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응답이 싫다

....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23-06-25 12:59:59
전 무응답이 힘들더라고요.
내가 한 말이나 행동, 갠톡이나 단톡,
이렇게 하면 어떨까? 했을때
실으먼 실다고 좋으면 좋다고 아님 응답에 시간이 필요하다
뭔지 모르겠다, 아님, 말하기 불편하다..라도
응답이 있어야 하는데..
응답이 오면 거기에 맞게 계획이든 뭐든 재조정 하면 되는데
읽씹...애매 모호
아니, 원래 거리가 있는 경우나 공적 관계도 아니고
그간 먹고 떠들고 여행가고 다 해온 사이에
가끔씩 뭔가 싸한 무응답으로 대응하는 사람 한둘 있거든요.
일종의 패턴.

아 너무 싫어요
왜? 하고 추측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도 아까와서
에고...너랑 나랑 여기까지 인가보다. 하고 맘 접을랍니다.
거절보다 더 싫은 무응답
IP : 180.69.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정
    '23.6.25 1:00 PM (180.69.xxx.124)

    실으면 실다->싫으면 싫다

  • 2. 맞아요
    '23.6.25 1:03 PM (1.177.xxx.111)

    앞에서는 무응답 나중에 뒤에서 구시렁구시렁 하는 사람들 짜증나죠.

  • 3. 저도
    '23.6.25 1:03 PM (121.133.xxx.125)

    그래요.

    그런데 여러 사람에게 물으니
    단톡방은 답을 꼭 이야기할 필욘 없대요. ㅠ

    저도 그래서
    비슷한 성향이 아니면

    그냥 관 둡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향이 안맞아 걍 엔ㄷㆍㅇㅇᆢ
    .

  • 4. ..
    '23.6.25 1:07 PM (180.69.xxx.124)

    물론 단톡방에서 일일이 네.감사.ㅇㅋ 이런 반응 필요없을때 있죠.
    근데 그게 아니라 일 진척에 꼭 필요한 경우에는 좀 가타부타 해줘야지...
    안맞기도 하고 상대 존중이 없고, 이게 니 본심이지 싶어 허망하기까지.

  • 5. 맞아요
    '23.6.25 1:07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싫어요
    무응답도 싫고 반나절 이상 있다가 대답하는 사람도
    이상해요
    카톡 답하는데 1~2분 걸리는 걸 꼭 묵혔다가
    답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6. 그리곤
    '23.6.25 1:09 PM (180.69.xxx.124)

    뒤에서 뒷말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 싫음.
    대놓고 별로라고 말하면 전 얼마든지 수용하거든요

  • 7. 저도
    '23.6.25 1:10 PM (211.206.xxx.191)

    그런 인간이 참 싫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조율하는 것이 인간사인데
    입은 먹을 때만 쓰는 건지.
    본인 의사 표현 하나도 똑 부러지게 못 하는 자들이
    뒤에서 뒷담화는 둑이 넘치게 해요.

  • 8. 4명 여행 단톡
    '23.6.25 1:11 PM (121.133.xxx.125)

    감사이런거 알고
    일정짜는데도 반응이 없는 사람이 있더라고요.ㅜ

    콕찍어 묻던지
    보지를 말던지

    단톡방에서는 의사 결정도 꼭 해야할 필요는ㅈ없는 거라는 말에

    아무튼 원글님 맘 이해하는데

    안그런 부류도 많더라고요

  • 9. ...
    '23.6.25 1:37 PM (223.62.xxx.223)

    저도 단톡에서 여행일정 짜는데 무응답인 지인들 때문에 넘 짜증나서 가겠다는거 맞냐니까
    무응답이 예스라는 기가 막힌 대답을 하더군요;;;

  • 10. 무응답
    '23.6.25 2:02 PM (121.133.xxx.125)

    예스라고 하더니
    여행가니 막상 아니더라고요.

    그냥 무응답 이면
    모임이나 여행은 빼는게 맞아요.ㅜ

    그냥 썩 하고 싶지 않은
    그렇다고 싫은거 내색 싶지도 않고

  • 11. 그거
    '23.6.25 2:37 PM (217.149.xxx.214)

    무시하는거죠.
    웃긴게 저런 사적인 관계에서도
    쓸데없이 기싸움 하는 것들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677 여러분 외출할때 양산을~~~제발~~~ 24 음.. 2023/07/01 21,665
1480676 사장이 저 알바 시급 제대로 쳐준건가요? 3 ..... 2023/07/01 1,410
1480675 시민이 검찰특활비 사용처 발견했어요 5 ... 2023/07/01 1,578
1480674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2 .... 2023/07/01 2,374
1480673 부모님께 감사드릴 때도 있네요 14 가끔 2023/07/01 2,944
1480672 감자가 많아서 감자 채 전 해보려는데요 9 2023/07/01 2,164
1480671 도망치려다 잡힌 계양구 음주운전 공직자 5 .... 2023/07/01 1,538
1480670 디올 사건 엄마가 진짜 고수네요 117 ㅇㅇ 2023/07/01 32,014
1480669 디올 사건을 보니, 웅덩이 물이 나한테 튀었을때도 변상 받을 수.. 8 궁금 2023/07/01 3,203
1480668 올케가 친정부모님 모시는데요 94 ... 2023/07/01 18,977
1480667 공부하는 중학생 할머니할아버지와 꼭 한달에 한번 만나야 할까요?.. 31 2023/07/01 4,910
1480666 톰크루즈 한우집에서 500만원 긁고 가셨다는 35 ..... 2023/07/01 22,070
1480665 남의 신발을 밟거나 스치면 변상해주나요? 6 .... 2023/07/01 1,654
1480664 화장 얼마나 자주 하세요? 10 40대초 2023/07/01 2,344
1480663 경제력이 없는 집에 둘째 낳으라는 조부모.. 2 친척 2023/07/01 2,424
1480662 의대 서열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7 ㅇㅇ 2023/07/01 2,340
1480661 간절히 기도해서 이루어진 경험 있으신지 18 ㅇㅇ 2023/07/01 4,488
1480660 샌프란시스코에서 엽떡이 먹고 싶을땐 놀람 2023/07/01 730
1480659 습도가 너무 높네요 23 ... 2023/07/01 4,132
1480658 쓰리스핀 질문이요 6 ㅇㅇ 2023/07/01 1,116
1480657 쿠폰이 안와 넘 슬퍼요 ㅜㄴ 5 오아시스 2023/07/01 2,075
1480656 대2딸이 알바를 하는데요~~ 좀 여쮜볼께요? 10 ㅇㅇ 2023/07/01 2,782
1480655 먹태깡 맛없네요.. 5 먹잘알 2023/07/01 2,774
1480654 슬픔의삼각형보고싶어서 나왔는데 오늘 되는일이 없네요 6 ㅠㅠ 2023/07/01 1,566
1480653 모바일로 82쿡 로그인이 안됩니다 4 ㅇㅇ 2023/07/01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