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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멜로가체질 보다가 위기가 왔어요

ㅇㅇ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23-06-26 10:52:45
처음에 재밌어서
쭉 달렸는데

지금 8화쯤 보고 있나
이 정도 봤으면 계속 볼텐데
뭔가 재미가 확 있지 않아서
다음편이 궁금하지가 않네요

보신 분들은 뒤로 갈수록 재밌으셨나요?
그리고 대체 손석구는 언제 나오는건지 ㅎㅎ

암튼 말발 좋고 기성의 것들을
비틀려는 시도는 좋은데

중간 중간 뭔가 이야기 연결이 안될 때가
있고 그 한물갈려고 하는 배우를 무려
영화 주인공으로 다큐 찍으려고 한다는것도 너무
비현실적이고 공명이랑 동거하는 여자가
자기는 바람 펴놓고서
남자한테 짜증내는것도 넘 별로고

정혜정 작가는 임진주랑 같은 채널
나오면 자기 일 안하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임진주 전남친한데 일 제안하는건 대체 뭔가요?
임진주 멕일려고? 좀 이해가

실생활 밀착형 드라마인거 같은데
중간중간 구멍이;;

그럼에도 끝까지 볼만한 드라마일까요?
IP : 124.61.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6 11:13 AM (118.235.xxx.195)

    손석구는 후반부에 나오고, 방송법?상 특별출연은 한 회당 10분을 넘을 수 없어서 분량은 적게 여러회 나온거라고 해요.
    전여진이 치유받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져서 멜로가 체질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하죠.
    전체적으로 비주류 감성이 있지만 끝까지 볼만 합니다.
    다 보고 나면 처음부터 다시 보고싶어질 수도.. 제가 그랬어요. :)

  • 2. ㅇㅇ
    '23.6.26 11:16 AM (116.121.xxx.129)

    우리 부부 최애 드라마인데 ㅎㅎ
    봐도 봐도 재밌어요

  • 3. ㅇㅇㅇㅇ
    '23.6.26 11:18 AM (112.151.xxx.95)

    이병헌식 유머가 재미없다면 보다 중단하세요. 그냥 똑같이 계속갑니다

  • 4. ...
    '23.6.26 11:34 AM (211.108.xxx.113)

    무슨이야기인지 알아요

    그냥 이병헌 감독의 일기장을 영상화(나쁘게말하면 배설)한거라고 생각하고 영화흥행 대박 후 최고의 사치와 용기를 내본 결과물이라고... 너무 개인적 의견을 내봅니다

    저도 거부감으로 안보다 최근에서야 봤는데 너무 기대가 없었어서인지 생각보다 끝까지 재밌게봤어요 진짜 이병헌감독이 능력자이긴 능력자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이걸 드라마로 만들다니.

    결국 자기하고싶은 개인적인 이야기들

  • 5.
    '23.6.26 11:36 AM (211.213.xxx.201)

    제 스타일 이라서 잼나게 봤어요

  • 6. ㅁㅇㅁㅁ
    '23.6.26 11:45 AM (182.215.xxx.206)

    저는 그냥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다 재미있어서 잘 봤어요
    지금도 심심할때 한번씩 틀어놔요

  • 7. 저는
    '23.6.26 12:02 PM (49.172.xxx.28)

    이병헌 감독 스무살은 재미있게 봤는데 이건 말이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더라구요 주인공 남녀가 계속 따따따따 거리는 느낌
    손석구도 최고의 이혼 때가 훨씬 캐릭터 분위기 있었는데 여기선 뭐가 멋있다는건지 모르겠고

  • 8. 저는
    '23.6.26 12:07 PM (59.15.xxx.53)

    그 특별출연이란 말이 웃겨요

    뭐 그냥 출연한거면 한거지 대단한사람이 분량적게 나오면 면이 안서서 그러냐...웃겨웃겨

  • 9.
    '23.6.26 12:47 PM (49.169.xxx.39)

    특별출연인지 몰랐네요 ㅎㅎㅎ
    자주나와서 ㅎㅎ

    전 남자배우들이 여배우들에비해 넘 아쉬웠어요, 다큐감독죽은 남친이나 소민 매니저. ,
    비주얼아쉽. .

    여자들셋은 다 괜찮은데
    남자들배역들은 비중있는데도 쫌 다 신인이거나 모르는사람이거나 비주얼이아쉽거나. .

    공명이랑 손석구가 좀 살리긴했지만요

  • 10. 첨만 재밌고
    '23.6.26 12:50 PM (121.162.xxx.227)

    뒤에도 별건 없어요

  • 11. ....
    '23.6.26 1:0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좀 그렇긴 했어요. ㅎㅎㅎ

    이병헌 감독식 유머가 금방 질리기도 하고....

  • 12. ..
    '23.6.26 1:43 P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정봉이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재밌대서 봤는데

    말이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더라구요 주인공 남녀가 계속 따따따따 거리는 느낌22

    도저히 못 보고 3회 중반에 하차

  • 13. ㅇㅇ
    '23.6.26 3:01 PM (116.121.xxx.129)

    저는 병헌씨 힘내세요까지도 재밌어요ㅎㅎ
    완전 병맛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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