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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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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서울대거나 의사인데 부모는 고졸

조회수 : 8,899
작성일 : 2023-06-25 12:40:11
부모님은 고졸에 공부도 못했었는데
자식은 서울대 나왔거나 의사된 경우 보셨을까요?

있었으면 비결이나 아기때부터 남달랐는지가 궁금하네요
IP : 39.118.xxx.9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5 12:41 PM (128.134.xxx.68)

    시아버지 초졸
    시어머니 중졸
    남편 서울대요

  • 2. ..
    '23.6.25 12:43 PM (118.99.xxx.120)

    지금 50~60대 분들은 부모 초졸에서 중졸이 평균이니 여기에 해당하는 서울대나 의사 많았죠.

  • 3.
    '23.6.25 12:44 PM (116.37.xxx.236)

    일찌기 생업전선에 뛰어드느라 대학을 포기한 분들도 많아요.

  • 4. ....
    '23.6.25 12:46 PM (116.36.xxx.74)

    지금 50-60대가 무슨 초졸 중졸이 평균이에요. 한국전쟁 세대도 아니고. 고졸 대졸이 평균이죠. 저희 부모님 70대인데 형제자매 대부분 대졸 아니면 고졸

  • 5. ...
    '23.6.25 12:46 PM (58.234.xxx.222)

    우리 부모 세대는 학력 낮은 분들 많죠. 공부를 못하거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환경이 그랬던거죠.

  • 6.
    '23.6.25 12:47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부모 고졸
    자녀 서울대
    이 자녀 어릴때부터 남다르더라고요
    영유 한번 안가고 학습지로 했는데 영어테스트 항상 탑반
    수학 과학 휩쓸더니 영재고 서울대코스
    근데 이 아이 엄마는 잘 몰겠고
    아이 아빠가 제 남편 친구인데
    학교 다닐때 머리 좋았대요
    단지 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공부와 담쌓은 케이스인데
    수학 혼자 기가 막히게 풀어 종종 주위를 놀라게 했다더라고요

  • 7.
    '23.6.25 12:49 PM (223.38.xxx.104)

    부모 고졸
    자녀 서울대
    이 자녀 어릴때부터 남다르더라고요
    영유 한번 안가고 학습지로 했는데 영어테스트 항상 탑반
    수학 과학 휩쓸더니 과학고 서울대공대코스
    근데 이 아이 엄마는 잘 몰겠고
    아이 아빠가 제 남편 친구인데
    학교 다닐때 머리 좋았대요
    단지 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공부와 담쌓은 케이스인데
    수학 혼자 기가 막히게 풀어 종종 주위를 놀라게 했다더라고요

  • 8. ..
    '23.6.25 12:50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50-60대 초졸 중졸이 평균이란게 아니라 50-60대 세대 부모들이 그런거라구요. 글 좀 제대로 읽고 타박 하세요.

  • 9. ——
    '23.6.25 12:50 PM (118.34.xxx.13)

    무슨 깡시골이면 몰라도 지금 50-60대 부모가 무슨
    초졸 중졸이에요;;; 지금 70-80대이신 분들의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6.25때나 일제시대때 그러셨다면 모를까
    지금 50대인 친척 언니들 부모님들이나 50대 아는 분들이나 그분 친구들 주변 친구들 대졸 아닌 사람들 드물어요

  • 10. ㅇㅇ
    '23.6.25 12:50 PM (211.51.xxx.171)

    부모 학벌 상관없이 하늘이 그런 머릴 줘서 태어난거죠.
    형제간에도 엄청 차이 커요

  • 11. ——
    '23.6.25 12:52 PM (118.34.xxx.13)

    윗분 60대중반부터 70대 이상인 분들 부모들 (지금 90대나 돌아가신 준들)이면 모를까
    지금 50대이신 분들의 부모들의 평균학력이 초중졸이라고요?

  • 12. 그니까요 ㅋㅋ
    '23.6.25 12:5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지금 50~60대 분들은 부모 초졸에서 중졸이 평균


    --> 지금 50~60대들의 부모세대인
    현재 75~85세들의 평균이 초졸에서 중졸이라는 얘기죠.

    다만.... 저 때도 초졸이 평균은 아닌데...
    중졸, 고졸 아닌가요?

  • 13. ...
    '23.6.25 12:52 PM (39.7.xxx.107)

    시아버님 고졸 시어머님 학력비밀이신데 정말 지혜로우시고 뭐든 빨리 배우세요
    자녀들은 서울대법대 서울대약대요
    저희 애들도 못지않게 공부 잘 하는 걸 보니 유전자 강력한 것 같아요

  • 14. ..
    '23.6.25 12:52 PM (121.159.xxx.222)

    또또 내주변 다 대졸 나온다...ㅜㅜ

  • 15. ㅇㅇ
    '23.6.25 12:53 PM (125.132.xxx.156)

    시부모님 둘다 고졸
    아들(제남편)은 서울대

    어려서부터 머리 좋았지만 영재수재급은 아니었던걸로 알아요
    걍 똘똘한 아이인데 성실

  • 16. ㄴㅅ
    '23.6.25 12:55 PM (210.222.xxx.250)

    근데 8,90대는 거의 초중졸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울엄마는 83세이신데 고졸ㅎㅎ
    완전 엘리트였네요

  • 17. ..
    '23.6.25 12:58 PM (211.178.xxx.164)

    외삼촌 머리는 그닥인데 외숙모와 외할머니 머리를 닮았는지 사촌오빠는 의사에요.

  • 18.
    '23.6.25 12:58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시골이었어서 초졸,중졸인데 서울대 학석박 그런데 자식머리 랜덤
    다른 형제보다 타고 난 건 공부가 취미

  • 19. .....
    '23.6.25 12:59 PM (221.165.xxx.251)

    이런글엔 꼭 7~80대 우리 부모님 주변 어른들 다 대학나왔다고... 통계를 보면 40년대생(지금 80전후시겠죠?)여성 대학진학률이 1프로도 안된답니다. 초졸이 97프로가 넘구요.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서울 한복판 그것도 돈많고 깨인 집에서나 딸들 공부시켰죠.

  • 20. 내주위
    '23.6.25 1:00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다 대졸이라 주장하는 분

    5,60대들의 부모면 1940~50년생 들이신데 우리나라 1960년~70년대 대학 진학률좀 생각해보세요. 여자들은 고등학교 나온게 큰 자랑이던 시절이에요.

  • 21. ...
    '23.6.25 1:00 P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또또 내 주변 다 대졸 나온다 222
    저런 사람들은 통계라는 걸 모르나

    저와 남편 50대 서울대
    부모님 중졸 시부모님 초졸이에요

  • 22. 00
    '23.6.25 1:01 PM (59.7.xxx.226)

    또또 내주변 다 대졸 나온다 222

  • 23. ...
    '23.6.25 1:02 PM (175.116.xxx.96)

    반대인 경우는 몇번 봤어요
    부모 스카이, 애들 돈만내면 가는대학ㅜㅜ

  • 24. ㅁㅁ
    '23.6.25 1: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참 의미없는 물고 늘어짐과들 ㅠㅠ

    내주변 타령도얼마나 극의 차이가 나는지 아십니까
    멍북 산골에 그 아이가 지금 60턱걸이정도지싶은데
    여자애로는 그아이가 동네서 처음 고교를 갔어요
    한반 5ㅡ60명중 60중반 친구들 여자애는 고교간애 몇 안되고
    남자애도 대학간애가 몇명안됨

  • 25. . . .
    '23.6.25 1:03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어쩌다 학력은 낮다해도 머리가 좋거나 지적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자녀가 공부 잘하는경우 많아요.
    60대초반 부부 예전 상고 여상 나와서 은행다녔는데 아들 서울대 출신 연구원 등 자주 봅니다.
    부모가 지적능력이 낮고 공부에 담 쌓았는데 특출한 자녀 나오는 경우는 잘 없더라구요.

  • 26. -----
    '23.6.25 1:03 PM (118.34.xxx.13)

    50대 부모 초졸이 평균은 아니죠.

    중고줄이면 모를까 무슨 초중졸이에요.

    그리고 지금 60대 이하부터는 부모가 초졸은 드물고

    지금 50-60대 정도가 부모가 저학력이라도 그게 능력이나 지능 순이 아니었지만
    이후 40대 정도부터는 대졸 아닌 경우가 더 적어서 학력이 평준화되어서
    요즘은 부모가 학력이 낮은데 자식이 의사고 그런 경우는 좀 더 많이 드물죠.

  • 27. ----
    '23.6.25 1:04 PM (118.34.xxx.13)

    50대 부모가 아니라 60-70대의 부모가 평균이 중고졸 이라고 했음 모르르까

    50-60대 평균이 초중졸은 아니죠 50대 초도 50대이고 초등학교보단 중학교가 많죠.

    변화가 많던 시기인데 이걸 너무 크게 애매하게 잡으니 말이 안되죠.

  • 28. ㅁㅇㅁㅁ
    '23.6.25 1:12 PM (182.215.xxx.206)

    예전엔 그런경우 많죠..

  • 29.
    '23.6.25 1:12 PM (125.176.xxx.225)

    지금 50대60대
    평균 학력이 고졸일걸요.
    제가 69살인데 우리학교에서 대학 못 간 애들
    한반에 60정원에 10명정도 일거예요.
    그런데 지방은 또 다르겠죠.

  • 30. --
    '23.6.25 1:14 PM (118.34.xxx.13)

    50대 60대를 같이 묶기에는 50대 60대 사람들 살았던 세대가 달라요.
    지금 50대랑 60대랑 평균 학력 차이가 클꺼에요.

  • 31. ㅁㅇㅁㅁ
    '23.6.25 1:14 PM (182.215.xxx.206)

    어머 세상에 40년대생 초졸이 97프로요??

  • 32.
    '23.6.25 1:24 PM (49.164.xxx.30)

    저 아는분이..본인은 상고졸..남편도 아마 전문대나 고졸이신듯..근데 큰애 서울대..작은애 의대 갔어요
    그분은 70년대초년생 이시구요. 고졸이신데
    교육열이 좀 남다르셨어요. 공무원외벌인데 아이들
    책엔 아낌없이 쓰고 애들도 욕심이 어마어마했어요

  • 33. ..
    '23.6.25 1:32 PM (39.116.xxx.172)

    중졸 아버지가 아들들 서울대보내 방송나온거봤어요
    유툽에도 영상있어요

  • 34. ..
    '23.6.25 1:39 PM (121.131.xxx.116)

    50대와 60대를 같이 묶음 안돼요.
    지금 50대는 90년대에 대학생활을 했던
    이른바 X세대..
    X세대 부모도 평균적으로는 학력 별로 높지
    않았던 것 같고
    현재 40대 부모와 그 자식세대에만 의미있는
    질문 같아요. 대학진학을 본격적으로 한 게
    40대부터라
    우리나라가 일제시대, 6.25 거치며 경제만 폭풍
    성장한 게 아니거든요.
    사회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

  • 35. 50, 60대들의
    '23.6.25 1:40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초졸, 중졸이 많다는 말이잖아요.
    50, 60대 본인들이 아니고요.

  • 36. 제친구도
    '23.6.25 1:44 PM (175.193.xxx.206)

    어릴때 동네 친구인데 부부가 다 고졸 애들은 다 명문대, 큰애는 서울대합격 했는데 장학금 받기 위해 연대갔어요. 4년동안 부모님 돈 하나도 안쓰고 다님. 어릴때 엄청 말썽꾸러기. 어린이집에서 힘들다 하는 아이. 말썽은 많이 부리는데 공부는 잘함. 게임중독, 복습도 안하는데 성적은 좋음. 그러다 게임끊고 공부하니 엄청난 시너지로 1등급유지했다고 합니다.

  • 37. ㅜㅜ
    '23.6.25 1:45 PM (122.36.xxx.75)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의대생 둔 부모들 다 고졸.
    사업이 잘돼 돈이 많아 사교육 무장.
    그외에 서울대 보낸집, 연대졸업후 전문직자식, 검사자식 둔 집 다 부모 고졸입니다
    제나이 50대 중반..그나이엔 가능했죠
    그나마 저희부부 대졸입니다만 자식은 게중 제일 못한 대학 갔어요,ㅜㅜ

  • 38.
    '23.6.25 1:47 PM (218.155.xxx.211)

    아이친구 엄마 고졸. 남편 서울대.
    아들 둘 인데 한 명은 서울의대. 한명은 과고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

    기회가 안되서 못갔지 그 엄마 정말 똘똘하고 남편도 확 잡고 실천력도 굉장 했어요.
    주변에 고학력 고스펙 엄마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고
    오래 같이 잘지내요

  • 39. 친정부모님
    '23.6.25 2:11 PM (219.248.xxx.248)

    70대후반이신데 초졸...감자를 끼니로 먹을 정도로 가난한 집들이었대요. 담임샘이 도와주셔서 입학시험은 치뤘는데 중학교합격하고도 입학금 안주셔서 못다닐정도로 가난한 집안..학교다니는거 자체를 싫어했대요. 농사일 거들라고..
    40대 저희 형제자매들 다들 요즘 인기있는 의사에요.
    근데 부모님들 보면 뒷배경만 있었음 공부 잘하셨을거 같아요. 현명하시고 배움은 짧아도 세상보는 눈이 밝으세요.

  • 40. 지금
    '23.6.25 2:21 PM (118.235.xxx.142)

    40대 이상 부모는 다들 그렇죠 대부분 돈 없어 공부 못 한 세대잖아요 그 40대가 현재 아이들 부모인데 요즘 애들 중엔 별로 없어요 부모가 돈 없어서 공부 못 한 세대는 아니니까요

  • 41.
    '23.6.25 2:38 PM (39.7.xxx.38)

    이해못하고 50~60대 초.중졸 많다고 했다고 난리네 ㅋㅋㅋ

  • 42. ----
    '23.6.25 3:06 PM (118.34.xxx.13)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50대 부모들이 50년대-40년대 출생인데 그 부모들 평균이 초졸은 아니란 소리죠.


    30년대 20년대 태어난 부모들이 초졸이면 몰라도.

  • 43. 남편
    '23.6.25 3:15 PM (182.220.xxx.133) - 삭제된댓글

    70년생이고. 의사구요. 시누이들도 다 공부 잘했고.
    시부모님은 초중퇴. 초졸이세요. 그시대는 공부잘해도 돈없음 학교 안보내고. 여자라서 학교 안보내고 그러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74년생이고. 남편이나 제주위 자식들보면 부모가 대부분 고졸이상이긴 해요. 고등학교까지는 나왔고. 애들은 케바케구요.
    울집만 해도 애들이 아빠보다 공부 못해요.

  • 44.
    '23.6.25 4:18 PM (1.238.xxx.15)

    내주변 대졸
    내주변 강남
    내주변 의사
    내주변 연봉 억대
    내주변 자녀들 스카이
    다 내주변 기준

    자식은 랜덤
    시어머니 무졸에 한글 몰라 시아버지 국졸 남편은 설대
    지금 남편 50대
    헝그리 정신으로 공부한거 같아요

  • 45. ...
    '23.6.25 5:32 PM (223.38.xxx.17)

    지금 30대 40대 50대초반 연령대인 사람들이
    40년대생 50년대생 부모를 둔 경우도 많아요.

    40년대생 50년대생은 그 당시 초졸도 많고요.
    의무교육이 초졸까지인 시대라 초졸에서 교육끝낸 사람들 많답니다.
    서울다르고 지방중소도시 다르고
    도시다르고 농촌어촌같은 시골마을 다르고
    다 다르기도 할거고요.

    그들도 시대를 잘만나고 좋은환경에서 태어났으면 공부관심없고 공부못해도 고등교육은 받았을테니
    무시하거나 그러지 맙시다. 다들 천재 영재 수재 두뇌가 아니더라도 기본만 알아도 고등교육은 억지로라도 학교출석만 잘해도 졸업하잖아요?

    서울대 최초로 간 사람들은 부모가 전부 대졸에..서울대 다녔겠나요? 최소 돈이 있는집이긴 했겠지만요 .

  • 46. ..
    '23.6.25 5:52 PM (61.254.xxx.115)

    지인: 시아버지 고졸.시어머니 국졸내지 국민학교중퇴.자식이 네명인데 한명만 어릴때부터 공부잘함.엄마가 사랑을 많이줘서 엄마를 기쁘게해드리려고 공부했다함.학원 1개도 안다님.1명만 의사임.

  • 47.
    '23.6.25 7:05 PM (211.248.xxx.147)

    남편이요. 부모님이 아예 국민학교도 안나오신듯. 어머님 핏줄이 옛날 몰락한 ? 양반가인데 여자들은 교육을 안시키고 아들들은 초등학교만 보냈더니 다들 장학금받고 공부해서 서울대가고 유학간 케이스. 딸들은 초등학교도 못가고 결혼시켰는데 그 아들들이 다 서울대예요. 제 남편도 사교육 한번 안받고 초중고 다 장학금으로 다니고 서울대출신..사촌형들도 비슷하고..그냥 봐도 공부잘하게 샹겼고 어머님도 학교만 보냈으면 뭐라도 한자리 하셨을것같아요. 제 딸도 서울대인데 제가 뭘 한게 없어요. 그냥 학교만 보내니 알아서 큰 케이스라 이건 유전이구나..합니다.

  • 48. 스카이
    '23.6.25 8:40 PM (58.238.xxx.105) - 삭제된댓글

    저희요. 남편 전문대, 저 4년제 대졸(국숭세단)
    아이 둘 한명은 중경외시, 한명은 스카이
    친구들이 다 비슷하게 아기를 낳아 동갑들이 많아서 비교하기가 좋았는데
    첫아이는 너무 느렸어요. 똘똘한끼 없었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고 성격도 조용해서 몰랐는데 머리가 좋았어요.공부를 안하는거에 비해 성적이 상위권으로 잘 나오고 수학을 잘해서 경시대회에서 수상좀 했어요.. 노력을 안하니 고딩때 무너졌다가 막판 힘을 내고 중경외시 갔구요. 공부를 고2,3 때 2년만 각잡고 했으면 서울대갔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어릴때부터 또래들보다 똘똘했어요. 뭐든 쉽게 쉽게 배우고 말, 숫자, 한글 빨리 배웠구요. 이해력이 좋았어요. 타고난거라 돋보였던 것은 초등입학전까지..하지만 노력을 안하니 초등 상위권. 중등, 고등 초반까지 중상위권에서 놀다가 이 아이는 2년간 힘을 내고 공부하니 스카이갔어요.
    부부 학벌 별로지만 남편은 머리회전 판단력이 빠르고 저도 나름 머리좋다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이둘은 어릴때 책을 많이 읽었고 국어와 수학을 잘했어요. 노력을 안햇던 스탈이라 암기인 영어, 탐구 약했구요 당연 내신도 마찬가지.. ㅠㅠ둘다 정시로 감.
    첫째는 어리버리했는데 수학이 어려워질 중학교때 수학을 잘하면서 이 아이가 수학적으로 뛰어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 49. 스카이
    '23.6.25 8:44 PM (58.238.xxx.105) - 삭제된댓글

    수정) 서울대와 의대는 아니지만..저희부부 남편 전문대, 저 4년제 대졸(국숭세단)
    아이 둘 한명은 중경외시, 한명은 스카이
    친구들이 다 비슷하게 아기를 낳아 동갑들이 많아서 비교하기가 좋았는데
    첫아이는 너무 느렸어요. 똘똘한끼 없었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고 성격도 조용해서 몰랐는데 머리가 좋았어요.공부를 안하는거에 비해 성적이 상위권으로 잘 나오고 수학을 잘해서 경시대회에서 수상좀 했어요.. 노력을 안하니 고딩때 무너졌다가 반년쯤 공부하고 중경외시 갔구요. 공부를 고2,3 때 2년만 각잡고 했으면 서울대갔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어릴때부터 또래들보다 똘똘했어요. 뭐든 쉽게 쉽게 배우고 말, 숫자, 한글 빨리 배웠구요. 이해력이 좋았어요. 타고난거라 돋보였던 것은 초등입학전까지..하지만 노력을 안하니 초등 상위권. 중등, 고등 초반까지 중상위권에서 놀다가 이 아이는 1~2년간 힘을 내고 공부하니 스카이갔어요.
    부부 학벌 별로지만 남편은 머리회전 판단력이 빠르고 저도 나름 머리좋다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이둘은 어릴때 책을 많이 읽었고 국어와 수학을 잘했어요. 노력을 안햇던 스탈이라 암기인 영어, 탐구 약했구요 당연 내신도 마찬가지.. ㅠㅠ둘다 정시로 감.
    첫째는 어리버리했는데 수학이 어려워질 중학교때 수학을 잘하면서 이 아이가 수학적으로 뛰어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 50. ㅁㅇㅁㅁ
    '23.6.26 7:21 AM (182.215.xxx.206)

    ㄴ평소 어리버리해도 공부머리는 좋은 애들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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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283 수영복 사이즈 4 ㅁㅁ 2023/06/25 1,118
1479282 많이 더운데 에어컨 인틀었어요 16 플로리다 2023/06/25 4,873
1479281 月소득 600만원 안되는 외국인도 영주권 준다…저출산에 문턱 낮.. 17 ... 2023/06/25 3,471
1479280 신축아파트 음식물쓰레기 5 11111 2023/06/25 2,959
1479279 오늘6.25에요. 한국전쟁 4 육이오 2023/06/25 854
1479278 후회없는 선택을 하려면 현재의 어떤면 1 후회없는 2023/06/25 753
1479277 남자가 여자 만나 성공하면 여자덕인거에요? 6 .. 2023/06/25 1,671
1479276 요리한 돼지갈비 냉동해도 되나요? 1 웃어요 2023/06/25 832
1479275 4인 식구, 34평인데 깔끔 내지 미니멀한 집 있나요? 2 ㅇㅇ 2023/06/25 3,280
1479274 시기에 애쓰지 마세요 11 2023/06/25 7,550
1479273 서문탁님 진정 당신이 최고입니다 2 불후의 명곡.. 2023/06/25 2,547
1479272 냉방병 초기..뭘 하면 나을까요 3 ㅇㅇ 2023/06/25 1,332
1479271 아티제 빙수그릇이 키높이네요?? 3 2cm 2023/06/25 1,622
1479270 심은하가 진짜 귀티는 나는듯요 74 ,,, 2023/06/25 22,159
1479269 체질에 맞는 과일을 먹었더니 우울증이 없어졌어요 25 Dd 2023/06/25 8,257
1479268 남편복 부인복 6 .. 2023/06/25 2,380
1479267 슬리퍼 아시는분~~~ 3 신발 2023/06/25 1,090
1479266 대통령 중에 감옥안가신 분은 9 ㅇㅇ 2023/06/25 1,826
1479265 중소기업 면접 면접비 3천원 주면요.. 18 .. 2023/06/25 3,766
1479264 임성한작가는 이름을 바꾼건가요? 27 ㅇㅇ 2023/06/25 7,266
1479263 손 씻는 비누 뭐 쓰세요? 4 .. 2023/06/25 2,034
1479262 열무김치가 익었는데 짜요 7 열무김치 2023/06/25 1,491
1479261 외할머니가 타준 미숫가루 14 777 2023/06/25 5,890
1479260 낼 부터 비가 오긴 올 껀가 봐요... 4 2023/06/25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