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의 위력(?)
대부분 안된다 했는데
구찌나 샤넬 같은거면 괜찮다는 댓글,
참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1. 857372
'23.6.26 1:40 PM (121.137.xxx.107)생각을 달리 하심이... 명품브랜드에서 동네 슈퍼 가는데 질질 끄는 쪼리를 만들었을리가 없으니까요..
2. 한심두심고두심
'23.6.26 1:42 PM (39.118.xxx.146)한심하네요 명품이라고 쓰임새가 다른건 아닐진데ㅠ
3. ...
'23.6.26 1:43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에르메스라도 조리는 예의에 어긋나지요.
제 동행이 명품 조리 신고 유럽 모 호텔식당에 저녁 먹으러 내려갔다가 입구컷 당한 적도 있어요.
걔가 하반신에 열이 많아서 반바지, 조리 차림으로 내려갔는데 갈아입고, 갈아신고 오라고 하더라구요.4. ...
'23.6.26 1:49 PM (106.101.xxx.246)저는 가게나 식당도 주인이 맨발에 샌들 끌고
다니면 다신 안가요5. 신발도
'23.6.26 1:59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장소에 맞게 신어야죠
그 유명한 에르메스 슬리퍼형 샌들도 안되죠6. ㆍ ㆍㆍ
'23.6.26 2:00 PM (119.196.xxx.75) - 삭제된댓글2008년 즈음 어린이박물관 갔는데 제가 지브라패턴 코트 입고 그 때 구하기 힘들었던 시에나패튼 2.55. 라지 사이즈 들고 있었어요. 코트가 페이크여도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었어요.
배우 김남주씨가 자녀 둘 데리고 왔어요.
진짜 뚫어져라 저를 계속 쳐다 봤어요. 싸인이라도 받을걸..ㅋ
그 때 그 가방이 한정판이고 구하기 힘들어 저도 미국에서 구했거든요.
김남주씨는 제 가방보다 비싼 엘메 스몰 버킨 들었던데 속으로 왜 자꾸 쳐다볼까 싶었어요.7. ....
'23.6.26 2:21 PM (211.217.xxx.233)샤넬, 에르메스에서 시장갈 때 신으라고 조리 만든거지
결혼식장에 신고 가라고 만든 조리가 아닌데요.8. 세바스찬
'23.6.26 7:08 PM (220.79.xxx.107)솔직히 저보 명품알아봅니다만
부모가 돈이 많은가
에고 백값이 지월급 뜸떠먹겠군
할부금 내느라고 고달픈건 아닌가
뭐 그런생각하지
사람을 다르게 보거나 그런거 없어요
내가 돈이 없어그런가
그런데 뭐 무리하면 못살것도 없어서
그닥 관심없어요9. ㅇㅇ
'23.6.26 9:10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어제 올린 제 글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전 조리 신고 결혼식 가도 되냐 묻지 않고 조리 스타일의 샌들을 찾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 글 답글에 튱가냐 뭐냐 비웃는 댓글들 올라 오길래 저도 피식 웃었지만 뭐 상황을 잘 모르고 댓글 다셨겠구나 하면서도 괜한 분란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다른 고마운 댓글 주신 분께 고맙고 미안 하지만 글 삭제 했구요.
결혼식에 입고 갈 옷에 그런 샌들이 어울려서 한번 찾아 보려고 했던거였어요.
제가 뭘 물어봤나 다시 얘기하자면 조리 형태의 샌들을 어디서 찾을수 있냐였지 결혼식에 조리 신고 가도 되냐마냐 물어 본거 아닙니다. 명품은 더욱이 묻지 않았어요!
https://m.aboutsome.co.kr/product/%EB%B0%94%EB%B0%80%EB%A1%A0-%EB%A6%B0%EB%84%...
이건 발등이 너무 많이 보여서 에스닉한 분위기도 괜찮을거 같다고 한거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