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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호아나운 하와이 비행기 탄거 보셨나요?

김대호 조회수 : 23,709
작성일 : 2023-06-28 17:53:45
김대호 아나운서 하와이
작은비행이 타고 감동받아서 울컥하는거 보셨나요?
비행기 내려서 조종사에게
무릎꿇어 절하구요

근데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저도 눈물과 울컥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고
자기가 그동안 너무 카메라만 보고 살았다구 하면서
무릎꿇어 절하는데 ~ 저도 울컥

ㅎㅎ 김 아나운서 산사체험에서 108배 할때는
절을 억지로 하는거 같더만~^^ 
IP : 118.221.xxx.6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봤는데
    '23.6.28 5:56 PM (121.137.xxx.231)

    원글님 설명만 들어도 좀 MSG가 많이 첨가된 거 같은 느낌..ㅎㅎ
    대호 아나운서 해외여행 두어번 다녀온 걸로 아는데
    새삼스럽게 비행기에서 감동과 울컥이라니..

  • 2. ...
    '23.6.28 5:57 PM (121.65.xxx.29)

    감정 과잉.
    혼자 살아서 그런가....본인의 삶에 충실할 수 있다보니 그런 거겠지만 감정 과잉, 오바 같아요.
    조종사한테 왠 절;; 혹은 진짜 사춘기=갱년기가 좀 일찍 온 것 같기도 하구요.

  • 3. ..
    '23.6.28 5:58 PM (220.69.xxx.215)

    황금마차 타고 언덕에 주차해서
    쏘주 마시며 행복해 하는데
    갑자기 찡해서 눈물이 살짝 났어요
    하와이 또 가고싶네요

  • 4.
    '23.6.28 6: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여객비행기말고 경비행기요
    그럴수있지싶던데요

  • 5. ..
    '23.6.28 6:15 PM (223.39.xxx.63)

    무동력비행기 탔어요

  • 6. ..
    '23.6.28 6:17 PM (175.223.xxx.116)

    보고싶은데 무슨프로에요?

  • 7. ...
    '23.6.28 6:22 PM (180.70.xxx.60)

    글을 왜 이렇게 쓰는지
    비행기타고 울컥하면 투머치한거고
    경비행기타고 울컥하면 그럴수있는건데

    누가보면 비행기 첨 타고 감동한줄...

  • 8. 경외감
    '23.6.28 6:23 PM (117.111.xxx.141)

    같은 거
    광활한 대 자연을 마주했을 때의 벅참
    공감갔어요

  • 9. ㅇㅇ
    '23.6.28 6:23 PM (27.117.xxx.16)

    하와이 경비행기면 비싼데

    좋네요. 준 연예인 되니까 그런 곳도 가고. 아싸 맞아요? ㅎㅎ

  • 10.
    '23.6.28 6:25 PM (61.84.xxx.183)

    일반 비행기타고 그런거 아니었는데
    경비행기 타고 그랬는데 저도 그장면에 진심이느껴져
    울컥 했어요

  • 11.
    '23.6.28 6:25 PM (114.199.xxx.43)

    유튜브에 김대호 하와이 치면 바로 떠요

  • 12. 그레이
    '23.6.28 6:35 PM (112.214.xxx.6)

    감정이 풍부한 사람인거죠
    메마른사람보다 낫다고봐요
    항상 시니컬한것보다 매사에 감정을 소중히 하는거.
    그게 행복이잖아요

  • 13. 하..
    '23.6.28 6:53 PM (211.207.xxx.153)

    원글님이 글을 이렇게 쓰셔서 괜한 억측까지 하시는 분들 생기네요.
    그냥 비행기도 아니고 경비행기타고 하늘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바라본 세상에 이런저런 감회가 생겨 울컥했다 했는데...
    영상을 보던 저도 그부분에서 괜시리 시큰하고 그러더만요.

  • 14. ..
    '23.6.28 6:58 PM (58.182.xxx.161)

    너무 ..뭔 절까지...
    적당히 하는게 보약임
    기안84 재계약 잘 안되나요??
    너무 그 아나운서 잼없던데..흠

  • 15. ..
    '23.6.28 7:07 PM (182.222.xxx.251)

    저는 조종사가 무사히 착륙시켜 준 게 고마워서 절한 걸로 봤어요. 엄청 무서워하던데 ㅋㅋㅋㅋ

  • 16. ㅠㅠ
    '23.6.28 7:14 PM (222.237.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야 영상보고 글을쓴건데 이글만 보고 대뜸 MSG얘기하고 감동깨부수는 사람이야말로 왜그런거예요?억측말고 영상이나 보고와서 글을 좀 쓰던가요.

  • 17.
    '23.6.28 7:21 PM (1.235.xxx.154)

    나도 가고 싶네요
    안가봤어요
    하와이

  • 18. ooo
    '23.6.28 8:04 PM (182.228.xxx.177)

    황금오픈카 타고 해안도로 달려
    추억이 있는 곳에 가서
    자리 깔고 소주 마시며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했쟎아요.
    그러면서 노을 바라보는데 정말 행복에 벅차오르는 표정.

    와......진짜 그건 연기로 흉내낼 수 없는
    진짜 행복에 벅찬 표정이 감동이였어요.
    하와이 공짜로 간 것보다
    그런 순간을 만끽했다는게 더 부럽더군요.

  • 19. 그냥이
    '23.6.28 8:26 PM (124.61.xxx.19)

    곡예비행하면 아드레날린(?) 뭐 이런것도 나오면서
    감정이 격해질거 같아요
    하늘에서 본 풍경이 참 아름다웠을 거 같아요

    연예인에 비해 맨날 돈도 얼마 못벌면서
    특근(?)하는게 좀 짠했는데
    공짜로 좋은 데 다니니 보기 좋더만요

  • 20. ....
    '23.6.28 11:30 PM (211.108.xxx.114)

    무서워서 울었는데 감동받아서 운척한거 아닌지... ㅎㅎㅎ

  • 21. ~~
    '23.6.28 11:45 PM (49.1.xxx.81)

    기내서 찍은 거 한 구석에 작게 나오고
    하늘에 희미하게 경비행기 곡예비행 하는 거 보면
    막 급강하하고 회전이 장난 아니에요.
    내려서 절만 한 게 아니고 악수도 하고 군인처럼 경례도 하고 ㅎㅎ
    뭉클하고 감명깊었다고 하잖아요

  • 22. 하와이
    '23.6.29 12:02 AM (217.149.xxx.141)

    https://youtu.be/GFBaBMz9w4I

  • 23. 감동해서
    '23.6.29 12:32 AM (217.149.xxx.141)

    지구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해서 운거죠.
    자연이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워서.

  • 24. ....
    '23.6.29 12:35 AM (211.251.xxx.199)

    에휴 참 삐뚤어진 인간들도 참 많네

  • 25. ㅇㅇ
    '23.6.29 1:44 AM (58.234.xxx.21)

    유튜브 보니 그 감정이 충분히 이해 되네요

  • 26. 동감
    '23.6.29 8:02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전 이번에 에베레스트
    낮게 나는 비행기로 투어 하는 프로그램 참여 했는데
    살만큼 살아 오버 못하고 무뎌져서
    그것이 그것인 드라마도 재미 없어 못 보는 사람인데
    그 어마어마한 산맥이 이어진 장관을 보면서
    너무 울컥해서 나도 모르게 울었어요
    정말 감동해서님 말대로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워서 그냥 울게 됩디다
    조종사에게 찾아가 인사는 못했지만
    스튜어디스에게는 감사하다고 인사 여러번 했네요

  • 27. 동감
    '23.6.29 8:04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전 이번에 에베레스트
    낮게 나는 비행기로 투어 하는 프로그램 참여 했는데
    살만큼 살아 오버 못하고 무뎌져서
    그것이 그것인 드라마도 재미 없어 못 보는 사람인데
    그 어마어마한 산맥이 이어진 장관을 보면서
    너무 울컥해서 나도 모르게 울었어요
    '감동해서'님 말대로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워서
    그냥 울었어요
    조종사에게 찾아가 인사는 못했지만
    스튜어디스에게는 감사하다고 인사 여러번 했네요

  • 28. 동감
    '23.6.29 8:22 AM (182.216.xxx.172)

    전 이번에 에베레스트
    낮게 나는 비행기로 투어 하는 프로그램 참여 했는데
    살만큼 살아 오버 못하고 무뎌져서
    그것이 그것인 드라마도 재미 없어 못 보는 사람인데
    그 어마어마한 산맥이 이어진 장관을 보면서
    너무 울컥해서 나도 모르게 울었어요
    '감동해서'님 말대로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워서
    그냥 울었어요
    조종사에게 찾아가 인사는 못했지만
    스튜어디스에게는 감사하다고 인사 여러번 했네요
    저 여행이 취미고 좋다는 곳은 거의 찾아가보는 사람입니다만

  • 29. 180, 70
    '23.6.29 9:51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180, 70
    댓글은 왜 이렇게 쓰는지,

    혼자 똑똑한척은 다하는구만

  • 30. 하와이
    '23.6.29 12:04 PM (27.117.xxx.16)

    남의 돈으로 가기 좋은 나라. ㅋㅋㅋ

    역시 직장인보다는 연예인이 개꿀. ㅎ

  • 31.
    '23.6.29 1:05 PM (114.199.xxx.43)

    무동력이라 활주로에서 다른 비행기가 끌어 주고
    등뒤에는 낙하산도 메고 탔던데
    공짜로 타라고 해도 저는 안 탈 것 같아요

  • 32.
    '23.6.29 1:54 PM (223.39.xxx.209)

    끼도 없고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사람이 방송나와서 인싸처럼 행동하려니 고생이 많아보여서 웃픈느낌
    어색함이 곳곳에서 묻어나요

  • 33. ㄹㄹ
    '23.6.29 2:36 PM (61.80.xxx.62)

    덕분에 재밌게 잘봤어요
    김대호는 과하지 않아서 보기 편한데 툭툭 던지는 게 재밌네요

  • 34. 한주
    '23.6.29 3:36 PM (112.166.xxx.124)

    음... 작장 동료가 미국 여행시
    경비행시타고 그랜드캐뇬 비행하다
    감격해서 울었대요
    대자연의 정엄함에 감격

  • 35. 니가가라 하와이
    '23.6.29 5:4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영상 봤는데
    자연의 웅장함에 경외심이 생겨서 울컥한거던데요. 저도 충분히 그럴것 같았어요.
    경비행기가 넘 작아서 불안해 하면서 탔는데ㅎㅎ
    무섭기도 한데 풍광이 넘 아름다우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생긴거죠.

    아, 새들이 이렇게 세상을 보고 있겠구나..하면서 감탄하는데 배운 사람은 배운 사람이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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