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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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애정결핍일까요? 인정욕구일까요?
1. ㅇ
'23.6.28 10:41 AM (175.113.xxx.3) - 삭제된댓글이런말 죄송하지만 그냥 ㅂㅅ 이라 그런 거에요.
2. ....
'23.6.28 10:44 AM (125.190.xxx.212)그냥 이기적인것 아니에요?
자기 식구들만 챙기는 거잖아요.
원글님네나 다른사람은 안챙기고
오로지 자기 식구만.
제가 아는 사람이랑 완전 똑같아요.
게다가 그 사람은 돈도 막 퍼줘요.
차 사는데 보태주고, 집 사는데 보태주고
여동생 징징 거리면 몰래 몰래 주고3. ..
'23.6.28 10:49 AM (106.245.xxx.72)고맙다 덕분에 어쩌고 고맙다
하며 작은거 라도 돌려 받고 싶고.
인정 욕구가 강하고 애정 결핍도 있고.
성향이 그래서 그래요.
신발 사주고 이거 신은 모습 보고 싶다
진짜 잘어울린다
신어줘서 고맙다 이래야 함.4. 자기
'23.6.28 11:49 AM (175.223.xxx.28)식구만 챙기는건 아니죠 처가도 챙기는데
그냥 인정해주세요. 똑같은글 어제 오늘 계속 보는데
님이 바뀌는게 쉬울까요? 타인인 남편 바꾸는게 쉬울까요?
주말부부니 더 그렇겠죠5. ....
'23.6.28 12:22 PM (172.105.xxx.229)진짜 애정이 있거나
인정받고자 허덕이거나
둘중하나죠
엄마들이 본인은 낡은 티셔츠 입더라도
아이는 메이커 운동화 사주는 심리 같은거면
진짜 애정인거고...6. .....
'23.6.28 10:59 PM (211.36.xxx.58)제 얘기 같아서 로그인했어요
나한테도 추후에 필요할건데 일단 퍼주고
후회하기도 해요.
줄때는 하나라도 더 줄려고하죠. 이성을 잃고 준다는게 뭔지 알거같아요.
제가 누군가에게 그렇게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요.
애정결핍도 좀 있어요. 인정욕구도 있구요.
자라면서 별로 칭찬들어본적 없구요.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릴적 무의식속에 애정결핍이 있는거 같아요.
남편분도 아마 그럴꺼에요. 사랑 듬뿍주세요...
그렇게 퍼주지말라고 얘기도 계속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