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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에도 맛이란게 있었던거네요.

...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23-06-25 10:36:49
그냥 풀맛이라고 생각했어요.
직접 농사 지은 거 먹다가 어제 마트에서 한봉지 사왔는데 맛없네요. 
이걸 먹어야하나 싶은 맛 뭔가 푸석하고 쓰고


IP : 115.138.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울때
    '23.6.25 10:38 AM (211.234.xxx.82)

    찬물에 싹 씻은 상추 달아요~

  • 2. ㅎㅎ
    '23.6.25 10:39 AM (221.143.xxx.13)

    맞아요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밋밋한 맛과는 다른.
    그래서 상추 농사 지었다고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 3. +왔다리갔다리+
    '23.6.25 10:44 AM (49.1.xxx.166)

    상추도 제철이 있는것 같아요
    경험상 6월 상추가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 4. 쌈쌈
    '23.6.25 10:52 AM (59.26.xxx.88)

    종류마다 맛이 달라서.. 전 꽃상추처럼 포기로 해서 파는 상추가 아삭하고 맛있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건 두껍고 쓴맛나서 맛없어요.

  • 5. 근데
    '23.6.25 10:53 AM (1.227.xxx.55)

    뻣뻣한 상추는 뭔가요.
    야들거리지 않고요.

  • 6. ㅁㅇㅁㅁ
    '23.6.25 11:07 AM (182.215.xxx.206)

    파는건 대부분 그렇죠 ㅠㅠ 진짜 맛이 아니에요

  • 7. 그럼요
    '23.6.25 11:27 AM (223.38.xxx.86)

    종류도 다양하고
    종류마다 맛도 달라요

    저도 시골에서 키운 상추가 상추같지
    마트 상추는 너무 맛이 없어요

    아삭이상추도 있고
    또 뻣뻣한듯 하지만 맛이 더 진한? 고소한?
    담배상추도 있고요

  • 8. ...
    '23.6.25 11:36 AM (221.138.xxx.139)

    직접 기른거 바로 따서 먹는 건 정말 맛있죠.
    할머니께서 텃밭 일구시면서
    씨뿌려 새로 올라오는 첫 잎을 속아서 가져다 주시면
    간장 드레싱(오리엔탈) 올려 숨 안죽은 싱싱하고 야들야들하고도 부드러운 잎이 참기름의 고소함과 함께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 잎 상추 정말 맛있는데,
    그런 맛 못본지 참 오래 되었네요

  • 9. ..
    '23.6.25 11:42 AM (1.177.xxx.111)

    지난달 평창 여행 갔다가 메밀국수집 미가연에서 식사를 했는데 거기서 뭘 시켰더니 상추랑 쌈장이 나오는데 상추가 너무 너무 달고 맛난거에요.
    집에 와서 여기저기서 상추를 사봐도 그 맛이 안나요.
    딱 어릴때 먹던 맛이었는데....
    평창 가시면 미가연 물메밀 꼭 드셔 보세요.

  • 10. 미니로메인
    '23.6.25 12:00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항상 사다 먹는데
    아삭하고 맛있어요
    야들야들한 보통 마트상추는 맛없는데

  • 11. 생풀
    '23.6.25 12:15 PM (220.75.xxx.191)

    진짜진짜 싫어하고 뭔맛?하는 사람인데
    미국살때 로메인 정말 많이 먹었어요
    달짝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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