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들 뽀글뽀글 파마머리 궁금해요
어쩜 그렇게 컬이 살아있는지 신기해서요
젊은사람들이야 디지털, 세팅, 열파마도 하니 파마자체만으로 컬을 탱글탱글하게 할수있는데
할머니들은 대부분 일반파마약으로 하는 파마할것같은데
동네작은 미용실에는 열파마 기계자체가 없구요
저도 일반파마해보면 롯뜨를 작은걸로 말아도 (좋게 말하면 자연스러운 컬로 구불구불하게)술술 풀리더라구요
그할머니들이 아침마다 잔잔한 구루프를 전체다말아서
드라이로 손질할것도 아니고 어찌 그리도 탱글탱글한지
비법이 있으면
저도 하고싶어서요ㅎ
1. ...
'23.6.28 1:05 PM (223.62.xxx.190)머리 감고 말리지도 않고 가만 놔두면 컬이 삶.
2. ..
'23.6.28 1:05 PM (119.196.xxx.30)그냥 제일 작은 로뜨로 짧은머리를 쎄게 마는거 아닌가요? 계속 하다보면 더 탱글해지는거구요..
3. ..
'23.6.28 1:08 PM (218.152.xxx.47)원글님은 직모라서 풀리는 거고, 할머니들은 곱슬이라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 거 아닌가요.
4. ..
'23.6.28 1:10 PM (218.155.xxx.230)자연바람에 말리면 됩니다. 컬이 안풀어져요
5. ...
'23.6.28 1:10 PM (14.52.xxx.1)짧아서 그래요. 긴 머리는 아무리 강하게 말아도 그렇게 안 나와요 ㅎ
6. ,.
'23.6.28 1:11 PM (58.235.xxx.36)그냥 제일 작은 로뜨로 짧은머리를 쎄게 마는거 아닌가요? 계속 하다보면 더 탱글해지는거구요..
ㅡㅡㅡㅡ저도 이생각했었는데ㅎ
짧은머리를 제일작은 로뜨로 말았나7. ㅇㄹㅇ
'23.6.28 1:14 PM (211.184.xxx.199)제일 작은 로뜨로 말아요
저희 엄마는 모발이 너무 가늘고 숱이 없어서 그렇게 하시는데
짧을 수록 더 땡글하게 나와요
머리에 뭐 바른 것도 아닌데
지속적인 파마와 짧은 커트가 나름의 비결인 거 같아요8. ..
'23.6.28 1:15 PM (218.155.xxx.230)긴머리는 파마잘라와도 늘어지는 건 있죠. 무게가 있어서요
9. ...
'23.6.28 1:18 PM (116.125.xxx.12)머리숫도 적고
빨리 풀리지 않고
관리 편해서죠10. ...
'23.6.28 1:59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할머니들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면 뻣뻣하게 속이 비어서
파마 컬이나 구르프 컬이 잘 유지되는 거 같아요.11. ..
'23.6.28 2:00 PM (76.147.xxx.22)짧으면 컬이 잘 안풀려요
제 머리가 완전 곱슬이라 파마 안해도 그런 머린데 머리 짧을 때 더 곱슬하더라구요
그리고 할머니들 외출전에 구르프 마는 거 맞고요
시간이 많아 그런지 저희 엄마와 친구분들 이모나 외숙모 등등 예전부터 보면 아침에 머리 말고 드라마 보면서 화장하고 ㅋㅋ
준비를 두시간 이상해요12. 짧은
'23.6.28 2:06 PM (210.96.xxx.10)짧은게 비결이에요
길면 무조건 두번 이상 감아야하니까 흐느적 하죠13. ..
'23.6.28 2:12 PM (211.208.xxx.199)종합하면 가늘고 짧은 머리를 제일 가는 롯드로
쨍쨍하게 말아 펌을 하고 샴푸 후에
드라이어를 쓰지않고 자연바람으로 머리를 말린다?14. 할머니들
'23.6.28 2:58 PM (116.34.xxx.234)짧게 잘라서 머리뿌리까지
바싹 감아 버리던데요.
두피 팽팽하게 당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