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 하늘로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23-06-26 19:08:32
태어날때부터 키워온 고양이가 곧 떠날거 같아요..
얘가 처음 키운 반려동물이어서 경험이 없는데
사후처리를 어떻게 해주셨나요.
IP : 117.111.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6 7:10 PM (49.161.xxx.218)

    반려동물 화장터있어요
    검색해보세요

  • 2. 저는...
    '23.6.26 7:11 PM (121.133.xxx.137)

    선산 가족묘자리 한쪽에 묻었어요...

  • 3. 참고하세요
    '23.6.26 7:17 PM (123.214.xxx.132)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1294&ccfNo=4&cciNo=...


    오래전에
    장례업체에서 화장후 스톤으로 갖고 있어요

    위로드립니다

  • 4. ..
    '23.6.26 7:23 PM (223.62.xxx.95)

    전 광주쪽 화장터에서 보내줬어요. 스톤 제작은 안하고 분골단지만 받아서 왔구요. 예전에 gs에서 기초수습키트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안파나봐요. 검색해보시면 대략 필요한게 있으실거에요.
    자차 없으시면 펫택시 불러서 가세요. 일반택시는 동물사체 거부감 있으신 분들이 많거든요 ㅜㅜ 전 엄마랑 같이 갔는데 여자분이 와주셔서 편하게 잘 갔어요 올때는 업체에서 택시 불러주셔서 일반택시 탔구요. 생각보다 애기 사체가 금방 굳어요. 너무 뻣뻣해지면 옮기실때 힘드니까 잘 쓰다듬주셔서 몸을 웅크리듯 모아주세요.
    저흰 잘 몰라서 옮길때 살짝 애먹었어요 앞으로 나란히 자세라 ㅜㅜ
    에휴 마지막 순간 아이가 가족하고 꼭 인사 나누고 떠나기를 기도할게요

  • 5. ...
    '23.6.26 7:24 PM (221.138.xxx.139)

    깨끗이 목욕시켜주고
    슬링에 안아서
    생전에 늘 산책하던 곳들 데려가주고,
    겨울이라, 3일 동안 데리고 있다가
    화장해서 보내줬어요.

  • 6. 00
    '23.6.26 7:42 PM (118.235.xxx.26)

    반려동물 장례업체 검색하셔서 가까운곳 전화하세요
    저는 몽몽이엠파크 했고 후기가 좋길래..
    전화하니 아이 보낸 후 연락하라셔서 연락하고 그날 몇시간 후 갔어요.
    가보니 넓은 공간이었고 입구 정면에 제 고양이 사진도 띄워주셨고, 절차 하나하나 정성들여 해주셨어요.

  • 7.
    '23.6.26 8:13 PM (116.37.xxx.63)

    18살 시츄남매 한달간격으로 보냈어요.
    개랑 고양이랑 다를지 모르나
    아이들이 체중이 적어서 그런지
    며칠사이로 갑자기 떠나더군요.
    무리하게 목욕시키지 마시고
    깨끗한 물수건으로 얼굴,발 등을 닦아주시고
    평소 체취가 배어있는 담요등으로 감싸서 안아주시고
    사랑한다,고맙다 말해주세요.
    울집은 아이가 떠나고 하루 데리고 있다가
    소개받은 업체에서 화장했어요.
    (저는 거리가 걔중 가까운 21g에서 했어요)
    (전날 예약하고 사진보내둡니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게 맞다 생각해서
    스톤이나 이런거 안했고요.
    함에 유골분으로 갖고있다가
    명절에 부모님 묘지 한쪽에 묻어줬어요.

    벌써 2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맘이 아프고 보고싶어요.

    따뜻한 체온 느낄수있을때
    한번 더 안아주시고
    편안하고 조용한 가운데
    눈 감을수 있게 옆을 지켜주셔요.

  • 8. ..
    '23.6.26 8:38 PM (210.95.xxx.202)

    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이었는데 제가 데려온 유기견 단체와 연결된
    동물 병원에서 공동화장 했어요
    개별화장, 공동화장 있고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 방법도 합법이라 하더라구요
    다녔던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잘 알려주실 거예요

  • 9. ㅇㅇ
    '23.6.26 9:23 PM (115.139.xxx.8)

    펫택시도 있고 장례업체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보는중이예요..

  • 10. 키우던 내아기
    '23.6.26 11:40 PM (125.180.xxx.79)

    내새끼를 쓰레기봉투에..
    생각만 해도 가슴 아파요.
    윗님은 그런 방법도 있단 말씀이신데도 너무 가슴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469 운동이 재밌어졌어요 6 Jk 2023/06/27 2,191
1479468 선물 추천 바래요.. 7 72 2023/06/27 1,325
1479467 40넘어서는 9 2023/06/27 4,282
1479466 남편의 폭력은 어디까지가 29 폭력 2023/06/27 8,344
1479465 주민등록등 재발급 받으면 몇일걸리나요? 5 .. 2023/06/27 955
1479464 아이가 알바할때 4 답답 2023/06/27 1,894
1479463 심장이두근대고 불안한것도 갱년기증상인가요? 5 더워더워 2023/06/27 2,809
1479462 비 그친 틈타서 4킬로 걷고 왔어요 3 2023/06/27 2,288
1479461 호텔 예약을 했는데 4 ㅎㅎ 2023/06/27 2,308
1479460 상승혼이 경제적 기준으로만 따지는 거면 서민(?) 남자도 쉬워요.. 16 2023/06/26 2,813
1479459 신경정신과 약 먹으면 원래 잠이 많이 쏟아지고 말투도 어눌해지나.. 10 ........ 2023/06/26 3,483
1479458 정유정이 존속살인도 검색했네요 21 ㅇㅇ 2023/06/26 8,120
1479457 4시간 동안 반찬 몇가지나 부탁드려야 할까요 4 oo 2023/06/26 3,365
1479456 법무사에게 인감증명과 권리증서 다 줘도 돼요? 3 ㅁㅁㅁ 2023/06/26 1,401
1479455 비과세 세금우대 저율과세모르겠어요 ㄴㄴ 2023/06/26 583
1479454 괴로운 제습기 층간소음 12 사라져라 2023/06/26 7,125
1479453 이 벌레는 뭘까요? 7 으아 2023/06/26 2,267
1479452 지금 동상이몽 어이 없네요 9 ..... 2023/06/26 13,509
1479451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재밌나요 10 .. 2023/06/26 3,077
1479450 김해준(최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7 ㅇㅇ 2023/06/26 2,356
1479449 이재명, 1호 법안으로 '민영화 방지법' 발의한다 17 ㄱㅂ 2023/06/26 1,909
1479448 부부사이에도 먹던 젓가락으로 11 ㅜㅜ 2023/06/26 5,304
1479447 흑석자이 1층 여기에요 9 ㅇㅇ 2023/06/26 6,432
1479446 남자들이 20대 여자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50 ........ 2023/06/26 8,806
1479445 서울대 피아노과는 몇등급 정도면 가나요 6 성적 2023/06/26 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