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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금 이런 경우

...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3-06-25 14:03:57
30명 정도의 동창모임이 몇년 전에 활성화됐어요.
연 2회 전체 모임을 하고
무리 무리로 자주 만나고
카톡방에서도 친하게 연락을 하게 됐어요.

저는 양가 부모님 모두 별세하셨고
동창들의 부모님들은
한두 분씩 돌아가셨다는 공고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이런 경우에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IP : 223.62.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6.25 2:0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지금 돌아가시는 분들에 대해서 하면 되죠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 누구고, 몇명이고 할거 없이요

  • 2. 그래서 쪽난
    '23.6.25 2:13 PM (118.221.xxx.141)

    계모임 잇어요
    양사 모두 안계신 친구가 틀어서

  • 3. 마음내키는대로
    '23.6.25 2:17 PM (110.15.xxx.45)

    하시면됩니다
    다만 부의를 안하면 모임에서 좀 뻘쭘해지고 불편해지겠지요
    부의금도 안내고 불편해지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더 감당할 수 있는걸 선택하시면 되어요

  • 4.
    '23.6.25 2:21 PM (116.42.xxx.47)

    동창모임 회비 없나요
    보통은 회비 처리하잖아요

  • 5. 아~
    '23.6.25 2:21 PM (223.39.xxx.91)

    동창들 모임~ 부모님별세 ~~ 부조금관계~~?
    앞으로 난 받을일 없는데 해야하나? 그문제인듯ᆢ

    경조사~~ 모른척하긴 쫌 그렇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오랜만에 만난 동창모임에 예의상~~
    다른친구들과 으쌰~~소통하며 같이 봉투했었는데
    세월가고 모임도 뜸~소원해지고 절로 마음접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름~기준이 있어얄듯
    훗날 받을 일없음 경,조사 봉투안하는 걸로.
    (전 아들결혼식때 지인챤스ᆢ거의 연락안했어요)

    모른척하기 어려운 자리는 꼭 봉투하구요
    주변 지인들보면 은근 스트레스받는걸보니 싫었어요

  • 6. ..
    '23.6.25 2:21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29명 모두와 친한 거 아니잖아요. 이제 부모님들 돌아가실 연세라면 받을 일 없이 29명의 양친 조의금을 일방적으로 내는 건 바보죠. 그 중 친한 사람들만 챙기세요.

  • 7. ...
    '23.6.25 2:24 PM (221.151.xxx.109)

    친한 사람만 하세요
    부모님 돌아가셨더라도 다른 경조사도 앞으로 있을 수 있고
    그럴때 내가 부르고 싶은 정도의 사람만요

  • 8. ....
    '23.6.25 2:29 PM (118.39.xxx.78)

    상부상조 하는 것이지만, 그걸 꼭 일대일로 생각하면 사회생활 못합니다.
    더 이상 볼일 없거나 정말 띄엄띄엄 보는 사이 아니라면 조의금 하세요.
    약간 손해보는 듯이 사는게 좋습니다.
    상대방과 주위 친구들은, 아 쟤는 부모님 둘 다 돌아가셔서, 상부상조니깐 안내는구나 하고 좋게 이해할까요?

  • 9. 부의는 거의하고
    '23.6.25 2: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양친 다 안계셔서 받을 일 없는 친구인거 알고 눈치껏 식사나 다른 경조사라도 신경써주는 친구는 돈독해지고 받고 입닦는 친구는 정리되는거죠.

  • 10. 첫댓글
    '23.6.25 2:30 PM (1.235.xxx.12)

    원글 본인은 못받으니 그러는 거잖아요.
    이미 돌아가신분 챙겨야되냐는게 아니라ㅜㅜ

  • 11. 대체적으로
    '23.6.25 2:39 PM (39.7.xxx.137)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셨는 분들은 안 하는걸로

  • 12. ..
    '23.6.25 2:44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직장이면 받을 거 없어도 사회생활비라 치고 전원에게 다 합니다. 기껏 몇 년 전에 활성화된 동창모임을 사회생활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원글 입장 생각해서 받은 거 고맙게 기억해줄 사람은 열 명 중 2명 넘진 않으니까 최소 삼백만원 정도는 아깝지 않게 일방적으로 던져도 감정 상하지 않을 자신 있으면 다 하세요.

  • 13. ker
    '23.6.25 2:53 PM (180.69.xxx.74)

    그냥 10 합니다
    난 못받아도 어쩌겠어요

  • 14. 그게
    '23.6.25 2:59 PM (217.149.xxx.214)

    자식들 결혼은요?

    누구는 애가 셋이고 누구는 딩크고..
    이런거 저런거 계산기 두드리면
    그 모임 못해요.

  • 15. ㅇㅇ
    '23.6.25 3:06 PM (125.132.xxx.156)

    걍 오만원 하세요
    못받지만 뼈아프진 않은정도
    모임 계속 하실거니까 품위유지비로

  • 16. 후회해요
    '23.6.25 3:20 PM (122.254.xxx.46)

    동창모임 30년만에 하다가 20명 무리로
    만났는데 개인으로 안친해도 부의금 했거든요
    만나는 3년 동안 5명에게 10만원씩 했는데
    동창회가 친한사람위주로 끼리끼리 모임하게 됐어요
    그니까 지금은 거의 연락도 안하게된거죠
    부조한 애들과는ᆢ
    제 조사때 부르지도 못하고ᆢ
    친한사람에게만 하는게 맞아요

  • 17. 그거
    '23.6.25 3:33 PM (210.160.xxx.68)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고
    부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님도 모르는 사이에 먹튀될 수 있고요

  • 18. 이뽀엄마
    '23.6.25 3:52 PM (218.153.xxx.141)

    얼굴 모르는 불우이웃돕기도 하는데 무리 안가는선에서 어느정도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살면서 우리도 받은 은혜 도움 다 꼬박 갚고살게 되진않잖아요? 미처 못돌려주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요.그렇게 일일이 따지면 직장이나 종교생활(특히 교회)도 힘들지않나요?

  • 19. ㅇㅇ
    '23.6.25 4:11 PM (119.69.xxx.105)

    자식 결혼식때 안알리실건가요
    부모님 부의금 안보내다가 결혼식 알리기는 그렇잖아요

  • 20. ...
    '23.6.25 4:38 PM (223.62.xxx.106)

    아이 한 명이고 이미 결혼 했어요.
    친구들 양가 4명씩 29명입니다.
    4×29×100,000 이면 1160만원이군요

  • 21.
    '23.6.25 4:46 PM (124.50.xxx.70)

    5만원은 해야죠

  • 22. 하지마셈
    '23.6.25 5:20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그런 동창회를 뭐하러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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