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과외알바를 해요. 그리고 방학동안만 학원조교 알바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최상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고 특별히 속썩이는 아이가 아니라 저는 그냥 그러냐고 마는데 남편은 학원 이름은 뭐냐 어디에 있는거냐 꼬치꼬치 캐묻더니 급기야는 학원주소가 뭐냐고 합니다. 그러고는 인터넷으로 찾아서 학원 주변은 어떻다느니 집에서 갈때는 어떻게 가면 되고 학교에서 가면 이렇게 가고 늘어놓는 겁니다. 저도 좀 짜증나지만 시아버지도 딱 저런 성격이라 그런갑다 하는데 아이는 아빠가 왜 이렇게 자기 과외에 집착하냐고 짜증내네요.
저희 시아버지도 자식들 일거수일투족 다 꿰고 있어야 하고, 남편 직장이면 아이들 초중고 다닐때는 학교에 전교조 교사가 몇명인지까지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이거 좀 짜증나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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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알바할때
답답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3-06-27 00:17:04
IP : 211.44.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27 12:14 AM (39.7.xxx.59)친구가 포인트 선물을 보냈어요
포인트 받으러 가기
https://toss.im/_m/5RpDp6r?c=g8cjsi&v=32. 그냥
'23.6.27 12:22 AM (114.222.xxx.187)그정도는 물어볼수 있죠, 관심있느냐이고,
요즘 과외 알바 살인도 있고 하니 대략은 알아야죠,
학원을 따라 가는 정도도 아니고요,
시아버지와 남편은 달라요,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같이 엮지는 마세요,3. ker
'23.6.27 12:30 AM (180.69.xxx.74)과하긴 하네요
보통 학원이 어딘지 정돈 물을수 있고요4. 제기준
'23.6.27 12:37 AM (210.178.xxx.120)학원이 어디냐는 물을 수 있음
어떻게 가야하는지 주변이 어떤지 등등은 잔소리임
학교에 전교조 교사 숫자 묻는건 비정상임
결론 : 매우 짜증나는 스타일임.5. 대표적인
'23.6.27 12:41 AM (216.147.xxx.112) - 삭제된댓글대표적인 컨트롤 프릭 Freak - 괴물, 정신병자
랑이라고 포장하지 말라고 하세요. 자기가 정신병 있는 거임.
자녀가 비슷한 성향의 이성 안만나게 조심시키세요. 의처증/의부증 및 폭력 까지 발전할 수 있는 질환임.6. 대표적인
'23.6.27 12:42 AM (216.147.xxx.112)대표적인 컨트롤 프릭. Freak 은 괴물, 정신병자
사랑이라고 포장하려하겠지만 약간의 정신병 증세, 병원 치료가 필요할지도?
자녀가 비슷한 성향의 이성 안만나게 조심시키세요. 의처증/의부증 및 폭력 까지 발전할 수 있는 질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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