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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으로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23-06-26 17:08:56
만들기 좋아하고 그때 몰입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 초등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아이 키우신 선배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어떤 진로로 빠졌을때 아이가 자기 능력을 펼치며 살아갈수 있을까요 고학년 여자아이인데 공부쪽으론 별루일거 같아요 ㅜㅜ
IP : 58.232.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6 5:20 PM (220.117.xxx.26)

    베이킹 잘하는건 나이 안 따지던데요
    창의력이랑 있으니 실력 는게 보여요

  • 2. ..
    '23.6.26 5:35 PM (95.222.xxx.49)

    디자인 쪽으로 어떠세요?!
    패션이든 뭐든 디자인으로 해서 유튜브도 병행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잘 보는 브이로거들도 다 손으로 뚜딱뚜딱 잘 만들고 잘하는 사람들이고 인기 많아요.

  • 3. 슈슈
    '23.6.26 5:46 PM (1.235.xxx.36)

    저희 집에도 그런 딸 있어서 가끔 생각해보는 이슈에요.
    목수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ㅎㅎ
    조소과. 건축과(인테리어) 괜찮을 듯 하고. 공부 잘 하면 의대도 괜찮겠고요. 그런 스타일들 중에도 나중에 공부잘하는 애들 있어요.^^

  • 4. 원글
    '23.6.26 5:54 PM (58.232.xxx.155)

    남편이 은퇴하면 목수하고 싶다고 하는데 딸이 아빠를 닮았나싶어요
    나중에라도 공부 잘했음 좋겠어요ㅎㅎ

  • 5. ㅡㅡ
    '23.6.26 8:08 PM (222.109.xxx.156)

    초고 때 만들기 좋아하던 딸 친구는
    중딩부터 네일아트 레진공예해서
    인터넷에서 팔고 고1부터는 애견미용 배우고
    열심히 살아요. 대학은 안간다는데 모르죠
    근데 부모가 시키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개척하더라고요
    취미가 비슷해 친구인 딸도 은손 정도인데
    디자인으로 대학갈 생각이라 공부하고 미술학원 다녀요
    두 아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 6. 저요
    '23.6.26 9:45 PM (119.71.xxx.2) - 삭제된댓글

    어릴적부터 손으로 꼬물꼬물 종일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손으로 하는건 다 잘해서 미술했고 디자인 전공했는데 조소나 공예쪽했음 더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손만 잘 쓰는게 아니고 기발한 생각도 잘해서 요즘도 집에서도 구석구석 편리한 도구들도 자주 만들어요.
    50 넘게 살아보니 큰돈 되는 재주는 아니지만 평생 손재주 덕분에 좋은일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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