM (14.36.xxx.41) - 삭제된댓글

    밀폐된 공간에서 그렇다는거 아닌가요!

  • 22. 망고스틴
    '23.6.29 7:06 AM (211.178.xxx.238)

    5일째 켜고잡니다.

  • 23. 안죽어요
    '23.6.29 7:41 AM (121.190.xxx.146)

    일주일째 켜고 잡니다.
    바람이 사람에게 바로 향하게 하지말고 방향을 트세요.
    바람이 몸에 바로 부딛히면 아무래도 체온은 좀 많이 내려가서 컨디션이 좋지는 않아요. 붓는 게 그래서죠. 체온이 저하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든요

  • 24. ㅇㅇ
    '23.6.29 7:49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전 발쪽에 틀어요
    아님 윗분 처럼 벽에 가게해서 벽바람 받거나요

  • 25. 선풍기
    '23.6.29 8:01 AM (121.133.xxx.137)

    켜기 시작하는 기준이
    모기출현이예요 저는
    모기향만으로는 부족하더라구요
    안 더워도 미풍으로 ㅡㄹ어놓고
    이불 돌돌 말고 잤어요 5월부터

  • 26. ㅋㅋㅋㅋㅋㅋㅋ
    '23.6.29 8:02 AM (210.217.xxx.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플랜
    '23.6.29 8:45 AM (125.191.xxx.49)

    의사샘이 아니랍니다 ㅎㅎ

  • 28. ……
    '23.6.29 9:02 AM (114.207.xxx.19)

    공기가 하나도 통하지 않는 밀폐실 만들어 거기 들어가면 선풍기 없이도 호흡곤란 올 수도.
    창문 방문 다 닫고 선풍기 밤새 켜놓고 자도 아침에 매일 눈 떠져요.

  • 29. ...
    '23.6.29 9:16 AM (211.243.xxx.59)

    제가 밀실에서 선풍기를 얼굴에 대고 몆년째 자고 있습니다.
    오늘도 눈떠서 82하고 있네요.

  • 30.
    '23.6.29 9:34 AM (182.231.xxx.83) - 삭제된댓글

    아버지의 고무부님 선풍기 켜고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친척분 상갓집에 가셨다가 잠깐 자고 온다고 근처 모텔에 가셔서 침대 바로 옆에 선풍기 켜놓고 혼자 주무셨는데 새벽에 일어나다가 선풍기에 걸려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서 그만. 사람들이 찾으러 가보니 이미 사망하신 후였다고요. 그래서 우리집엔 선풍기 자체가 없어요.

  • 31.
    '23.6.29 9:35 AM (182.231.xxx.83)

    아버지의 고모부님 선풍기 켜고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친척분 상갓집에 가셨다가 잠깐 자고 온다고 근처 모텔에 가셔서 침대 바로 옆에 선풍기 켜놓고 혼자 주무셨는데 새벽에 일어나다가 선풍기에 걸려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서 그만. 사람들이 찾으러 가보니 이미 사망하신 후였다고요. 그래서 우리집엔 선풍기 자체가 없어요.

  • 32. ㅡㅡㅡ
    '23.6.29 9:55 AM (183.105.xxx.185)

    9살 무렵에 방문 닫고 머리 바로 위에 선풍기 타이머 안 맞추고 강풍으로 틀고 잤는데 아침에 심각한 두통으로 깼는데 몸을 못 일으켜서 소리를 질렀더니 식구들이 와서 일으켜줬는데 그날 못 걸었어요. 겨우 병원가서 선풍기 조심하란 말 듣고 약 타고 돌아왔는데 그로부터 일주일간 빨리걷기가 안 되서 엄청 천천히 걸어야 했어요. 조금만 빨리 몸을 틀어도 온 머리가 웅웅 거렸거든요. 그 후로 선풍기는 꼭 타이머 맞추고 몸쪽으로 ~~

  • 33. 청심
    '23.6.29 11:26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선풍기 켜고 자다가
    바람을 직격으로 맞으니, 호흡이 곤란해지더군요.

    99.9999 퍼센트는 죽지 않지만
    몸 약한 사람이면 순간적으로 호흡곤란 올 수도 있다고 봐요.

    결론]

    선풍기를 켜고 잔다고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강한 바람이 코에 직접적으로 향하면 순간적으로 호흡곤란이 올수 있다.
    그러니 어린이나 노약자는 선풍기를 얼굴에 직접향하게 켜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34. 청심
    '23.6.29 11:28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바다에서 구명조끼 안입고 수영하면 죽나요?

    안전벨트 안하고 운전하면 죽나요?


    역시 99.9999 퍼센트는 안전합니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는 것 뿐입니다.

    선풍기 역시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 얼굴에 직접 강풍이 향하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 35. ……
    '23.6.29 12:50 PM (114.207.xxx.19)

    순간적으로 호흡곤란오면 잠이 깨서 숙면을 못하는 거지 그걸로 죽을 확률이 0.000001% 생기는 건 아닙니디.

  • 36. 예전
    '23.6.30 1:34 AM (49.163.xxx.180)

    뉴스에서 발아래 선풍기를 회전 없이 지속적으로 틀었을경우 실험했는데 코로 선풍기 바람이 계속 가게되어 들숨날숨 호흡에 영향을 주어 질식사 비슷한 현상을 일으킨다는 내용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252 전라도 기사나면 유독 악플다는거. 33 .. 2023/06/29 1,613
1480251 윤도리 서울대 사법고시??? 8 2023/06/29 1,368
1480250 부동산을 도대체 뭘로 보나요? 4 000 2023/06/29 1,182
1480249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석열 "반국가 세력&quo.. 8 .. 2023/06/29 1,400
1480248 기말고사 학부모 시험 감독-좀 알려주실래요 10 시험 감독 2023/06/29 679
1480247 국어를 너무 못해요 2 국어 2023/06/29 1,217
1480246 290억을 현금으로 쓰고다닌 ..펌 8 현찰찰찰 .. 2023/06/29 3,868
1480245 시집살이가 없으니 친정에서 힘들게 하네요. 11 그냥 2023/06/29 4,023
1480244 코인육수 어떤거 쓰세요? 5 모모 2023/06/29 2,097
1480243 학군지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 26 2023/06/29 3,580
1480242 속옷은 언제 5 돌레미 2023/06/29 2,022
1480241 쿠팡이츠 버튼 누르지도 않았는데 결제가 된 경우 15 ... 2023/06/29 2,448
1480240 소화제랑 타이레놀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 2023/06/29 1,885
1480239 검찰 특수활동비 290억 전액 현금사용 확인 11 ㄱㅂㅅ 2023/06/29 1,670
1480238 시어머니께 왜 쿰쿰한 냄새가 나는지 드디어 찾았습니다. 32 폭우맞이 2023/06/29 28,945
1480237 냉장고정리.시간 얼마나 걸리세요~? 4 힘들다 2023/06/29 1,017
1480236 매실청 담글건데 노랗고 약간 물컹거리는... 4 매실청 2023/06/29 617
1480235 잘 헤어졌다고 다독여 주세요.. ㅜ.ㅜ( 펑 했어요) 22 .. 2023/06/29 3,514
1480234 손목터널증후군 완치하신분들 비결 좀 8 ㅇㅇ 2023/06/29 1,627
1480233 콜센터 직원들과 통화를 하다보며 느낀점 18 ㅎㅎㅎ 2023/06/29 5,102
1480232 할머니 옷 어디서 사야 하나요? 4 ..... 2023/06/29 1,773
1480231 다이어트 중 빵이 먹고 싶어서.. 4 .. 2023/06/29 1,460
1480230 스마트워치 찬지 두 달 되었는데 손목이... 6 오 이런 2023/06/29 2,383
1480229 요즘 신축 아파트 장점 궁금해요 19 궁금 2023/06/29 4,092
1480228 뒷목 레이저제모 할 때 라인이요. 1 ^^ 2023/06/29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