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폭력은 어디까지가

폭력 조회수 : 8,341
작성일 : 2023-06-27 00:21:52
이혼할정도의 폭력은 어느정도일까요
와인병을 엘리베이터앞에서 제발밑인지 바닥쪽벽인지에
던져서 깨뜨렸는데 화가나서 그랬다는데
작년엔 자는데 스타일러 옷걸이로 두대를때렸는데
그바지걸이가 쇠가들어서 무척아프고 멍이들었어요
까맣게.. 그땐 경찰을부를까하다 진단서 끊어서 던져주고
친정엘갔는데 친정도 편치않더라구요
술을먹고오면 기분이 안좋을땐지 나를보면 기분이 않좋은건지 그건알고싶지않지만 폭력성이 늙을수로 드러나네요
이제 쉰줄인데..
이혼이 답인지.. 준비를 해야할까요? 남편이 돈은 잘버는데
잘나갈수록 지랄이네요 당황스러워요 ㅠ
IP : 119.198.xxx.24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3.6.27 12:25 AM (114.222.xxx.187)

    한대라도 폭력쓰면 이혼이죠, 왜 참나요?

  • 2. 이혼할
    '23.6.27 12:26 AM (121.133.xxx.137)

    능력과 자신이 관건이죠
    한두번 아니었나본데
    참고 산 이유가 있을테니
    여기다 이혼이 답인지 물을 일이 아닙니다

  • 3. ...
    '23.6.27 12:27 AM (124.50.xxx.169)

    남편 안 무셔우세요? 이혼이 더 무서운거죠? 남편한테 몽둥이로 맞는거보다...이런 사람들이 제일 불쌍해요. 맞으면서도 돈 잘벌어와서 이혼해야해요? 묻는...

  • 4. ...
    '23.6.27 12:29 AM (116.36.xxx.74)

    제 기준 심각하네요. 자는 사람을 도구로 때린다? 유리병을 사람을 향해 던져 깬다. 심각하고요. 절대 가만 있지 마세요. 난리를 치세요. 한두 번 저러다 손버릇 진짜 나빠지겠어요.

  • 5. ㅜㅜ
    '23.6.27 12:32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폭력성은 갈수록 더 커집니다 그러니 잘생각하시길ㅠ

    시동생놈이 불륜을 하고있다가 들키니 동서와 부부싸움중 동서가 기절할정도로 때려서ㅠㅠ 119부르고 경찰출동까지 했었어요
    얼굴을 집중적으로 때려서 경찰에서는 심각한사안으로 보더군요 결국 이혼했구요
    더더욱 가관은 시어머니란 사람
    좀 참지 왜 여자가 달려드느냐고 울아들 감옥갔다고 통곡을ㅜ
    동서는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몇번씩 하는데도요
    시동생은 신혼때부터 동서를 때렸었대요 갈수록 심해진거구요

    시짜들
    아들이 아무리 죽을죄를 저질러도
    오구오구 내아들 내아들하는 댓글을 82에서 너무 많이봐서ㅜ
    세상 밝게는 안보이네요

  • 6.
    '23.6.27 12:33 AM (220.86.xxx.177)

    조만간 와인병 얼굴에 던질 사람입니다.
    차근차근 자료 모으시고 준비하세요

  • 7. ㅜㅜ
    '23.6.27 12:35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도 시짜들은
    좀 참지
    어디 여자가....
    뭐 이런종류의 댓글을 달려나?

  • 8. 어이구
    '23.6.27 12:38 AM (216.147.xxx.112)

    간접폭력, 위협도 폭력이에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나중에 이혼할때도 증거로 작용해 유리합니다.

  • 9. ㅇㅇ
    '23.6.27 12:42 AM (125.132.xxx.156)

    돈때문에 이혼 못하고있는거라면 너무 비참합니다

  • 10. ㅅㄷ
    '23.6.27 12:43 AM (106.102.xxx.65)

    남편이 돈을 잘버니 집에 있는 마누라가 미워죽겠나 보네요
    나쁜 인간!

  • 11. ~~
    '23.6.27 12:54 AM (49.1.xxx.81)

    실제 폭력이 십년에 한 번 이십년에 한 번이라도

    언제든지 폭력이 가능하다는 위협으로
    긴장감은 늘 계속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오랜시간 살면 병 나요.

  • 12. ...
    '23.6.27 1:24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82에 올라오는 사연에 이혼하시는게 낫겠다는 댓글 처음 써봅니다.
    글만 읽어도 공포스러워요.
    제 딸이라면 당장 데리고 나와 이혼시키겠어요.

  • 13. 55
    '23.6.27 1:37 AM (58.233.xxx.138)

    82에 올라오는 사연에 이혼하시는게 낫겠다는 댓글 처음 써봅니다.
    글만 읽어도 공포스러워요.
    제 딸이라면 당장 데리고 나와 이혼시키겠어요.222222222222222222

  • 14. 저런
    '23.6.27 1:39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폭력에 어디까지라는 말이있나요?
    뺨한대도 폭력이고 밀친는 것도 폭력이에요.
    허용가능한 수위의 폭력이라는건 있을 수가 없어요.
    와인잔 던진 거야 백퍼 양보해서 화가 나서 제 성미 못 이겨 내 팽개쳤다고 쳐요.
    하지만 옷걸이로 직접 때린 건 말 그대로 직접적인 폭력이잖아요 무슨 원망이 많고 미움이 많아서 50다 된 부인을 때리나요.

  • 15. ..
    '23.6.27 1:58 AM (175.119.xxx.68)

    지금 당장이요

  • 16. ..
    '23.6.27 2:00 AM (175.119.xxx.68)

    돈도 많겠다 부인을 장난감 삼아 폭력행사 하는 거잖아요
    어디까지 참나 테스트하는거 같네요

  • 17. 333
    '23.6.27 2:28 AM (124.56.xxx.36)

    신고해도 경찰이 바로 폭력사건으로 접수하지 않습니다 피해자에게 물어보고 처벌 원하지 않는다하먼 경고장 보내는걸로 일단 마무리합니다 겁주는 용으로라도 다음엔 일단 경찰신고하세요 남편이 전화기 뺏을수있스니까 gps꼭 켜놓으시고 112 전화하시고요

  • 18. ....
    '23.6.27 2:2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헐 쇠심들은 옷걸이로 때리다니요 요새 그런남자가 있었나요?

  • 19. //
    '23.6.27 3:10 AM (125.137.xxx.134)

    맞고는 하루도 못살아요...목숨이 위험하쟎아요.
    갈수록 더하지 덜하지 않아요...진짜 바로 이혼하셔야해요
    어지간하게 바람피우고 뭐...그런건 돈 벌 자신없다 몸이 아프다 사회생활 못하겠다 등등 사연 있으면
    그래 사람이 사는 방법은 다양하니까...내가 가르치려 들 수 없는 사연이 있겠지 하는데
    맞으면 사람이 당장 죽어요....

  • 20. . . .
    '23.6.27 3:22 AM (175.123.xxx.105)

    참을일이 아니에요. 옷걸이로 때리다니요.
    증거들 준비하시고 이혼 불사로 엎으셔야죠.
    맨처음에 그렇게 하셨어야되는데...
    사실 생각이면 그상태로는 안됩니다.

  • 21.
    '23.6.27 4:46 AM (175.123.xxx.2)

    옷걸이로 따리다니 넘 슬프네요
    돈때문에 살다 돈때문에 죽겠어요
    맞으면서까지 살필요 있나요
    하루하루 지옥이고 언제 또 ㅈㄹ할지도 모르는데

  • 22. 그렇게
    '23.6.27 6:1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패도 절대로 이혼 못하고 빌붙어 살거라는걸 남편이 아는거죠. 앞으로 점점 자주 있을거구요.
    어휴 그런걸 남편이라고 애비라고 한상에서 밥 먹고 지내나요?ㅠ

  • 23. ..
    '23.6.27 6:36 AM (124.54.xxx.144)

    그렇게 패도 절대로 이혼 못하고 빌붙어 살거라는걸 남편이 아는거죠. 앞으로 점점 자주 있을거구요.222222

  • 24.
    '23.6.27 6:4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제발 헤어지세요

  • 25. ㅇㅇ
    '23.6.27 7:23 AM (183.96.xxx.237)

    특수폭행 합의도 잘안되는 형사고소사건인데
    집안에서 부부라는 이유로 이걸 헤어져야되냐고 묻고있네요ㅠ
    일단 다음부터는 무조건 신고하세요

  • 26. 맞는분들은
    '23.6.27 7:26 A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맞는사람들은 그게 괜찮은줄 알죠
    그런 상태입니다...제발 경찰서 신고 바랍니다.

  • 27. ..,
    '23.6.27 7:40 AM (59.14.xxx.159)

    그런데 왜 때리는건가요?
    자고있는데 아무이유없이 때린다는거에요?
    폭력은 어떤이유든 안되는 거에요.
    그런데 이유는 알아야 고쳐보든 할거아니에요?

  • 28.
    '23.6.27 8:1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자는데 옷걸이로 사람을 왜 때려요? 정신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러다 자는데 목조르면요? 싸패같은 남자인데 무서워서 같이 못살듯.

  • 29. ㅁㅇㅁㅁ
    '23.6.27 8:20 AM (182.215.xxx.206)

    자는데 떄렸다구요? ㄷㄷㄷㄷ

  • 30. 화를 주체
    '23.6.27 8:32 AM (116.34.xxx.234)

    못 하는 것 같은 데 처음에 받아 주면 수위가 더 올라갑니다.

  • 31. ㅡㅇㅁ
    '23.6.27 8:35 AM (210.217.xxx.103)

    나중엔 님을 던집니다...

  • 32. 우리나라
    '23.6.27 8:49 AM (116.126.xxx.23)

    태형 있으면 좋겠어요
    부인 때리는 놈들, 학폭 하는 놈들 태형으로 다스려야..

  • 33. ....
    '23.6.27 9:28 AM (223.38.xxx.162)

    폭력에도 가만히 있으면 갈수록 심해져서
    저러다 어느 날 남편이 부인 죽일 놈입니다...

    이혼 당연히 해야죠.
    맞아 죽는 게 굶어죽는 것보단 낫다 하시면
    취직부터 하고 이혼하시고
    맞아죽는 것보다 차라리 굶어죽는 게 낫겠다거나, 지금 당장 이혼해도 나혼자 충분히 먹고 산다 하면
    당장 이혼하세요.

  • 34. 말로도
    '23.6.27 9:32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말로 폭언하는것도 안봐줍니다,
    뭔 영화를 보겠다고 그꼴을 보나요
    이런마음으로 살면 절대 안합니다,
    내가 함부로 하면 나랑 같이 안산다는거 알아서요
    나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 35. 일단
    '23.6.27 9:34 AM (59.13.xxx.51)

    경찰신고는 하세요
    신고 기록으로 이혼시
    유리한 상황을 민들어야죠

  • 36. ....
    '23.6.27 9:55 AM (118.235.xxx.252)

    화가나서 때린것도 아니고(물론그것도 감옥보내야지만)
    자는데 때렸다고요??
    세상에...이건 이혼해야지요.

  • 37. 에엥.......
    '23.6.27 10:24 AM (61.83.xxx.94)

    그렇게 당하고도 얼마나 더 맞아야 이혼할만 하냐고 물으시는거예요???

    이혼할 생각 정말 없으신 분인가보네요.

  • 38. ....
    '23.6.27 2:18 PM (110.11.xxx.234)

    82에 맨날 이혼하라는 글 올라와도 뭔 이혼이 그렇게 쉽나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폭력은 용서가 안됩니다.
    물건을 집어던진것도 기가막힌데
    몸에 손을 대다니요..
    무섭지 않으세요?

  • 39. .....
    '23.6.27 3:28 PM (203.175.xxx.171)

    110. 11님

    언어폭력은 괜찮나요?
    폭언, 비하, 막말, 욕설, 노예 취급하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669 에어컨 냉방온도를 28도로 하고 3 2023/06/27 2,500
1479668 벽걸이 에어컨 노상 틀면 어떨까요? 6 ... 2023/06/27 1,914
1479667 만40세 위.대장 내시경 예약만 했는데도 떨려요ㅠㅠ 2 용기좀 2023/06/27 1,363
1479666 커피 끊어보신분...잠이 소떼처럼 몰려오나요? 13 맙소사 2023/06/27 4,259
1479665 자반고등어랑 생고등어 가격 2 ........ 2023/06/27 1,032
1479664 뉴발란스 860이 발이 편한가요? 4 어니 2023/06/27 1,526
1479663 대장 내시경 비수면 해보신 분 계시나요? 10 .. 2023/06/27 1,314
1479662 악귀)2회에서 염교수랑 얘기하는 4 s 2023/06/27 2,011
1479661 딸이 핸드폰 분실했어요. 누가 가져간 거 같대요 9 ..... 2023/06/27 4,468
1479660 키와 잠의 상관 관계 4 .. 2023/06/27 2,707
1479659 조민. 너무 예뻐요! 연예인같네요~ 110 사랑 2023/06/27 20,210
1479658 상해 패키지 여행요 18 요즘 2023/06/27 2,672
1479657 자격증 공부할때, 남편이나 아이와 갈등 있거나 해도 공부 잘 되.. 16 ㅂ ㅂ 2023/06/27 2,585
1479656 근생 빌라가 문제가 된다는데요 6 ㅇㅇ 2023/06/27 2,886
1479655 부산인근(경남경북) 애견동반풀빌라 추천해주세요 2023/06/27 252
1479654 임파선염 같은데 피곤해죽겠어요 2 .. 2023/06/27 1,295
1479653 음식물쓰레기를 말려서 버려요 27 .... 2023/06/27 6,040
1479652 고딩이 시험이 가까워져오니 저도 피곤해요. 12 2023/06/27 1,584
1479651 열무 울김치가 짜요 여름 2023/06/27 496
1479650 정치 그지같이 하더니 밀가루 아이스크림값 깎네 8 뭐하냐 2023/06/27 1,636
1479649 광화문 직장 3 거주 2023/06/27 1,079
1479648 소방공무원 시험 공부 11 문의 2023/06/27 1,794
1479647 도와주세요,, 11월에 전남친 오는 결혼식 있거든요.. .뭘 어.. 31 30중반 2023/06/27 8,380
1479646 저는 비싼 팥빙수 안먹어요. 8 ........ 2023/06/27 4,351
1479645 코로나 자가격리한 집 소독을 뭘로 하면 되나요? 5 .... 2023/06/2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