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에게는 다 인정받는데 오직 부모만

[ㅜㅜ]

인정을 안해요
여태
잘했다 칭찬한번 못받아봤어요
첫째 장녀고 밑에 남동생하나있고
걔는 똥을 싸도 칭찬이고
저는 금상을 받아와도
대상을 받아야되는거 아니냔 식이에요
받은 상처로 치면 수없지만
지금 같아선 돌아가셔도
눈물한방울 안날거같아요

[이 나이에]

부모 인정받아서 어따 쓰게요.
내 고생 내 인정은 내가 하면 됩니다.

[토닥토닥]

아마 기대가 더 커서 일수 있어요.
아님 부모고 성인이 안되서 자식 낳아 키우면서 성장하는건데
부모님도 충분한 사랑과 그런 인정 못 받고 자라서 일 수 있어요.
토닥토닥~~~
내 손으로 내 가슴 토닥거리면서
난 괜찮아
인정 받으려 기대하지 말고 안좋은 쪽으로 자꾸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그래요.
이젠 기대도없고 내자식이나 잘 키우자
내자식들이랑은 사이좋게 살아야지 입니다.

[막상]

칭찬 받으면 이게 뭐라고 할 거예요.
인정을 기대하면 괜히 자신만 비참한 기분 들어요.
인정 하든말든 내 인생 내가 가꾸고 사는거죠.
인정 따위 필요없다고 생각하세요.

[0000]

부모의 인정이 원글님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