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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집으로 이사오니 정리가 답이 안나오네요

.......... 조회수 : 7,249
작성일 : 2023-06-25 23:57:36
이사하기 전에 짐을 진짜 많이도 버렸어요.
정말 큰 맘 먹고 버린것도 많았거든요.
딱 필요한것만 갖고 이사했음에도 집이 좁으니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들어갈데가 없으니 그야말로 멘붕이에요.
아이고.
더 줄여야 하나봐요.
한숨만 나옵니다.
IP : 101.88.xxx.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평이세요?
    '23.6.26 12:04 AM (175.208.xxx.235)

    침대를 버리고 이불깔고 생활하면 수납할 공간이 많아집니다,

  • 2. ㅇㅇ
    '23.6.26 12:0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50평 살다 21평 이사오면서
    옷 책 90프로를 버리고 왔네요.
    가구도 작은걸로..
    수납은 주기적으로 정리안하면 물건으로 난리가 나네요.

  • 3. ..
    '23.6.26 12:1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평수줄여 이사한지 4일차입니다.
    짐 반은 버리고 온거 같은데 이사와서 또 반쯤 버리고 있어요. ㅠㅠ
    진작에 버리고 올걸..
    집이 난장판입니다. ㅠㅠ

  • 4. ..
    '23.6.26 12:14 AM (211.251.xxx.199)

    근데 또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집니다

  • 5. ㅠㅠ
    '23.6.26 12:15 AM (118.235.xxx.52)

    저도 집줄인지 몇년인데 정말 정신차리지않으면 순식간에 난장판됨ㅠㅠ 저흰 책을 못버려 더 어수선해요ㅠ

  • 6. 와ㅠ
    '23.6.26 12:25 AM (183.98.xxx.141)

    글 읽으니 집줄여 이사 못가겠어요
    전세라도 점점 늘여서 가고싶습니다
    68평집도 난장판ㅠ

  • 7. @@
    '23.6.26 12:29 AM (14.56.xxx.81)

    40평에서 34평으로 왔는데 전실과 베란다가 없으니 정말 많이 버리고 줄이고 왔는데도 (진짜 많이 버림)꽉 차더라구요
    이젠 물건살때 정말 신중하게 사고 버릴일까지 생각해 보고 삽니다

  • 8. 제가 대한민국에서
    '23.6.26 12:31 AM (211.193.xxx.115)

    59평에서 27평으로

    이사 갔는데 가족 두명이고

    엄청 후회 함

    두명 가족으로 39평이 적당합니다

  • 9. ....
    '23.6.26 12:33 AM (101.88.xxx.85)

    그러니까요.
    제가 이제 뭐 하나라도 사나봐라.. 아주 그냥 이 악물고 있다니까요
    비싸게 주고 산것들 헐값에 내놓아도 안팔려서 그냥 버리고 온게 2톤은 될겁니다.

  • 10. ..
    '23.6.26 12:47 AM (112.152.xxx.167)

    46평에서 33평 노답입니다. 옷 지금 안방에. 난리쳐뇠어여. 님퍈이 때마다. 엇 바꿀때마다. 이 난리가. 나야 하냐거... ㅡㅡ 저도 정말 많이 버렸어요...

  • 11. 아~지나다
    '23.6.26 1:15 AM (223.39.xxx.91)

    ᆢ힘내보아요 ᆢ쉬엄쉬엄~~정리하기 몸살주의보^^

  • 12. ㅎㅎㅎ
    '23.6.26 1:2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48평에서 34평 갔는데요.
    거실 티비 소파 버리고 애들 책장 다 버리고 애들 광에있는 그 모든것 다 버리고
    내 옷들도 다 버리고 헉헉.
    아주 기본만 가져갔어요.
    애들 옷장 서랍장 책상 침대. 식탁.장롱. 끝.
    이러니깐 수납이 되더이다. 올림픽 아파트30평대 어떤지 아시죠. 그 옛날것이라 식탁 놓을자리도 안나오는거요. 어휴...
    거기 가서도 애들 옷들 작아진것들 다 버리고.
    정말 몸과 기본 가구만 들고 가니깐 그제서야 딱 맞더이다.

  • 13. ...
    '23.6.26 2:06 AM (118.218.xxx.143)

    저도요
    많이 버리고 딱 기본만 갖고 왔는데
    정리를 해도해도 온 집안이 물건으로 꽉 찬 느낌이에요.
    집에 여백의 미가 없어요.
    뭘 더 버려야하나...계속 째려보고 있어요.

  • 14. ㅇㅇ
    '23.6.26 4:47 AM (219.241.xxx.231)

    집 좁혀서 이사 가본 적 있어서 너무 공감합니다

  • 15. 중노동
    '23.6.26 5:29 AM (124.111.xxx.108)

    버리는 건 진짜 정신적으로 중노동이예요. 버리는 데도 돈이 드니 더 화가 나요. 음식이든 생활용품이든 신중신중 해야겠어요.

  • 16. 경험자
    '23.6.26 6:55 AM (175.209.xxx.48)

    제경우는 좁은집에서는 최대한 정리하고 지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얼릉 다시 큰집으로 가세요
    제 경우는 그게 해결책이었습니다
    공간스트레스 너무 큽니다ㅠ

  • 17. 근데
    '23.6.26 9:04 AM (211.234.xxx.236)

    위에 68평집이 난장판이라면 이건 문제가있는거죠
    약간 더큰평수인데 깔끔하다못해 썰렁해요
    4대가 같이살고 6명이상이라면 모를까
    68평이 난장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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