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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를 말려서 버려요

.... 조회수 : 6,040
작성일 : 2023-06-27 16:14:43
겨울에는 바짝 말리고
여름에는 조금이라도 말려서 버려요.
전용쟁반에 펼쳐서 창틀에 올려놨다가 마르면 모아서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저희 단지는 아직도 봉투를 써서요.
곧 중량 재서 버리는 기계를 도입한다는데
그때도 말려서 버리면 낫겠죠.
마르면 매우 가벼워져요.
많이 마른 것을 봉투 아래에 넣고 위에 젖은 것을 넣어요

◇ 아래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펌)
•육류 - 뼈, 손발톱, 이빨
•채소류 - 흙 묻은 파 뿌리,[6] 양파 껍질, 고춧대, 가시오가피.
•과일, 곡류 - 씹어넘길 수 없는 단단한 씨앗(복숭아, 자두, 살구 등), 견과류 껍데기, 탈곡 부산물(옥수수대, 왕겨), 단단한 껍질(파인애플, 수박 등)
•어패류 - 껍데기, 뼈, 가시, 씹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부위(오징어 이빨, 키조개의 딱딱한 부분, 게딱지 등)
•알 - 껍데기. 달걀껍질
•섬유질 - 양파, 마늘, 옥수수, 생강, 사탕수수 껍질
•기타 - 티백, 차 찌꺼기, 커피 찌꺼기, 한약을 달이고 남은 찌꺼기, 깻묵, 아이스크림 막대

이러한 것들은 미리 부어서 섞어놓고 따로 분류하기가 매우 힘드므로 조리 과정이나 식사 시 미리 따로 빼놓아야 한다.
말리거나 닦아 물기를 제거한 후 일반쓰레기통에 넣어 처리한다.
IP : 223.33.xxx.6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7 4:16 PM (119.69.xxx.167)

    말리면서 냄새 안나나요? 덜 마르면 냄새 작렬하고 날파리 꼬일것 같아요ㅠ

  • 2. 저희
    '23.6.27 4:16 PM (39.7.xxx.144)

    엄마 빌라 베란다 창틀밖으로 쓰레기 말려 버리는데
    날파리가 창틀로 다 들어 오더라고요 ㅠ

  • 3. ...
    '23.6.27 4:18 PM (223.62.xxx.227)

    잘 펼쳐서 말리면 냄새 안나요.
    전기 안쓰고 되도록이면 자연건조 합니다

  • 4.
    '23.6.27 4:19 PM (211.114.xxx.77)

    저는 냄새. 날파리. 견딜 자신이 없습니다.

  • 5. 잘 펼펴도
    '23.6.27 4:20 PM (124.50.xxx.70)

    벌레들이 너무 꼬여서 절대 못말리겠던데.
    온 집안이 벌레로 꼬이는게 더 스트레스.

  • 6. 수박껍질은
    '23.6.27 4:20 PM (123.111.xxx.52)

    음식물쓰레기입니다.

  • 7. 냄새
    '23.6.27 4:22 PM (210.94.xxx.89)

    제 시모님이 음식물 쓰레기를 그렇게 말리는데, 집에서 냄새 안 난다고 하는데 집에 가면 냄새 납니다. 그랬더니 베란다 밖에, 실외기가 외부에 달려 있는데 실외기에 음식물 쓰레기 내 놓던데, 그렇게 되면 다른 집에서 냄새 날 꺼라서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한다고 하니, 괜찮다고 냄새 안 난다고..

    아 진짜 싫습니다. ㅠㅠ

  • 8. 으휴
    '23.6.27 4:23 PM (121.133.xxx.137)

    울 셤니 잘 하시던 방법
    온 집안에 초파리......

  • 9. ...
    '23.6.27 4:23 PM (223.62.xxx.227)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 맞네요.
    저희 집은 고층이라서인지 날파리가 없어요
    미세방충망으로 하면 날파리 없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 10. ...
    '23.6.27 4:28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 집에 와보실래요? 냄새 안나요.
    무식하게 오래 놔두나보죠. 살짝 물기 없어지면 1리터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돼요.
    봉투에 반이 물이 되게 무겁게 넣어서 엘리베이터와 복도에 냄새나는 물 질질 흘리고 가는 사람. 극혐해요.
    꼭 짜서 봉투에 넣고
    겉껍데기 등은 살짝 말려서 가져가면 되는데
    물 질질질.

  • 11. ...
    '23.6.27 4:29 PM (223.62.xxx.227)

    냄새 안나요.
    그 시어머니들은 무식하게 오래 놔두나보죠.
    살짝 물기 없어지면 1리터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돼요.
    봉투에 반이 물이 되게 무겁게 넣어서
    엘리베이터와 복도에 냄새나는 물 질질 흘리고 가는 사람. 극혐해요.
    꼭 짜서 봉투에 넣고, 겉껍데기 등은 살짝 말려서 가져가면 되는데 물 질질질.

  • 12. ...
    '23.6.27 4:32 PM (223.62.xxx.227)

    분리수거장 음식물쓰레기통 아랫부분에 냄새나고 시커먼 더러운 물이 철렁철렁. 극혐

  • 13. 아~ 노 노
    '23.6.27 4:32 PM (223.39.xxx.91)

    펼쳐놓으면 ᆢ바로 초파리~~등 작은 벌레가 어디선가
    날라와 붙어 징글징글~~ 으 싫어요

    방충망도 뚫고 들어오는 벌레들ᆢ무서워요

  • 14. 수박 껍질은
    '23.6.27 4:34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입대기전에 미리 잘라서 껍질 벗기고 잘라서
    노각처럼 소금에 절여서 물기짜고 양념하면 맛있어요

  • 15. 음식물봉투쓰삼
    '23.6.27 4:34 PM (211.215.xxx.144)

    종량제에 음식물 넣지말라고하는데 왜 그러시나요? 그리고 다른사람들한테까지 전파를...
    완전 건조된거는 종량제에 버려도 된다고 하지만 종량제에 다른거랑 섞이면서 젖을수있고 종량제봉투 물 질질흐를수있어요 수거하는 날 안내놓고 미리 갔다놓으시죠? 그러면 거기에 날파리안꼬일까요? 냄새안날까요?
    수박껍질은 잘게 썰어서 음식물로 버리라고 되어있으니 원글님도 인지하였으면 원글을 수정해주세요

  • 16. 마눌
    '23.6.27 4:38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다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음식물봉투 쓰는데 있는데
    강남구 저희 동도 그렇고

    친구네 동네는 전체소각해서
    음식물과 종량제합쳐서 버려야해요
    은평구쪽

    지역별로 다를수있고
    원글은 종량제봉투라고 쓰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읽고 이해하셨어요

  • 17. 마눌
    '23.6.27 4:39 PM (118.235.xxx.89)

    원글님 글 다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음식물봉투 쓰는데 있는데
    강남구 저희 동도 그렇고

    친구네 동네는 전체소각해서
    음식물과 종량제합쳐서 버려야해요
    은평구쪽

  • 18. 음.
    '23.6.27 4:41 PM (121.137.xxx.231)

    껍질류는 말려서 일반쓰레기에 버리기도 하지만
    (수분이 거의 없고 껍질이라 금새 말라서요)
    껍질 외의 음식물 쓰레기는 밀봉되는 통에 2-3일 모아 버리거나
    원글님네 처럼 봉투를 사용하는 경우는

    음식물 남은거 나오면 바로 냉동해서 모았다가 한꺼번에
    담아 버렸어요.
    식재료 다듬은거 바로 바로
    음식 먹고 남으면 바로 바로
    상하지 않은 그냥 남은 재료니까 전용통하나 마련해두고
    담아서 바로 냉동실.

  • 19. 저희집은
    '23.6.27 4:44 PM (223.39.xxx.239)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작은 걸 샀슺니다.
    아무리 잘 펼쳐서 말린다해도 언젠간 날파리가 생기더라구요.ㅜ.ㅠ

  • 20.
    '23.6.27 4: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수박은 힘들고 참외껍질같은건 잘 마르니까 좋은듯요

  • 21. ...
    '23.6.27 4:57 PM (218.55.xxx.242)

    하루 이틀만에 버려버림 냄새도 없는데 뭐하러 그런짓을 하며 노동해요
    그리고 물 질질 흘리고 가는 사람 못봤어요

  • 22. ...
    '23.6.27 5:09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요
    냄새가 안날리가 있나
    이웃집 윗집 아래집까지 냄새와 벌레 피해줄텐데
    진짜 짜증나네요

  • 23. dd
    '23.6.27 5:12 PM (1.231.xxx.57)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첨 들어 보네요 1인가구 아니면 4인 기준 음쓰 많이 나와요. 아무리 알뜰히 해도 꽤 나옵니다. 널어놨다 살짝 마르면(?) 냄새는 어째요? 음식물 종량제에 넣는거죠? 일반 종량제가 아니고,..맨 위층이라 아랫집에 물어 보세요 냄새 나냐고

  • 24. 참외껍질
    '23.6.27 5:14 PM (223.57.xxx.245)

    반나절이면 마름

  • 25. ㅇㅇ
    '23.6.27 5:26 PM (119.194.xxx.243)

    솔직히 냄새가 어떻게 없겠어요.
    그냥 채반에 물기 빼서 버리면 물 질질..없어요.
    본인만 모르지 냄새나요.
    아래윗집은 여름에 뭔 죄인가요ㅜ

  • 26. hahaha
    '23.6.27 5:32 PM (125.132.xxx.228)

    냄새가 왜 안나나요
    완전히 말리면 몰라도 축축하게 음식쓰레기를 정량제 봉투에 넣어버린다는걸 이리 당당하게 말하고 전파하다니~
    30층 넘는 제 집에도 날파리는 있어요. 높아서 안들어오는게 아닌데 ㅎㅎ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군종이 존재하는구나 느낍니다

  • 27. 그게
    '23.6.27 5:32 PM (76.147.xxx.22)

    금방 썩고 냄새나고 장난 아닐텐데 어쩔 ㅠ

  • 28. hahaha
    '23.6.27 5:33 PM (125.132.xxx.228) - 삭제된댓글

    정량제->종량재

  • 29. hahaha
    '23.6.27 5:33 PM (125.132.xxx.228)

    정량제->종량제

  • 30. ㅁㅁ
    '23.6.27 5:37 PM (27.166.xxx.20)

    창틀에 두면 온집안에 은근히 음식물 냄새 배여있을거 같은데요 ㅠ
    원글님은 계속 그러고 살아서 코에 배여서 후각이 둔해진거 같아요
    물기 말리면 매립하는 지역에서는 침출수 덜 나올테니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긴 하겠네요

  • 31. ..
    '23.6.27 5:54 PM (106.102.xxx.198)

    전 그냥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사용해요.
    그거 전기세 얼마나 나온다고..

  • 32. ..
    '23.6.27 6:37 PM (58.236.xxx.52)

    아이고.. 할무니 제발.

  • 33. ..
    '23.6.27 6:46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이웃 할머니(70대) 댁에서 그렇게 하는데,
    그 집 가본 사람들 많이 흉 봐요.
    냄새나고 벌레 꼬이는데,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본인은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추천까지 하는지 몰라도,
    일반적인 사람들은 동의하기 힘들답니다.

  • 34. 참외껍질은
    '23.6.27 6:59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진짜 향기까지 나면서 이쁘게 마르네요.

  • 35. ...
    '23.6.27 10:50 PM (211.108.xxx.113)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군요 제발 물기싫음 채에 받쳐서 빼고 버리세요 냄새가 30도 넘는 날씨에 안날수가 있다구요? 쓰레기가 되기 전에도 나는게 음식냄새인데 마르면서 살짝 부패되는건데 어찌 안납니까 본인만 모르는거죠

    아랫집 윗집 지못미 .... 최근본 글중에 가장 쇼킹하네요
    그 은근하게 스며든 기분나쁜 쿰쿰한 냄새 상상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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