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할때 킬러문항의 등장은
1. 지금
'23.6.26 9:12 PM (116.125.xxx.12)모든 문제의 발단은
교육부장관 이주호 작품이에요
공교육 개판친 장본인2. ㅇㅇ
'23.6.26 9:14 PM (116.121.xxx.18)수능에 킬러문항 없애면
사교육 없이는 대학 가기 불가능할 거예요.
수능 쉽게 나온다,
그럼 자연스럽게 본고사 부활, 혹은 이에 준하는 논술, 혹은 다층 면접
어쨌든 일반고등학생들이 뛰어넘기 어려운 문제를 대학당국은 낼 수밖에 없어요.3. ㅇㅇ
'23.6.26 9:1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수능 만점이 만 명 나온다,
그럼 서울대에서 그 천 명을 다 뽑을 거 같나요?
절대 아닙니다.
수능 변별력이 무력화 되면 인강으로도 뛰어넘을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됩니다.4. ㅇㅇ
'23.6.26 9:16 PM (116.121.xxx.18)수능 만점이 만 명 나온다,
그럼 서울대에서 그 만 명을 다 뽑을 거 같나요?
절대 아닙니다.
수능 변별력이 무력화 되면 인강으로도 뛰어넘을 수 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됩니다.5. ㅇㅇ
'23.6.26 9:17 PM (116.121.xxx.18)대학입시 공부 조금만 해봐도 이 메시지가 뭘 의미하는지 알죠.
수능을 무력화시킨다는 건,
앞으로 가난하고 사교육 못 받았지만 뛰어난 두뇌를 가진 아이들을
명문대 입학 못 하게 만들겠다는 거예요.6. 그렇게
'23.6.26 9:20 PM (125.137.xxx.77)깊게 생각할 필요없어요
그분이 그 정도의 머리가 있는 분이 아닙니다.
간단해요. 어느 아는 집 자제가 공부를 마이 못해서 대학 가기 힘든가 보다 딱 그렇게 생각하면 그 분 생각 100%입니다7. ㅇㅇ
'23.6.26 9:23 PM (116.121.xxx.18)125. 137 윗님 말이 정답!!!
아무리 백 번 생각해봐도
친한 검사 아들이 공부를 많이 못했는데 명문대를 보내야 했나? 이 생각밖에 안 납니다.
이토록 몰상식하게 대학입시 내놓은 대통령 아무도 없었어요.8. 999
'23.6.26 9:23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학력고사이후 수능과목이 대폭 줄고 학생들에게
과중한 부담이 안되도록 교육제도와 수능이 개편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한 것이 킬러문제라고 하더군요.
사교육계가 조장한 것처럼 몰아가지만서두요.
큰 그림은 본고사 부활 아니냐는 시각이 있지요.9. ..
'23.6.26 9:31 PM (114.207.xxx.109)수능시험은 자격시험으로 낮추고 본고사를 각.대학리.별도로 운영하겠죠 ㅎㅎ 사교육의 강화죠
10. ...
'23.6.26 9:45 PM (39.117.xxx.239)내신으로는 절대 의대 못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6월모고에서도 킬러문제?를 틀리네요?
킬러를 없애야 시비없이 얘를 짬짜미해둔 의대에 보내지 않겠습니까.
수많은 동점자를 양산하고 이 아이는 의대에 비교적 당당히 입성하고 싶겠죠.
내년은 어떻게 되건말건간에요.
그게 누구냐구요? 동훈딸이 될지.. 건희 조카일지.. 어떤 검사 자식들인지..
이게 아니면 룬이 입시에 이렇게 입을 댈리가...11. ...
'23.6.26 10:56 PM (39.118.xxx.54)수능 과목이 준 게 영향이 있을 듯 해요.
킬러문항 없애는 김에 다시 과목 늘렸으면 해요.
한문 넣고 탐구 4과목 풀고 미적분 넣고...12. ㅇㅇㅇ
'23.6.27 1:40 PM (120.142.xxx.18)킬러문항도 없애고 수시도 없애면 저들의 진심을 믿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