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알바를 하니 숨통이 트이네요 ㅋㅋㅋ
헤드셋도 사고 컴도 사고 외식도 지들돈으로 하네요
맥도널드랑 쿠팡도 알아보고있나봐요
고딩때처럼 학원비도 안들어 용돈도 안나가
저는 나날이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1. 아앗
'23.6.27 8:33 PM (119.197.xxx.9) - 삭제된댓글부러워요
울집 딸아이는 뒹굴뒹굴..
취직하면 평생 돈벌어야 한다며 남편이 진지하게 못하게 해서리...
그렇게 여유있는 집도 아닌대도 그러네요
하루종일 종류별로 게임 할 시간에 나가서 알바라도 했으면 좋겠구먼
저도 나날이 부자되고 싶어요
자취에 등록금에..고등때보다 돈 더 나가요2. ..
'23.6.27 8:33 PM (114.207.xxx.109)효도하네요 진짜
3. ㅇㅇ
'23.6.27 8:34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윗님, 근데 대신에 저희애들은 공부를 안해요 ㅎㅎ
글구 지들 손으로 돈벌어보더니 돈아까운줄을 알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오히려 대폭 줄었더군요 ;;; ㅎㅎ4. ㅇㅇ
'23.6.27 8:36 PM (125.132.xxx.156)근데 대신에 저희애들은 공부를 안해요 ㅎㅎ
글구 지들 손으로 돈벌어보더니 돈아까운줄을 알아서
어버이날 선물은 오히려 대폭 줄었더군요 ;;; ㅎㅎ5. ㅇㅇ
'23.6.27 8:38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그 나이에는 공부하는게 돈버는건데...
평생 알바만 하고 살거 아니면 공부나 기술 배우라고 하셔야지
시야가 너무 좁으신거 아니에요?6. ㅇㅇ
'23.6.27 8:42 PM (125.132.xxx.156)121님, 알바 안해도 공부는 어차피 안합니다
공부도 안할거 노느니 돈버는게 낫지요 ㅎㅎ
알바하며 사회물 먹으면 생각이 성장해 공부하게될수도 있고요 아빠에 대한 감사도 늘더라고요 이정도로 만족입니다 ㅎㅎ7. ..
'23.6.27 8:56 PM (211.221.xxx.33)저도 지금은 공부할 때라고 알바 권하지 않지만
회화학원이나 운동 등 본인을 발전시킬 수 있는거 하나라도 시키시면 좋을듯요8. ㅇㅇ
'23.6.27 8:58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동네 언니가 처음엔 딸이 알바한다고 그렇게 좋아하더니
딸 28세 되고 대학 엄마가 못?가게 했다고 엄마탓한다고 한숨...
자기 살길 잘 찾아가면 다행이지만
못하면 늦은 나이에도 부모탓 하더라구요
늦게라도 대학간다면 보내주겠다고 밑밥이라도 까세요..^^9. ㅁㅁ
'23.6.27 8:5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모두가 공부로 먹고사는거아니잖아요
알바하다가 본인적성 찾기도 하고
심신건강한거만으로 님은 자식농사 대성공이십니다10. .....
'23.6.27 9:03 PM (124.56.xxx.96)울딸들 대학생인데...방학에도 용돈그대로 주고하니 애써 알바안하네요.ㅜ열심히 알바하는 대학생들 대단해보여요.
11. 제 큰 딸 의견은
'23.6.27 9:04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알바 하면서 학교 다니던 시절에 제일 열심히 살았다네요.
알바에 빼앗기는 시간만큼 자신이 다른 데서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해요.
그러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잃은 것도 많다고.
저도 대학 다닐 적에 학비 면제 받으려면 학교에서 일주일에 20시간 의무적으로 일해야 했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 일을 하니까 행정일 하시는 분들이 편의를 참 많이 봐 줬어요.
공부 하면서 일 하라고.
알바하면 공부 못 한다... 이건 그냥 선입견에 불과한 것 같아요.12. 사람나름같아요
'23.6.27 9:06 PM (108.41.xxx.17)저랑 제 아이들은 알바 하면서 좀 더 열심히 살려고 해서 알바하는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된 경우인데,
제 남편의 경우에는 알바하면서 버는 돈이 너무 많아서 어느 날 주객이 전도된 상황...
학교 다니고, 또 공부해야 할 시간까지 일을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단 생각이 들더래요.
그런 이유로 남편은 애들 알바 열심히 하는 것에 반대하고, 저는 알바하면서 돈에 대한 가치도 알게 되고, 자기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니까 애들 알바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에요.13. 대단하네요
'23.6.27 9:22 PM (110.70.xxx.90)부럽습니다.
14. ㅇㅇ
'23.6.27 9:25 PM (125.132.xxx.156)격려와 조언들 모두 감사해요
제가 글을 좀 불분명하게 썼네용
인서울은 아니지만 대학은 다니고있습니다 ㅎㅎ
응원도 염려도 모두 감사드려요 ^^15. ㅇㅇㅇ
'23.6.27 9:38 PM (211.248.xxx.231)공감합니다
두 애들 다 취직해서 애들 용돈 안나가고 네 식구 모두 돈버니 살것 같아요16. 훌륭해요
'23.6.27 9:55 PM (14.49.xxx.24)인생은 길이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요
꼭 공부 잘해야 잘 사는거 아니예요
긍정적인 사고가 핵심이죠
응원합니다!17. ㅇㅇ
'23.6.27 10:0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고딩이 학원비에서 해방되신거 넘 부럽네요 ㅎㅎ
18. 추카
'23.6.28 8:47 AM (1.253.xxx.12)행복하시다니 읽는 저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19. 저는
'23.6.28 9:42 AM (112.164.xxx.136) - 삭제된댓글대학생 내내 알바해도 용돈 줬어요
알바는 기본만 하라고
용돈을 안주면 알바를 더 하게됩니다,
기본 용돈 40정도를 주시고 모자란돈 조금 알바하게 하세요
그게 아이인생에 더 도움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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