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염두하다.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흔하네요

....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23-06-28 10:04:04
염두. 생각 념. 머리 두/꼭대기 두.
표준국어대사전: 생각의 시초. 마음의 속.

염두에 두다.라고 써야할 것을 염두하다, 염두해두다 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유튜브 자막, 티비 인터뷰, 인터넷상의 글에서 자주 보이는데 단어의 뜻과 형태를 생각하고 제댜로 썼으면 좋겠어요.
IP : 106.102.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8 10:05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 2. 와와와
    '23.6.28 10:0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이거 늘 느꼈어요.

    염두에 두다 인데
    염두해두고 있어요.. 이런글 너무 많고요.

    전 하나 더 얘기하면
    나르시스트라고 쓰는 분 많은데
    나르시시스트에요.

    영어발음차이, 외국어표기 문제가 아니라 단어가 그래요.
    narcissist

  • 3. 옳소!!
    '23.6.28 10:08 AM (112.152.xxx.203)

    틀린 표현 눈에 거슬려요...
    엉망진창이죠.

  • 4. 저는
    '23.6.28 10:08 AM (121.190.xxx.146)

    저는 배웅과 마중을 구분 못 하는 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 5. 헷갈려 안쓰는 말
    '23.6.28 10:10 AM (203.247.xxx.210)

    염두하다(염두에 두다)
    사사받다(사사 하다)

  • 6. ..
    '23.6.28 10:10 AM (211.208.xxx.199)

    언어파괴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요.

    굵다.가늘다를 왜들 모를까요?
    아무데나 두껍다,얇다 하고요.
    다르다 틀리다도 섞어쓰네요.
    아주 못참겠는건 '싸다.'
    개,돼지도 아니고 왜 다큰 어른들이
    오줌싸다 똥싸다 그렇게 말하는지 몰라요.

  • 7. ㅆㄱ
    '23.6.28 10:43 A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싼다는 말은 전라도에서 많이 쓰는것 같아요
    저희는 눈다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싼다고...
    그래서 어릴때 할머니랑 큰 저희 애들도 다 큰 지금도 싼다고 해요
    나 오줌 싸고 올게. 똥 싸러 가.
    이런 식으로...
    이런 말 들으면 짜증나는데 이넘들은 실실 웃어요

  • 8. 일부러 로그인
    '23.6.28 10:46 AM (220.92.xxx.120)

    한국인 임에도 불구하고
    다르다 와 틀리다
    정말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심지어 외국 거주하는 여행가이드 조차도 그러네요
    티비 보고 있노라면
    한글 배운 외국인이 맞게 사용하드라구요

  • 9. 또있음
    '23.6.28 11:06 AM (121.133.xxx.137)

    영면...자첵영원히 잠들다 즉 죽었다인데
    영면하소서...영면하시길...
    다시 살아날까봐 두번 죽이나 싶음

  • 10. ...
    '23.6.28 11:25 AM (118.235.xxx.7)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어쩌구 저쩌구...
    전화가 발이 달려서 스스로 왔나 싶은 문장을 매일 봅니다.
    시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누가 전화해서
    왜 이렇게 못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 11. 푸훗
    '23.6.28 3:29 PM (121.133.xxx.137)

    전화 오셔서느어떻구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010 수능에 대해 2 수능 2023/06/28 1,087
1480009 물걸레청소기 에브리봇쓰리스핀에보 후기 18 비비빅 2023/06/28 3,756
1480008 오염수 괴담 이번엔 막아야 23 ㅡㅡㅡ 2023/06/28 2,641
1480007 총선전에 검찰 음주운전 강화 너무 티나네요 9 .... 2023/06/28 1,017
1480006 동네 채소가게 장보고 왔어요 3 ... 2023/06/28 2,222
1480005 인천서 12년간 집에만 있던 '유령소년' 발견...방임한 부모 .. 27 .. 2023/06/28 22,177
1480004 아이가 공부 못 해도 행복한 분들 계시죠? 15 .... 2023/06/28 4,463
1480003 외로운 팔자가 있나요? 12 외롭다 2023/06/28 5,009
1480002 김대호아나운 하와이 비행기 탄거 보셨나요? 29 김대호 2023/06/28 23,709
1480001 보험료를 청구했는데 지급액이 삭감된 경우 어찌하나요? 3 ... 2023/06/28 1,098
1480000 40대 진짜 친구 1도 없으신 분~ 17 칭구 2023/06/28 7,194
1479999 동거 무서운지 모르고 많이 하네여 58 .. 2023/06/28 29,869
1479998 수능 모의고사 국어 비문학 킬러 문제 15 .. 2023/06/28 2,126
1479997 이건 뭐죠? ㅇㅇㅇ 2023/06/28 479
1479996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서 학원을 턴다는 발상이 전 이해가 안가요 20 ㅇㅇ 2023/06/28 3,247
1479995 꼬마주인에게 개인기를 뺏기자 다급해진 리트리버의 귀여운반응 ㅋㅋ.. 6 ... 2023/06/28 2,975
1479994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24일 7 24일 2023/06/28 2,302
1479993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어느 하루 11 ㆍㆍ 2023/06/28 3,641
1479992 건조기 송풍 = 통돌이 탈수 로 생각하고 써도 될까요? 6 .... 2023/06/28 1,476
1479991 윤석열 너무 웃기지 않아요? 26 0000 2023/06/28 5,348
1479990 피부화장은 할수록 주름 도드라져 보여요 5 ㅇㅇ 2023/06/28 3,547
1479989 넘어져서 무릎에 인대에 구멍이 났어요 3 ... 2023/06/28 1,900
1479988 저는 제일 매력 없는 남자가 11 .. 2023/06/28 6,608
1479987 금을 팔아서 목걸이 사려고하는데요 6 노국공주 2023/06/28 1,923
1479986 尹정부, 日오염수 '설거지' 비용 177억원 9 설거지비용까.. 2023/06/28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