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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모기가 원래 앵앵~ 안거리나요?

.....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23-06-25 02:21:01
최근에 이사를 왔는데
지난번에 살 던 곳은 모기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사 온 곳은 모기들이 제법 있어요.
근데 아무 소리 없이 조용히 와서 물고 가요.
귓가를 스쳐 얼굴 앞으로 지나가는걸 몇번 겪었는데 조용해요.
많이 물렸는데 아직 소리는 한번도 못들었어요.
진화한건가요?
IP : 39.7.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6.25 2:43 AM (121.147.xxx.48)

    삼일전 한번에 여섯 방을 물렸는데 못 찾았어요. 불안해서 숙면을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 사악한 모기들이 저소음 스텔스비행 기술까지 익혔나봐요.

  • 2. 안그래도
    '23.6.25 3:53 AM (108.41.xxx.17)

    며칠 전에도 스텔스 모기에 대해서 글 올라왔었는데 ㅋㅋㅋ
    모기들 소리 안 내고 물고 다닌지가 꽤 된다고 의견들이 나왔네요.

  • 3. ㅇㅇ
    '23.6.25 5:50 AM (182.211.xxx.221)

    진짜 그런가봐요 ㅋ 소리도 안났는데 자고 일어나니 얼굴에 몇방이나 물렸더라구요 ㅠㅠ

  • 4. 덩치가
    '23.6.25 6:04 AM (124.5.xxx.61)

    작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새끼

  • 5. ...
    '23.6.25 9:48 AM (221.138.xxx.139)

    이사가 원인이 아닐 수도....
    올해 모기가 일러요.
    왜, 모기가 이제 계절이 좀 이상해졌잖아요.
    지난 5-6년(그 이전은 기억이 틀릴 수도... 여튼 최근 10여년 안에서 제가 기억하는 한)간 여름에 모기 거의 안물렸어요.
    가을이나 늦가을 접어들 때 몇 번 모긴가?? 싶고 말았거든요.
    13층 살아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여튼 올해는 5월 부터 작은 애들이 계속 물어요.
    깜짝 놀랐어요.

  • 6. 이상
    '23.6.25 12:13 PM (61.4.xxx.26)

    저도 느꼈어요...

  • 7. ..
    '23.6.25 1:52 PM (112.152.xxx.161)

    모기 종이 조금 바뀌었거나 와이파이, 전자파 초음파 등의 영향으로 우리 귀가 둔해졌거나요..

  • 8. 노화
    '23.6.27 5:40 AM (223.38.xxx.32)

    모기소리 주파수가 높아서 나이들수록 안들려요
    모기의 진화가 아니라 내 귀의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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