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결혼하면 수입관리 각자하나요
경제공동체로 가는데 요즘세대는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만 반반 내나요
서로의 수입을 모른체로
그럼 아이가 생기거나 집을 마련해야 된다면
자로 잰듯이 지분 공유하나요
아이 한테 들어가는 돈도 반반인가요
보통 예전에는 여자들이 경제권 가지고
살림하는 분위기인데
요즘은 어떤게 일반적인가요
1. ㅇㅇㅇㅇ
'23.6.28 10:45 AM (220.118.xxx.69)각자하죠
예전처럼 남자들이 안하죠2. 음
'23.6.28 10:49 AM (211.114.xxx.77)각자들 많이 하더라구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3. 20대 아들들
'23.6.28 10:5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각자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4. 각자관리
'23.6.28 10:54 AM (121.166.xxx.208)공동 통장에 생활비등 넣고 쓰네요
5. …
'23.6.28 10:57 AM (61.77.xxx.72)이런글 진짜 피곤합니다
자로 잰듯 각자 생활 할거면 뭐하러 결혼하는지 모르겠어요6. 각자 하는 추세
'23.6.28 10:58 AM (14.49.xxx.24)인가 본데, 각자 관리하는 집은 결혼생활 내내 뭔가 불안정해 보여요
이혼하는 집도 각자인 집이 많고
남자나 여자 한쪽이 관리하고 생활비나 용돈 타서 쓰는게 길게 봐선 여러모로 유리하죠7. 각자
'23.6.28 11:02 AM (175.223.xxx.95)하죠. 생활비나 용돈 타서 쓰는게 유리하지만
여기 생활비 타쓰는분 치시하다 하죠? 돈더 벌고 용돈 타쓸래료?8. .....
'23.6.28 11:04 AM (39.7.xxx.6)어디서 이혼전문 변호사가 한 말을 봤는데
생활비 각자 내니까 집안일 가사 육아 비율때문에 싸우고
이혼까지 가는 경우가 많대요.
하긴 생활비 각자 내는데 육아와 집안일 여자가 더 하게되면
억울하고 화나겠죠.이해해요.9. ...
'23.6.28 11:04 AM (14.52.xxx.1)각자 하죠.
대부분 여자들도 돈을 버니까요.
전 제가 자산이 더 많아요. 증여를 이미 받은 상태라.
그리고 전혀 결혼 생활 불안하지 않습니다. 내가 번 돈 내가 쓴다.. 속 편하고 좋은데요. (이미 40에 노후 준비 다 한 제가 말하건데..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10. ., .
'23.6.28 11:06 AM (211.108.xxx.113) - 삭제된댓글다 장단점이 있으니 그 부부의 라이프스타일 가족형태(자식이나 양가 지원여부 외벌이인지 맞벌이인지) 성격 등에 따라서 알아서하면됩니다
이십년가까이 따로 관리하지만 문제는 없어요 돈과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나 비슷하고 서로를 믿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각자의 돈도 공동재산이라는거에 동의 하고요
각자 관리하니까 각자 사용하고싶은데 쓰는걸 터치 안해요 뭐 집집마다 개인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꼭 같이 돈을모인 그걸 불리는게 인생의 목적은 아니잖아요 각자 번 돈을 본인이 쓰고싶은데 허락없이 쓰면서 느끼는 동기부여나 개인의 행복도 절대 무시할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제 자식들도 결혼해서 본인이 번돈 순대사먹고 사고싶은 옷 하나 사는것까지 배우자 눈치봐야한다면 하지말라고 하고싶어요11. ., .
'23.6.28 11:07 AM (211.108.xxx.113)다 장단점이 있으니 그 부부의 라이프스타일 가족형태(자식이나 양가 지원여부 외벌이인지 맞벌이인지) 성격 등에 따라서 알아서하면됩니다
이십년가까이 따로 관리하지만 문제는 없어요 돈과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나 비슷하고 서로를 믿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각자의 돈도 공동재산이라는거에 동의 하고요
각자 관리하니까 각자 사용하고싶은데 쓰는걸 터치 안해요 뭐 집집마다 개인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꼭 같이 돈을 모아서 효율적으로 그걸 불리는게 인생의 목적은 아니잖아요 각자 번 돈을 본인이 쓰고싶은곳에 쓰면서 느끼는 동기부여나 개인의 행복도 절대 무시할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제 자식들도 결혼해서 본인이 번돈 순대사먹고 사고싶은 옷 하나 사는것까지 배우자 눈치봐야한다면 하지말라고 하고싶어요12. 여자들
'23.6.28 11:23 AM (39.7.xxx.32)수입 많아지면 여자가 절대 합칠려안함.
나 연봉 2억 남편 2천 합쳐서 알뜰한 남편이 관리하고
용돈 받고 싶단 여잔 단1명도 없죠.13. 각자관리라는게
'23.6.28 11:32 AM (118.235.xxx.74)부부간 신뢰가 좀 떨어진다고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나요?
전체 재산 부부가 투명하게 알고 지출도 투명하게 알고 있으면 각자관리라고 표현 안하잖아요
배우자에게 얼마만큼의 돈이 있는지 알려고도 말고 터치도 말고 결혼생활 유지에 필요한 돈만 각각 지출하며 산다..글쎄 저라면 한3년 살면 지겨워져서 더 살 이유를 못느낄거 같애요
게다가 자식까지 생겼는데 가족이 하나라는 생각없이 그때도 각자 관리..모르겠네요
그러면서도 관계유지하는 분들은 서로 사랑 많이 하나봐요14. 재산이
'23.6.28 11:32 AM (118.235.xxx.36)유산이 있는집들은 거의 각자하고
그렇지 않고 반반씩 시작한 집들은 같이 합쳐 돈모으고 그러는거 같아요.
돈을 모으려면 합쳐야 확실히 빨리 모으더군요.
유산 받는집들은 다 써도 되니 각자 터치 않하고 취미생활 하구요!15. ㅇㅇ
'23.6.28 11:36 A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요즘 많이 그러더라구요
집안일도 분담 확실히 구분하려하고
이런 걸로 의견 충돌해서 이혼하는 젊은 부부 많대요16. 전 안 합치면
'23.6.28 11:38 AM (175.207.xxx.26)못 살 것 같아요.
외벌이든 맞벌이든 합쳐야 맘이 편해요.
같이 벌고 쓸 수 있어야 끝까지 둘이 같이 가죠.
물론 특이한 사정으로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던지 그런 일도 있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그런 일도 같이 의논해서 감당해야 가족이지 서로 알아서 하는 관계는 그냥 동거인이나 파트너라고 생각되요.
같이 벌어서 같이 먹고 같이 놀고 남은거로 노후 준비하고 그렇게 사는 게 좋아요.17. 근데
'23.6.28 11:45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생활비 반반 내고 각자 번 돈 사고 싶은거 사고 즐기다 한 쪽이 파산이나 알거지 되면 어떻게 되나요?
이혼하나요?18. 딩크
'23.6.28 11:51 A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1990년대 중반부터 각자 관리 중입니다.
부부금슬 완전 좋구요, 집 구입할 때는 반띵이라기보다는 돈 많은 사람이 더 부담했어요(제가 연봉이 1.5배라...). 지분은 각각 50%.
집안일도 니가 하나 내가 하나 싸우지 않고 그때그때 "덜 바쁜" 사람이 알아서 많이 했어요. 한참 바쁠 때 저는 한 2년쯤 집안일 거의 안한 적도 있어요. 그때 1년에 10번쯤 해외출장 가고, 연수원에 합숙 들어가고... 남편도 회사분할 어쩌구 할 때 집안일 하나도 안했구요.
둘 다 성실한 직장인이라 파산, 알거지 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19. 외국은
'23.6.28 11:52 AM (39.7.xxx.88)휴가도 돈없음 부인 두고 가던데요.
돈있는 남편만 휴가가서 띠용 했어요
돈많은 여자가 합치지면 인정 근데 대부분 합치자는 쪽이 돈없는 쪽이죠 이거 뭐겠어요?
합쳐서 남편이 관리하고 용돈 10만원 받고 살아 보실래요?20. 각자하더라구요
'23.6.28 11:53 AM (203.142.xxx.241)요즘 젊은 친구들은 같이 모아서 분양받고 뭐 그러긴해도 자기 월급 통장을 통채로 주진 않더라구요.
21. love
'23.6.28 12:34 PM (220.94.xxx.14)일반적인이란건 없는거에요
각자 가정 살림 형태에 맞는것뿐
근데 저는 사십대후반 옛날사람이다보니
각자 수입 안알리고 각자 각출하는 방식으론 같이 못산다 생각해요
근데 우리직원들보니 각자 생활비내고 각자 버는돈 서로 터치안하더라구요 저는 좋아보이진않고 참 계산적이네
어느선까지 계산으로 하게 될까 싶었어요
부부는 운명공동체인데 운명을 같이하고싶지 않나보네 그런생각이 들었어요22. ㅇ
'23.6.28 12:46 PM (175.195.xxx.84)아파트 평수 넓은데로 갈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23. ...
'23.6.28 12:5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오픈하고 경제공동체가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버는 사람이 그러자하면 더 버는 사람은 싫죠
님이 더 벌면 그러겠어요
예전이야 아이 둘 셋은 기본 낳고 제사나 시댁 식구도 엄청 챙겼지만 지금 세대는 그러고 살지 않잖아요
애도 하나 낳으니 더 버는 사람이 딱 그만큼만 더 내놓겠다 해도 할 말이 없죠24. ...
'23.6.28 12: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오픈하고 경제공동체가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버는 사람이 그러자하면 더 벌고 더 들고 온사람은 그러기 싫죠
님이라면 그러겠어요
예전이야 아이 둘 셋은 기본 낳고 제사나 시댁 식구도 엄청 챙겼지만 지금 세대는 그러고 살지 않잖아요
애도 하나 낳으니 더 버는 사람이 딱 그만큼만 더 내놓겠다 해도 할 말이 없죠25. ...
'23.6.28 12:5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오픈하고 경제공동체가 더 잘 모을 수 있어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버는 사람이 그러자하면 더 벌고 더 들고 온 사람은 그러기 싫죠
님이라면 그러겠어요
요즘 개인주의적인 세대는 더 할걸요
예전이야 애 둘 셋은 기본 낳고 제사나 시댁 식구도 엄청 챙겼지만 지금 세대는 그러고 살지 않잖아요
애도 하나 낳으니 상대가 딱 그만큼만 더 내놓겠다 해도 할 말이 없죠26. ...
'23.6.28 1:02 PM (218.55.xxx.242)오픈하고 경제공동체가 더 잘 모을 수 있어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버는 사람이 그러자하면 더 벌고 더 들고 온 사람은 그러기 싫겠죠
요즘 개인주의적인 세대는 더 할걸요
예전이야 애 둘 셋은 기본 낳고 제사나 시댁 식구도 엄청 챙겼지만 지금 세대는 그러고 살지 않잖아요
애도 하나 낳으니 상대가 딱 그만큼만 더 내놓겠다 해도 할 말이 없죠27. ㆍㆍ
'23.6.28 5:27 PM (59.14.xxx.42)각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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