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스 지워진거에요?
주작이 아니었던거네요?
1. ..
'23.6.25 9:05 PM (223.38.xxx.213)뭔얘기였죠?
2. ㅎㅎ
'23.6.25 9:07 PM (211.234.xxx.96)전형적인 학폭 가해자 부모인데
피해 부모가 학폭 위원회라
지 새끼 피해보는 것처럼 썼더라구요~3. ...
'23.6.25 9:09 PM (39.7.xxx.165)학폭가해자 부모 100이면 100 다 그리 말해요.
그냥 친구끼리 장난친거라고..
친해지고 싶어 그랬다고..4. ㅇㅇ
'23.6.25 9:09 PM (114.205.xxx.11)학폭 가해자의 마인드를 알수 있는 글이었죠.
5. 강전
'23.6.25 9:11 PM (222.102.xxx.75)중2 자녀가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고)
이전 학교에서 학생징계 최고 수위인
강제전학으로 전학온 학교에서
그반에 인싸같은 애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말도 걸고 그랬다가 그 아이가 시큰둥하니
자기 애가 그애 엉덩이를 때렸는데 그 정도 일로
그 아이 부모가 학폭위 학부모 위원이라
일 크게 키울거 같다 우리애 억울하다
뭐 그런 전형적인 가해자측 마인드의 글6. 그 원글님
'23.6.25 9:12 PM (203.211.xxx.218) - 삭제된댓글이 글 보실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꼭 전문가 도움 받으세요.
만난지 4일만에 친해지려고 엉덩이 때렸대요 가 그럴수도 있고 억울하게 생각되시면 부모에게 문제가 있는거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게 키워지지 않아요. 늦지 않았으니 아이를 위해 꼭 양육 전문가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7. 그 원글님
'23.6.25 9:14 PM (222.102.xxx.75)이글 보실거 같으니 오지랖 더 부려봐요
강전이 보통 일 아니에요
중학생은 퇴학 못시키니 전학보내는겁니다
지금 학교에서도 강제전학 또 징계 받을 수 있어요
애 인생 잡아줄 수 있을 때 애 단단히 교육시키세요8. 엉덩이를
'23.6.25 9:15 PM (106.102.xxx.167)쳤다는게, 인싸같은 애를 엉덩이를 발로 찼는데
피해자 아이가 넘어지면서 손으로 짚으며
손톱이 뒤집어졌다는 얘기같음.9. ker
'23.6.25 9:17 PM (180.69.xxx.74)와 강전 당하고도 깨달은게 1도 없더군요
10. 근데
'23.6.25 9:19 PM (14.47.xxx.167)손이 항상 말랑했다는 건 무슨 말이에요???
11. 복사
'23.6.25 9:20 PM (122.34.xxx.13) - 삭제된댓글곧 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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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학기 중 강제 전학당한 이유를 분명
이 곳 분들은 짐작하실거에요.
저희도 충분히 아이와 대화를 나눴고 잘못을 뉘우치는 걸 알아서
이번 학교에서는 잘 지내겠거니 했는데...
전학한 첫 날 어떤 아이에게 나름 친한 척 해보려다가
물리적 행동이 있었나봅니다.
저희 아이 말로는 그 아이가 가장 활발해보이고 똑똑해보여서
여기선 친하게 지내봐야겠다싶어 말을 걸었는데 그 아이가
그 말을 무시하고 다른 아이와 대화를 하길래 화가 나서
엉덩이를 살짝 쳤는데 그 아이와 주위의 친구들이 저희 아이를
질책하며 담임교사에게 일렀대요.
저희 아이 말로는 살짝이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이의 손톱이 뒤로 꺾일 정도이긴 했더군요.
하필 그 아이의 부모가 학교 학폭위원회 회장? 그런 거라서
일이 더 커진 듯 싶어요. 학교 측에서 저희에게 하는 말이
이미 강제전학으로 들어온 아이인지라 아이들이 경계하고
있는데 전학 온 첫 날 저런 물리적 행동이 있었기에 상대 아이 측
부모가 문제삼으면 교육청에까지 보고될 수 있으니 알고 계시라네요.
학폭으로 강제전학인지, 어떤 이유로 학기 중 전학온 건지 어떻게
학생들이 알 수 있는거냐 물으니 요즘 아이들이 어른보다 정보가
더 빠르고, 더 정확하다고...
저희 아이는 그저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나다시피 전학을 왔기에
눈치보면서 누가 제일 잘 나가나 파악해서 그 아이와 친해지고
싶었던 게 다래요. 왜 엉덩이를 친 거냐 물으니 그냥 친구끼리는
그런 행동 할 수 있지 않느냐 물었다가 오히려 그 아이의 부모님께
혼났다고 합니다. 친구인데 어떻게 때리거나 찰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그래서 제 아이가 어버버 하다가 친해지고 싶었다 답하니 그 아이에게
그 부모가 '쟤랑 친구야? 친구하고 싶었어? 친구맞아?'등등
물으니까 그 아이가 '아니요!'라고 답했다 합니다.
'오늘 2교시에서 처음 봤는데 무슨 친구에요!'라는 대답이
학폭위원회에서 결정적 증거가 됐다네요.
그 반 아이들이 모두 같은 대답이고 반응이었기에...
문제는 저희 아이 전학한 지 4일만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에요.
학기 중 강제전학했고 학폭이었을지언정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서
학교나 교사나 학생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나야 하나요?
그 아이가 반에서 뭔가 마치 학생회장인 마냥 휘두르고 있어서
제 아이를 괴롭히는 건 아닐까요?
더구나 그 아이의 부모가 학교 학폭위원회에서 한 자리 맡고 있어서?
도와주세요 ㅠㅠ
--
원글입니다
'23.6.25 7:41 PM (121.154.xxx.151)
저희 아이는 정말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어서 큰 용기를 내어 그 아이에게 다가간 거래요.
중 2학년입니다. 진짜 예민한 시기에 이런 일들을 겪어서 아이도 놀랐고 저희 부부도
놀랐어요. 아이 말로 그 아이의 부모님이 학폭위원회 뭐 그런 자리가 있어서
일이 커진거같다는데 저희도 그렇다 싶어 걱정돼 적은글입니다.
아이가 잘했다는 건 결코 아니에요.
--12. 손이
'23.6.25 9:21 PM (106.102.xxx.167)항상 말랑은 헛소리.
손톱이 뒤집어질만 했다는 헛소리.13. 4일만에가
'23.6.25 9:32 PM (39.114.xxx.142)아니고 전학온 첫날이었고 학폭위가 열린것같은 분위기던데요
그아이와 반친구들이 다 증언한것같구요14. 4일만에가
'23.6.25 9:33 PM (39.114.xxx.142)2교시에 처음 봤는데 어떻게 친구가 되냐던 피해자의 말처럼 그 원글님은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드시고 그저 자기아이말만 믿으시나봅니다
15. 4시간
'23.6.25 9:35 PM (39.7.xxx.29)4일이 아니고 4시간 아닌가요
16. ....
'23.6.25 9:40 PM (59.15.xxx.218)강제전학 아이를 받아주어야 하는 학교는 무슨 죄인가요. 강제전학했으면 조용히 지내야지. 읽어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17. 에구
'23.6.25 9:46 PM (119.70.xxx.249)ㄴ 금요일에 전학수속하고 토 일 쉬고 월요일 첫 등교해서 사고쳤나보죠. 등교는 첫날 전학은 4일차
18. 첫날
'23.6.25 9:54 PM (217.149.xxx.214)사고치고 4일 되었나 보죠.
부모 부르고 중간에 주말끼고 4일 걸리겠죠.
목요일에 전학가서 사고친거면
금요일에 피해자부모 온거고.19. ㄴㄷ
'23.6.25 9:58 PM (119.149.xxx.229)강전... 아무나 받는 징계가 아니죠
글 보니 또 한번 강전가야 될 것 같아요
부모님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ㅠㅠ20. ㅋ
'23.6.25 9:58 PM (220.94.xxx.134)강전을 당했다는 말에 헉 구제받은건데 그나마 손이 말랑했다는말에 소름 변태같았음 강전까지 나옴 단순폭행이나 따돌림이 아닐텐데
21. 쉬즈쿨
'23.6.25 10:10 PM (175.192.xxx.54)부모가 저러니 애가 잘못한 거 모르고 계속 학폭
무조건 애를 깜싸니 애나 부모나 우린 잘못한게 없어..
더 망나니 되기 전에 바로 잡아야지.
도와 달라는 개소리~~~~
내가 피해자 학부모 였음 강제전학 시키라고 교육청 민원 넣는다. 담임도 아마 피곤할꺼 같네요 전학생이 학폭으로 온 애니..
폭력적이도 부모는 대화가 안되니...22. . .
'23.6.25 10:15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강전온 학교 4일만에 반아이를 엉덩이 때리고
그래서 손톱이 뒤집어지고
그런데 그 아이손이 말랑했다는 소름끼치는 소리.
엄마나 애나....23. ,,,
'23.6.25 10:18 PM (118.235.xxx.51)강전은 범죄 행위도 수위가 높아야 강전 되는 거에요 정상적인 아이가 아니란 거죠 그 엄마 글 보니 왜 자식이 그 지경인지 알겠더만
24. 으
'23.6.25 10:3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손이 말랑에서 너무 놀래서 그 뒤 댓글은 읽지도 않았어요
25. ㅇㅇㅇㅇ
'23.6.25 10:40 PM (14.32.xxx.156)손이 말랑? 그게 무슨 뜻의 말이었던 거예요?
26. 토나오네요
'23.6.26 3:23 AM (124.5.xxx.230)읽기만 해도 더러운데 당한 애는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변태새끼
27. 부모가몰라
'23.6.26 7:49 AM (14.42.xxx.39)부모가 분수를 모르더라구요
그러니 애인들....분수도 모르고 그냥 날뜀
처분하는 수밖에
"젤 강해 보이는 애한테"
친해지려고 들러 붙으려 했는데
매너도 없어서 친해지자고 때린 거임
폭력을 쓰면서 친해지자고???
동물의 세계도 안 봤음??
이건 도전이고 전쟁이예요
친해지자고 때려요???
부모가 저렇게 애를 가르친 거임
친해지고 싶으면 건드려라 흣
부모도 아이도 많은 시간 상담 받으며 좀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런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동의나 할지 의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