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의 위력(?)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23-06-26 13:39:33
결혼식에 조리 신고 가도 되냐는 질문에
대부분 안된다 했는데
구찌나 샤넬 같은거면 괜찮다는 댓글,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IP : 223.38.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57372
    '23.6.26 1:40 PM (121.137.xxx.107)

    생각을 달리 하심이... 명품브랜드에서 동네 슈퍼 가는데 질질 끄는 쪼리를 만들었을리가 없으니까요..

  • 2. 한심두심고두심
    '23.6.26 1:42 PM (39.118.xxx.146)

    한심하네요 명품이라고 쓰임새가 다른건 아닐진데ㅠ

  • 3. ...
    '23.6.26 1:43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에르메스라도 조리는 예의에 어긋나지요.
    제 동행이 명품 조리 신고 유럽 모 호텔식당에 저녁 먹으러 내려갔다가 입구컷 당한 적도 있어요.
    걔가 하반신에 열이 많아서 반바지, 조리 차림으로 내려갔는데 갈아입고, 갈아신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 4. ...
    '23.6.26 1:49 PM (106.101.xxx.246)

    저는 가게나 식당도 주인이 맨발에 샌들 끌고
    다니면 다신 안가요

  • 5. 신발도
    '23.6.26 1:59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장소에 맞게 신어야죠
    그 유명한 에르메스 슬리퍼형 샌들도 안되죠

  • 6. ㆍ ㆍㆍ
    '23.6.26 2:00 PM (119.196.xxx.75) - 삭제된댓글

    2008년 즈음 어린이박물관 갔는데 제가 지브라패턴 코트 입고 그 때 구하기 힘들었던 시에나패튼 2.55. 라지 사이즈 들고 있었어요. 코트가 페이크여도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었어요.
    배우 김남주씨가 자녀 둘 데리고 왔어요.
    진짜 뚫어져라 저를 계속 쳐다 봤어요. 싸인이라도 받을걸..ㅋ
    그 때 그 가방이 한정판이고 구하기 힘들어 저도 미국에서 구했거든요.
    김남주씨는 제 가방보다 비싼 엘메 스몰 버킨 들었던데 속으로 왜 자꾸 쳐다볼까 싶었어요.

  • 7. ....
    '23.6.26 2:21 PM (211.217.xxx.233)

    샤넬, 에르메스에서 시장갈 때 신으라고 조리 만든거지
    결혼식장에 신고 가라고 만든 조리가 아닌데요.

  • 8. 세바스찬
    '23.6.26 7:08 PM (220.79.xxx.107)

    솔직히 저보 명품알아봅니다만
    부모가 돈이 많은가
    에고 백값이 지월급 뜸떠먹겠군
    할부금 내느라고 고달픈건 아닌가
    뭐 그런생각하지
    사람을 다르게 보거나 그런거 없어요

    내가 돈이 없어그런가
    그런데 뭐 무리하면 못살것도 없어서
    그닥 관심없어요

  • 9. ㅇㅇ
    '23.6.26 9:10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어제 올린 제 글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전 조리 신고 결혼식 가도 되냐 묻지 않고 조리 스타일의 샌들을 찾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 글 답글에 튱가냐 뭐냐 비웃는 댓글들 올라 오길래 저도 피식 웃었지만 뭐 상황을 잘 모르고 댓글 다셨겠구나 하면서도 괜한 분란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고마운 댓글 주신 분께 고맙고 미안 하지만 글 삭제 했구요.
    결혼식에 입고 갈 옷에 그런 샌들이 어울려서 한번 찾아 보려고 했던거였어요.
    제가 뭘 물어봤나 다시 얘기하자면 조리 형태의 샌들을 어디서 찾을수 있냐였지 결혼식에 조리 신고 가도 되냐마냐 물어 본거 아닙니다. 명품은 더욱이 묻지 않았어요!
    https://m.aboutsome.co.kr/product/%EB%B0%94%EB%B0%80%EB%A1%A0-%EB%A6%B0%EB%84%...

    이건 발등이 너무 많이 보여서 에스닉한 분위기도 괜찮을거 같다고 한거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354 윤석열이 급 사교육 족치는이유 66 ㄱㄴ 2023/06/26 25,304
1479353 액체기내반입 100미리요 4 질문 2023/06/26 1,299
1479352 군대간 아들 7 ㅇㄹ 2023/06/26 2,251
1479351 소래포구 ‘또 다리 없는 꽃게’ 5 .. 2023/06/26 2,384
1479350 유튭 어느 댓글에 6 ... 2023/06/26 1,359
1479349 아파트에서는 항아리를 8 ㅇㅇ 2023/06/26 2,429
1479348 월세사는 집 천장에 비새면 어떻게 하나요? 7 월세 2023/06/26 1,771
1479347 여름휴가.... 여수랑 묶어서 어디 갈까요? 15 .. 2023/06/26 2,363
1479346 예전에 소금 버릴까 물어 봤던 사람인데요 3 .. 2023/06/26 2,971
1479345 (펌)노르웨이의 현실 66 ... 2023/06/26 22,312
1479344 스본스도라고 아시나요? 2023/06/26 605
1479343 로또.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잘됨 2023/06/26 1,362
1479342 대통령실 "사교육으로 학생·부모·교사 모두 불행… 필요.. 34 ... 2023/06/26 6,643
1479341 작은회사나 구멍가게 사장님들~~ 9 .. 2023/06/26 2,682
1479340 정형외과 물리치료 언제까지 받는건가요? 4 ..... 2023/06/26 1,088
1479339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 11 .. 2023/06/26 3,015
1479338 검사 출신 박인환 위원장 “문재인이 간첩” 27 ... 2023/06/26 2,683
1479337 5개월도 남지 않은 입시를 건드냐고? 2 ... 2023/06/26 1,204
1479336 뒤늦게 깨달은 세상의 이치 8 지나다 2023/06/26 4,534
1479335 이스라엘 여행 조언 (x성지여행목적아님) 3 여행 2023/06/26 1,057
1479334 폐절제했는데 신장도 절제해야한대요... 7 dd 2023/06/26 3,499
1479333 주방후드 통해서 남의 집 음식냄새 6 rie 2023/06/26 1,675
1479332 둔촌주공' 입주권, 25억원에 팔려…국평은 18.5억원 17 ㄷㄷ ㄷ 2023/06/26 4,801
1479331 아놔 에듀콜 근무자는 공무원인가요? ㅇㅇ 2023/06/26 586
1479330 대학병원 치과는 치료가 확실히 더 괜찮은가요? 3 2023/06/26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