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한테 쌀줘도 되요?
이젠 안녕!하면 도망도 안가고 쳐다봐요
얘한테 쌀줘도 되나요?
1. 새가
'23.6.25 11:29 AM (223.38.xxx.77)달라고 쳐다보는거 아닌가요
2. ㅇㅇ
'23.6.25 11:29 A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아뇨 땅콩으로 줘보세요
3. ㅇㅇ
'23.6.25 11:30 A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어떤 새인지 잘 모르겠지만 딱새나 곤줄박이 박새는 다 땅콩 잘먹어요.
4. 오키오키
'23.6.25 11:31 AM (118.235.xxx.21)국산 땅콩 고소한거 있어요.
근데
..쥐도 와사 먹으면 어쩌지요 ㅡㅡ5. 온동네
'23.6.25 11:32 AM (118.235.xxx.21)쥐들한테 땅콩 맛집될까 갑자기 무서워요
6. ㅇㅇ
'23.6.25 11:32 A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그런데 정원에 자꾸 오는거 어쩌면 근처에 둥지가 있을 수도 있어요. 당분간 고양이 좀 쫓아주세요~
7. 아주아주
'23.6.25 11:32 AM (118.235.xxx.21)조그만 새에요. 목소리가 기가 막혀요.
8. ...
'23.6.25 11:33 AM (220.71.xxx.148)작은 새면 들깨 해바라기씨 호박씨 잘 먹습니다 쌀은 취향 타구요 국산 땅콩은 넘 비싸지 않나요
9. 맨날
'23.6.25 11:33 AM (118.235.xxx.21)똥싸고 가는 고양씨 있는데 ㅡㅡ 쫓아볼께요.
앙심품고 내 머리위에 내려라도 앉으면 저 기절각입니다.10. ㅇㅇ
'23.6.25 11:34 A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땅콩 좀 높은곳에 (테이블?) 올려놓고 멀리서 지켜보세요.
쥐는 안올거예요11. 곡식들은
'23.6.25 11:37 AM (222.98.xxx.31)모두 주어도 됩니다.
견과류도 좋고요.
물도 같이 주세요.
그늘에 좀 큰그릇에 주면
먹기도하고 목욕도 합니다.12. 오호
'23.6.25 11:39 AM (118.235.xxx.21)목욕까지요? 놀랍습니다.
13. ㅣ근데
'23.6.25 11:40 AM (118.235.xxx.21)호두같은 큰것도 잘라 먹나요?
14. 목욕
'23.6.25 11:41 AM (222.98.xxx.31)아주 중요합니다.
여름에 체온을 식혀 주니까요.
자배기나 큰 그릇에 나무 그늘에 주세요.
해충도 떼어냅니다 목욕하면서
아주 아름다운 정경을 보시게 될 겁니다.15. ㅎㅎ
'23.6.25 11:41 AM (61.85.xxx.135)과일도 좋아해요.
납작하고 얕은 그릇에 물 주면 마시고 목욕도 하고요.16. ..
'23.6.25 11:42 AM (49.143.xxx.245)물은 체고의 반정도로만 넣어 주세요. 몸 반정도 깊이에도 새들은 익사한데요. 목욕하는거 훔쳐봄 재밋을거 같아요
ㅎㅎ 작고 목소리도 좋다니 부럽네요.17. 잘될거야
'23.6.25 11:49 AM (123.212.xxx.94)상상만으로도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ㅎㅎㅎ
정원있는 집은 이런 뜻밖의 재미까지 가질 수 있는거로군요18. --
'23.6.25 12:03 PM (222.108.xxx.111)새와 사귈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유튜브에 새덕후 채널 보시고 참고하세요
숲에 먹이 주고 관찰하는 영상, 마실 물 놓아두고 관찰하는 영상 등
재미있게 봤었네요19. 쓸개코
'23.6.25 12:10 PM (222.101.xxx.236)붉은머리 오목눈이.. 그새일까요?^^
엄청 귀엽겠어요.
http://earthforever.tistory.com/55720. 지나다가
'23.6.25 12:14 PM (116.42.xxx.47)사료도 잘 먹어요
마당에 있는 길냥이 밥그릇 어찌 알고
와서 먹는지 신기해요21. 해바라기씨
'23.6.25 12:15 PM (211.250.xxx.112)새들이 씨앗종류를 되게 좋아하는데 해바라기씨 진짜 좋아해요. ..아 새덕후님 물주는 영상 보셔요.
22. 아파트인데
'23.6.25 1:03 PM (114.205.xxx.84)새들이 난간에서 가끔 놀아요. 곡식 견과류 섞어줘봤는데 자잘하게 빻은 견과류만 골라먹고 갔어요
23. ..
'23.6.25 1:18 PM (223.39.xxx.246)저 해봤는데 좋아요..ㅋㅋ 나중엔 친구도 델고오고요..맛집 소문 잘나는거 같아요..
단점은..유리창에 새똥 차에 새똥 뿌리고 가도 어쩔수 없어용~
친구네는 벽에 구멍이 열개쯤 나있어요..ㅋㅋ24. ᆢ
'23.6.25 1: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목욕물 너무 좋네요
새 너무 귀하죠~25. ᆢ
'23.6.25 1:3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후기도 부탁해요~
26. 곡식
'23.6.25 2:49 PM (175.114.xxx.210)안먹던데요. 갸들도 고기 엄청 좋아해요.
그것두 소고기...고기다듬고 기름 붙은데 주면 쌈나요27. 개고양이사료요
'23.6.25 4:55 PM (118.235.xxx.205)몇년전에 사골에서 카페하시는 세련된 할머니가 강아지 사료를 들판에 뿌리며 걸으시기에 물었더니만 새들이 먹는다고...그후론 입맛 까다로운 울 강아지 둘의 안먹는 사료 챙겨서 산이나 공원에 갈때 풀위에 마구 뿌려 줍니다.
28. ..
'23.6.25 6:43 PM (211.215.xxx.69)호두나 캐슈넛 잘게 잘라주면 잘 먹어요. 견과류하고 쌀을 같이 주면 쌀은 남기더라구요. 쌀 별로 안 좋아하나 봐요.
견과류 조각을 발로 야무지게 잡고서 콕콕 쪼아먹다 휙 버려요. 엄청 귀여워요 ㅋㅋ
물 주면 마시기도 하고 목욕도 하고 날개 쫙 펴고 말리기도 해요.29. 쥐 무서워요
'23.6.25 10:22 PM (211.187.xxx.147)나무에 줄 달아매고 거기에 그릇놓고 먹이주세요.
물은 마당에다 넓은 그릇에 두면 먹기도 하고 목욕도 해요
저는 베란다 걸이대에 물 주는데 참새 직박구리 비들기 까치 까마귀까지 골고루와요
와서 목욕도하고 물도먹고
목욕은 얼마나 찰지게 하는지 찰방찰방 아주 난리도 아니예요
아침저녁으로 물갈아주는게 일이됬어요
날이 더우니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신선한물로 먹고 씻으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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