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istj

Mbti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3-06-28 13:28:43
보통 여자가 ISTJ 이면 어떤 배우자를 만나나요?
IP : 99.99.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23.6.28 1:29 PM (118.44.xxx.96)

    보면 enfp, esfp 많이 만나더라구요
    저희엄만 istj신데 아빠는 estp 예요. 로봇부부...

  • 2. ㅋㅋ
    '23.6.28 1:30 PM (223.63.xxx.198)

    이런 밑도끝도 없는 질문이라니

  • 3. istj
    '23.6.28 1:31 PM (110.47.xxx.102)

    순종적이고 객기 부리지 않는 남자 만나서 행복함.

  • 4. ㅡㅡㅡ
    '23.6.28 1:34 PM (183.105.xxx.185) - 삭제된댓글

    istj 인데 intp 랑 삽니다. 정말 안 맞는 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는데 전 좀 일관성 있고 딴 생각없고 무뚝뚝한 거 같은데 남편은 뭐랄까 사고가 독창적이고 다양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로 뻗어가는 느낌요. 전 늘 단답으로 솔직하게 말하면 남편은 그 말을 열번쯤 꼬아서 다른 해석을 내리고 늘 그걸로 오해하거나 말도 안 되는 의견충돌 있어요. 저 화병으로 죽을 거 같음 ... 상극이니 결혼전이면 intp 는 피하시길요

  • 5. ㅁㅇㅁㅁ
    '23.6.28 1:38 PM (182.215.xxx.206)

    제 남편은 intp인데 전혀 꼬임없어요
    이 사람에게는 행간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아요
    그냥 글자그대로 받아들여요

    저는 isfj 입니다. 행간이 매우 장황한 스타일이죠

  • 6. **
    '23.6.28 1:58 PM (49.175.xxx.36)

    ISTJ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다 이해해도 P성향은 못견딥니다. 상대가 P면 그쪽도 J가 괴롭습니다. 뭐 대답한 번 들으려면 몇 번을 물어야 겨우 돌아오고, 계획성은 개나줘버리고, 우유부단의 끝판왕, 서로 상처뿐이죠. 회사에서도 제일 힘든 상대가 P성격이요. 회사업무도 개인소장에 회피가 너무 심해서, 고통스럽습니다.

  • 7.
    '23.6.28 2:16 PM (210.217.xxx.103)

    난 제일 무매력으로 느끼는 사람
    상상력도 없고 자기 고집 세고 자기 판단에 따라 모든 걸 결정

  • 8. dd
    '23.6.28 2:33 PM (116.41.xxx.202)

    저도 ISTJ입니다.
    직업에 도움이 되려고 모인 모임에서 리더를 맡았습니다.
    팀을 짜서 한달에 두 번 정도 스터디하고 보고서 써서 올리면 협회 지원을 받습니다.
    팀 짜고 협회에 회원 등록을 하고 자료 요청을 해야 자료와 지원금을 받습니다.
    팀 등록하고 개별 회원 등록해달라고 단톡방에 지금 3번째 올렸는데 두 사람이 등록도 안하고 묵묵부답입니다.
    그럴거면 팀을 나가던가..
    다음주에는 자료를 받아야 해서 두 사람 이름 직접 거론하면서
    회원 등록 부탁한다고 다시 단톡 올렸는데도 묵묵부답..
    팀 탈퇴하는 걸로 알겠다고 올리고 싶은 걸 지금 꾹 참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P 성향인가요?
    자료, 지원금 욕심 나서 팀 가입은 해놓고 왜 저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내가 뭐가 생긴다고 이 팀 리더 맡아서 이러나 싶어서 팀 엎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 9. ..
    '23.6.28 3:19 PM (218.39.xxx.65)

    저도 istj인데 n과 s의 차이가 뭔가요? 아까 intj가 최악이라는 글을 봐서요.

  • 10. ISTJ
    '23.6.28 4:16 PM (61.83.xxx.94)

    저는 ISTJ 이고 INFP 남편과 INFP 딸과 살면서
    INFP 시어머니까지 케어하고 있네요. ㅋㅋㅋ

    ㅎㅎㅎ

    제 기준 P성향 몹시 힘듭니다만.. ㅎㅎㅎ
    남편도 딸도 귀여워요.. 쫌만 궁디팡팡해주면 어깨 치솟아서 날아가요.

    대신 제가 집안의 대부분 일들을 처리해야합니다;;;;
    모두 저하고만 상의하려고 들어요.... 결국 제가 다 처리하고 알려주고, 지시(?) 합니다.

  • 11. ISTJ
    '23.6.28 4:18 PM (61.83.xxx.94)

    제 동생이 INTJ인데요... 논리로 따지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최악이랄 것 까지야... 상성 문제죠. 성격유형일 뿐인데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433 후쿠시마 너나 먹어 5 조작 2023/07/04 1,156
1481432 저 어제 눈 아파서 새벽 1시에 응급실 다녀 왔어요 3 ㅇㅁ 2023/07/04 4,707
1481431 지난달 소비, 적게 쓴 거 말고 많이 쓴 거 자랑해주세요 28 .. 2023/07/04 4,081
1481430 고등1학년 1학기 내신 5등급 12 오늘도봄 2023/07/04 5,024
1481429 한 반에 두 명 있는 학원인데 6 학원 2023/07/04 2,084
1481428 잠도 안오고해서 억지 춘향격 꿰어 맞춰본 신기한 이야기요 2 ... 2023/07/04 1,514
1481427 이길여 여사님에 대적하는 동안 아재라는데요 9 .. 2023/07/04 5,213
1481426 지금 많이 더운거 맞죠? 1 서울 2023/07/04 1,845
1481425 여름용 롱 바람막이 잘입어질까요? 9 ... 2023/07/04 1,746
1481424 김건희가 다음 대통령이 되겠는데요 20 ㅎㅎㅎ 2023/07/04 4,919
1481423 아몬드유, 오트밀유 등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5 궁금 2023/07/04 2,051
1481422 올여름에 5키로만 빼고싶어요 2 2023/07/04 2,726
1481421 2000년대 들어 동안이 늘었다는 우리나라 7 ㅇㅇ 2023/07/04 2,563
1481420 손지창은 그렇게 큰 사업체 하는데왜 예전에 빵집을 했을까요.??.. 17 ... 2023/07/04 22,198
1481419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42%..중도도 껑충 18 ㅇㅇ 2023/07/04 3,795
1481418 텀블러 세척솔 추천해주세요 4 ... 2023/07/04 1,313
1481417 수습기간 중 퇴사시 Darius.. 2023/07/04 1,054
1481416 민주 33% 국힘 42%.. 국힘 오차범위 밖 앞서 18 ㅇㅇ 2023/07/04 2,675
1481415 탱크탑에 핫팬츠입고 생일파티하는 74세 할머니 13 2023/07/04 6,476
1481414 바퀴벌레 퇴치법 4 떡볶이 2023/07/04 2,381
1481413 공금 현금사용 영수증 2023/07/04 560
1481412 찬물에 멸치육수 우리기 맛어떤가요 ? ? 10 sghf 2023/07/04 2,090
1481411 두사람.. 1 2023/07/03 722
1481410 부산촌놈 1주일 일했는데 되게 오래 일한 느낌이에요 3 .. 2023/07/03 2,922
1481409 명품가방은 어디가서 파나요 3 2023/07/0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