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차 빌려가서 안주는데요
1. ㅇㅇ
'23.6.27 1:44 PM (106.101.xxx.93)죄송하지만 나이먹어서 그지같네요ㅜ. 팔순에 차박도 구질구질해요ㅠ.
2. ㅇㅇㅇ
'23.6.27 1:4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차는 못돌려받을듯요
남편이 아예 준듯3. gjf
'23.6.27 1:45 PM (59.26.xxx.110)팔순이면 차에 욕심을 낼게 아니고
면허증 반납 해야 할 나이에요.4. ....
'23.6.27 1:45 PM (39.7.xxx.171)갈데 만들어서 라도 가져오세요.
그리고 왜 남편 눈치를 봐요?
나랑 애들 써야한다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남편이랑 시부모 그 투싼 넘기기로 작당한거 같은데
바보처럼 당하지 말고 받아오세요.5. 원글
'23.6.27 1:45 PM (49.166.xxx.119)먹을 거 바리바리 싸가지고 다니는 거 저도 극혐해요 ㅜㅜㅜㅜ 돈 든다고 차박하시는거예요
6. 세상에
'23.6.27 1:4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공짜가 없는 거예요
그 차에 천만원 지분이 있다는 생각인데 어떡해요
님 부모도 아니고 남편이 자기 부모랑 그렇게 딜을 한 모양인데..
다만 80넘은 노인들이 차끌고 여행 다니는거 불안하네요
제 부모님도 동네 장보기만 하고 멀리 안나가시는데7. ...
'23.6.27 1:46 PM (110.11.xxx.234)나이 80에 차박이 말이 됩니까? 아들도 이미 알고 있는거 아닐까요?
그냥 바꿔타기로 한거 같은데요.
차박은 그냥 핑계로 들립니다.8. 구차한사람들
'23.6.27 1:47 PM (122.32.xxx.116)사이에 껴서 구차하게 굴지 마시고
그냥 없는 차인셈 치세요
저같으면 아예 차는 입에도 안올려요
내가 입에 올리면 같이 구질구질해지는거 같음9. 원글
'23.6.27 1:47 PM (49.166.xxx.119)차박 맞아요. 원래 캠핑하며 낚시가 취미세요 ㅜㅜ
10. 4년탄차
'23.6.27 1:4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천만원에 넘겼다 생각하고 다른 차 알아보는게 낫겠네요
11. ..
'23.6.27 1:49 PM (112.223.xxx.58)남편이 문제네요
남편이 바꿔타기로 했나봐요
자동차세,보험료 바꿔내는꼴이 됐네요
남편을 잡아야지요 얼른 차 가지고오라고12. 왜
'23.6.27 1:49 PM (117.111.xxx.39)저러고 살까요.
나이 들어 도움은 못 줘도 짐은 안돼야지..13. ...
'23.6.27 1:50 PM (110.70.xxx.150)마누라 팔아도 좋으니 애들 엄마가 달란다고 돌려 받으시고
그 마저도 안되면 원글님이 키 달라고 하셔서 운전해오세요
안 그럼 해결 안나요14. ..
'23.6.27 1:51 PM (1.251.xxx.130)천주고 차받아와요
15. 명의나
'23.6.27 1:53 PM (61.109.xxx.211)자동차보험 가져가시기를 바래야 하지만 그것도 요원할것 같고...
그냥 새로 차 사세요
지인이 그렇게 매부가 바꿔 타자고 해서 잠시 그럴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새차 가져가서 폐차할때 되니까 돌려 주더래요16. 진짜
'23.6.27 1:53 PM (210.95.xxx.34)구질구질,,
17. 차박
'23.6.27 1:53 PM (211.104.xxx.48)차가 문제가 아니라 팔순이 무슨 운전이요 ㅜㅜ
18. 사고
'23.6.27 1:54 PM (223.39.xxx.114)시 할증 붙어요. 회수 님이 나서요.
19. 대박
'23.6.27 1:57 PM (211.184.xxx.190)와....역시 82에 오면 별별 종류의 인간군상들을
보는군요
시부모 대다나다..
염치는 죽 쒀서 개줬나봐요.
아니면 미친건가?20. ㅎㅎ
'23.6.27 2:08 PM (112.150.xxx.31)진짜 ㅎㅎ 이무슨 ㅋㅋ
저라면 어떻게할까 생각해봤는데
진짜 애매하네요
여름휴가 핑계대시고 가져오세요
근데 시부모들 핑계대고 다시 가져갈듯21. ...
'23.6.27 2:08 PM (221.138.xxx.139)낚시 한범 다녀오면 차에 냄새.....
아직 모르시면 곧 알게 되시겠네요.
근데 문제는 시부모님보다 남편인데요.
참...
저런 사람이랑 어찌 가정을...ㅠ
원글님 제발 빨리 취업 하세요.
저런 사람 상대로 지금 상태에서 내말이 씨알도 안먹히는거 괜찮으세요?
돈벌어서 이럴때 확 내가 차한대 뽑고 남편 따 시키고
애들과 맘편하게 즐거운 휴가 갈 수 있습니다.
인생 길어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차 계속 안가지고 올거지?
그럼 난 좋은 차 렌트(소카 등등 단기 카셰어링 많음)해서 애들이랑 휴가 갈테니
당신은 부모님들이라우알아서 보내.
이거라도해 보시던가요.
읽는 저 속터짐 ㅠ22. 음
'23.6.27 2:12 PM (211.114.xxx.77)차 아예 드릴거 아니면 당장 가지고 오라고 하세요. 그래서 천만원 어치를 타시겠다는건지.
저 정도면 빌린게 아니라 그냥 가지고 가신거죠.
아님 천만원 드려버리세요.23. ㅁㅁ
'23.6.27 2:18 PM (27.166.xxx.20)저라면 그냥 천만원에 중고로 팔았다 생각하고 새차 사버릴래요. 아니면 차쓸 일을 만들어야죠. 이번엔 제가 애들이랑 어디 다녀와야한다 하고 가져오는 수밖에요
24. .....
'23.6.27 2:18 PM (125.178.xxx.158)그렇게 배려아닌 배려를 하다보면 호의가 권리가 되어 버리죠.원글님 운전 하실줄 아시면 평일 낮에 그차끌고 가서 바꿔오세요.저라면 가서 말씀드리고 바꿔 옵니다.눈치보고 있다고 바꿔가라 절대 하지 않아요.
누군가가 총대매고 해야죠.25. ㅇㅇ
'23.6.27 2:20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헌차 주고 거의 새차를 빌린다면서 아예 가져오는
일이 종종 있더라구요.26. ....
'23.6.27 2:22 PM (121.165.xxx.30)투싼에사 차박이라...그게가능한지..... 천만원주고 그차가져오고싶지도않을거같고 그냥 가져라 할듯요
27. 부식
'23.6.27 2:23 PM (223.39.xxx.114)차 조심 해요.
28. ㅠㅠ
'23.6.27 2:25 PM (123.212.xxx.254)실화인거죠?
세상은 넓고 참 다양한 인간형이 있네요. 진짜 읽는 내가 민망.
차 새로 사셔야겠네요. 이제 시댁과 십원도 주고 받지 마세요.29. 에휴
'23.6.27 2:28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팔순에 차박도 구질구질222
저도 그냥 천에 차넘긴다 생각하고 새차 뽑을래요
엮이기 싫다
80넘어 면허회수 절실하네요30. 그냥
'23.6.27 2:31 PM (180.229.xxx.53)드리고
섀차 뽑으세요.
근데 80대에 장거리운전에 차박이라니ㅠ
체력이 부럽기도 하고
안전도 걱정되긴 하네요31. 80에??
'23.6.27 2:34 PM (222.101.xxx.97)그러다 사고나요
보험은 들었죠?
헌차 갖고 가서 바꿔 타고 오세요32. 80에??
'23.6.27 2:35 PM (222.101.xxx.97)님이 필요하다고 하고요
참 구질구질33. 00
'23.6.27 2:39 PM (12.156.xxx.162)남의 차를 왜 빌려가나요? 자식 차라고 자기차인지 아나보네? 부모는 부모 자식은 자식..제발 선 좀지키고 삽니다
34. 또
'23.6.27 2:42 PM (39.117.xxx.170)가져오면 또 빌려간다 그러실꺼고 이참에 구입하세요
35. ..
'23.6.27 2:4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거절못하고 남편이 주고 왔다에 한표 걸어요.
원글님께는 차마 얘기 못하는거죠.
차도 차지만 보험이 더 걱정이네요.
그 차 줘버리고 보험부터 바꿔놓으세요.
생색 크게 내시고 기분나쁜 티도 내세요.
새차는 원글님 명의로 뽑으시고 앞으로는 엮이지 마세요.
어떻게 살던 원글님은 거리두고 사세요.
차 한대에 며느리 도리 운운도 같이 실어 보내세요.36. 이거
'23.6.27 2:52 PM (223.39.xxx.239)남편이 시부모 쓰시라고 차를 준거네요.
차 없다고 연휴에 집에 있지마시고
1박2일 여행잡아서 차 가져오라 하세요.
그래도 얼마지나지않아 다시 차 가져갈껄요.
근데 그것도 문제네요. 시부모님 차가 오래됐으면
아마 차 바꿔드리고 싶을꺼고 얼마안가서 남편이 중고차라도 알아볼껄요. 아니면 투산을 시부모에게 주고 이집은 새 차 살수도 있구요. 차가 문제가 아이라 차만주면 된대요? 다른 생활비나 용돈은 안줘도 되는거에요?37. 너꺼내꺼
'23.6.27 2:58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신박하네요.
38. 세상에나
'23.6.27 3:19 PM (116.122.xxx.232)팔순 넘어 운전이야 하는 분들 많겠지만
차박이요? 와~~~ 캠핑카도 아니고 투싼에서
어떻게 잠을 자죠? 그것도 그 연세에?
건강에 놀라겠네요.
님~홧김에 새차 뽑으세요.
남편이 뭐라하건간에39. 아우
'23.6.27 3:38 PM (106.102.xxx.104)짜증나는 거지들 진짜
차 그까짓거 주려면 주지 못줄까
헌데 저리 나오면 기필코 받아와야죠
남편 개새끼는 애들한테 잔소리할땐 언제고 써글놈을봤나40. ...
'23.6.27 3:43 PM (218.156.xxx.164)팔순에 장거리 운전이라니.
순발력 떨어지는 노인네가 사고라도 내면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운전을 못하게 말려야 할 자식이 한숳 더 뜨고 있네.41. 성향
'23.6.27 3:49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달라고 해야 줍니다.
42. ㅇㅇ
'23.6.27 3:54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세상에 팔순이면 운전 위험해요.
본인은 잘한다 괜찮다 하지만 순간대처능력 떨어집니다.
차를 다시 바꿀게 아니라 면허증 반납하셔야 해요43. 음
'23.6.27 4:06 PM (118.235.xxx.54)차포기하고 새로사여
이미 낚시로 냄새 장난 아닐거임
생선, 바다냄새는 잘 안빠져요44. 기를쓰고
'23.6.27 5: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저라면 어디라도 계획잡아 가겠어요.
필요하니 차 가져오라고 하세요.45. 아~ 노 노
'23.6.27 6:26 PM (223.39.xxx.91)원글님ᆢ운전ᆢ하나요?ᆢ못해요?
헌차 갖고가서 놔두고 그차 갖고오기
1천만원ᆢ어떡해요
남편하고 의논하세요
그돈 돌려주고 시부모가 헌차 알아서 처분하고
다른 차 사던지ᆢ 말던지 하는게46. 아~ 노 노
'23.6.27 6:27 PM (223.39.xxx.91)내남편 등~~~떠밀어서 해결하세요
47. 하다하다
'23.6.27 7:29 PM (218.39.xxx.66)그지들이네
팔순에 차박. 진짜 구질구질 222248. ...............
'23.6.27 8:30 PM (112.153.xxx.233)4년탄차
천만원에 넘겼다 생각하고 다른 차 알아보는게 낫겠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
시부모 구질구질한건 말할 것도 없고
남편도 부모님 저거 타고 다니시면서 여생 즐기시는거 좋아하는 듯 하네요.49. ...
'23.6.27 9:16 PM (175.223.xxx.165)잘 됐네요.
4년 탄 투싼 중고가 미리 받고 넘겼다 여기시고
새차 뽑으세요.
그 차 지금 가져와봤자 어차피 상태 마~니 안좋을거고
님이 우겨서 가져오면
부모님 차바꿔드린단 말 나오기나 딱 좋게 판 깔아주는 꼴.
글타 쳐도 정말 어이없고 짜증나는 남의 편 이네요.50. 모모
'23.6.27 11:00 PM (222.239.xxx.56)차 한대로
양쪽집이 타는꼴 나겠어요
시부모차 바꿔준다 하기전에
님이 그냥 좋은차 한대뽑는수밖에요51. 딱지
'23.6.27 11:09 PM (61.85.xxx.153)과태료는 바로 우편으로 부쳐드리세요
그거 내드리면 앞으로 큰일나죠52. 원글
'23.6.28 9:23 AM (49.166.xxx.119)댓글 정말 감사해요. 솔직히 갖고와라 마라 말도 하기 싫었어요. 알아서 주겠거니 한 게 3달이 흘렀네요.
남편 행동도 이해가 되지 않고, 매사 시댁에 얽히면 이런 태도에 솔직히 힘들어요.
새차 뽑기엔 여력이 되지 않고 아이들이 여행가고 싶어하니 갖고 오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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