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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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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는 걱정되지만 일은 그만 두려구요.

... 조회수 : 12,990
작성일 : 2023-06-25 01:03:15
현금 10억과 아파트 하나 있는 대학 둘인 4식구..
50 중반인데 제 노후나 미래가 계속 불안하고 우울해요.남편이 지금 수입이 멈춘 상태이거든요.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돈을 벌면서 좋겠다 싶어 조리일을 시작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크네요.
착한 선임도 있지만 진짜 말 함부로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영양사에 빙의 되어서 하나하나 계속 잔소리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일의 강도가 학교급식실 보다 약하다 했는데 하나도 안 약해요. 6시간 일하는 동안 거의 쉬는 시간 없이 풀로 일하니까 손가락 관절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7월에 여름휴가도 없고 15만원 휴가비 지급만 가능이라고 해서 스트레스 만땅에 손가락도 엄청 아파서 월요일에는 그만 두겠다고 말하려구요.
4월부터 일했는데 고용계약서를 안 써서
보통 그만두기 얼마전에 말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노후 자금으로 현금 10억에 불안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우울증이 있는거 같다고 남편이 정신과를 권해서요...
IP : 223.62.xxx.12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6.25 1:06 AM (180.69.xxx.74)

    현금 10억에 불안해 하시면 ...
    국민연금도 있을테고요
    건강 지키는게 돈 버는거다 생각하세요
    아프면 몇억 금방 나가요

  • 2. ㆍㄴ
    '23.6.25 1:08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 현금10억ㅎㅎ

  • 3. 계약서를
    '23.6.25 1:08 AM (217.149.xxx.185)

    안썼으면 그냥 안가도 법적으론 아무 상관없죠.

  • 4. 글쎄요
    '23.6.25 1:17 AM (101.110.xxx.104)

    현금 10억에 대학생 아들 둘이면
    뒷바라지에 결혼준비 ㅠ
    그렇지만 몸 혹사해서 돈벌진 마세요
    이제는 건강한게 돈버는거에요

  • 5. ㅗㅗㅗ
    '23.6.25 1:18 AM (175.211.xxx.235)

    헐 아직 아파트 대출 갚기도 10년 정도 해야하고 현금은 하나도 없는 50초반 아짐이에요
    저희는 어찌 살라고요

  • 6. 영통
    '23.6.25 1:30 AM (106.101.xxx.169)

    현금 10억인데 왜 불안해서 조리일을 하려 했을까요?
    자식 돈 줄 생각만 접으면 1년 3000만원 ×30년 ..
    국민연금도 나올 것이고..

  • 7. ,,
    '23.6.25 1:36 AM (59.30.xxx.221) - 삭제된댓글

    얼마전 글 올라왔잖아요 그돈 있는데도 또 벌어봐야 좋은 요양병원행입니다 쉬시고 대학생 아이들과 ㅎ은 추억 만드세요

  • 8. ,,
    '23.6.25 1:37 AM (59.30.xxx.221)

    얼마전 글 올라왔잖아요 그돈 있는데도 또 벌어봐야 좋은 요양병원행입니다 쉬면고 대학생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드세요

  • 9. ...
    '23.6.25 1:44 AM (58.234.xxx.222)

    10억이면 은행에만 둬도 이자가 얼마인가요?

  • 10. ㅂㅅ
    '23.6.25 3:26 AM (118.220.xxx.61)

    현금10에 자가아파트면
    일 안하셔도 돼요.

  • 11. ...
    '23.6.25 4:17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제목으로 낚였음

  • 12. 나도 일해야 되나
    '23.6.25 4:41 AM (223.62.xxx.109)

    현금 10억 있는 50대 주부도 막일하는 현실

  • 13. ㅇㅇ
    '23.6.25 4:41 AM (182.211.xxx.221)

    현금 10억이면 불안하죠 애들도 아직 대학생이면 돈 들어가야 하고.. 50대라면 생활비라도 벌고 싶긴하겠어요 제 주위보니 간조자격증 따서 한의원같은곳 취업하던데 괜찮게 보였어요

  • 14. ㅇㅇ
    '23.6.25 4:59 AM (210.126.xxx.111)

    10억 정도 있으면 그럭저럭 살수 있을것 같아요

  • 15. 현금이문제
    '23.6.25 6:09 AM (213.89.xxx.75)

    톡 털어먹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없어지죠.
    남편더러 일하러 나가라 하세요.
    님 그거 손가락관절 나갑니다. 분명히 이미 나간 상태 일거에요.
    미용기술 배우다가 손가락 관절 나갔어요. 엄지관절 지금 못쓰고 있어요.
    친언니가 그냥 배우기만하고 식구들 머리나 만져주는거지 절대로 나가일하면 안된다고 펄쩍 뛰었는데
    그 말 안듣고 나갔다면 큰일 날뻔 했어요.

    나도 먹고살걱정은 없는데요. 나가서 일 안하기를 잘했다 싶어요.

  • 16. 사람의
    '23.6.25 6:28 AM (61.254.xxx.226)

    욕심은 끝이없어요.
    아마 100 억있어도 불안하다.적다할껄요.
    다 맘먹기나름이죠.적다생각하믄
    적고 많다생각하믄 많은거죠.
    뭘 그리불안하세요.내몸이 먼저죠.
    10 억커녕 1억도 없는집도 수두룩하고
    잘만삽니다

  • 17. 50넘어
    '23.6.25 6:29 AM (175.118.xxx.4)

    급식일이나 주방일은 몸망가지는직업1순위죠
    관절다망가집니다

  • 18. 10억이면
    '23.6.25 7:05 AM (61.84.xxx.145)

    이자만으로도 일년 4천은 나오지 않나요?
    국민연금도 있을테고...뭐가 불안해요?
    안전한 배당주에 일부 넣고 배당금도 받으세요.

  • 19. . ...
    '23.6.25 7:41 AM (121.131.xxx.159)

    정신과도 한번 가보시보 일을 하셔도 조리말고 쉬운일 구하세요. 조리일은 관절이고 어디고 진짜 다 망가져요.

  • 20. ..
    '23.6.25 7:42 AM (58.228.xxx.67) - 삭제된댓글

    10억이라도 아들이 둘이라 나중에
    아들들 결혼할때
    전세라도 어느정도 도움을 줘야지하면
    좀 더 아껴야할것같고 더 모아야할것같고싶은 마음도
    있을수도있어요
    얼마를 줄꺼냐에 달렸죠 뭐...
    한데 건강잃으면 아무 소용없음요

    조리나 주방일하는 일이 완전노가다같아요
    한식조리사도 그냥 겸사겸사 한번
    배우고있는데..
    사실 쓸모가없고 배우는것자체도
    요리가 느는거와 실생활이용에 별 도움되는것도없고.
    그러면서 이일을 업으로
    하는분들 이야기도 보는데
    다 여기저기 관절안좋아지고
    손목나가고 어디에 베이고..
    그렇더라구요
    서서 오랜시간 요리만들고
    무거운거들고 같이있는 사람들과
    감정소모도 있고..
    50대에는 이업종은 잘못하면
    몸만 망가진다입니다

  • 21. 진순이
    '23.6.25 8:02 AM (59.19.xxx.95)

    네 일을 해야 좋아요
    그런데 힘든일 뒤로 하구요
    다른일 찾아보세요
    넘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내일 가서 그만두신다 하고 조금쉬시고
    일자리 다시 찾아보세요

  • 22.
    '23.6.25 8:17 AM (175.197.xxx.81)

    10억 ᆢ
    재산세 종소세 등등 세금이 얼마나 나가는지 그게 문제겠네요

  • 23. ..
    '23.6.25 8:38 AM (210.179.xxx.245)

    아직 돈들어갈때 많고 자식들도 있는데 뭐라도 조금이라도 도움되려면 일은 놓지 않는게 좋을거같아요
    좀더 쉬운일로 찾아보시고 남편분도 일하셔야 힐듯요

  • 24.
    '23.6.25 8:47 AM (121.167.xxx.7)

    조금 숨 돌리세요.
    남편분도 좀 쉬시고.
    한 두해 쉬어도 되어요.
    곧 네 식구 다 돈 벌고 제 앞가림 하는 날 옵니다.
    건강 중요하고요. 활기있게 사는 게 중요해요.
    사는 게..숫자로만 되지 않더라고요.

  • 25. ㅇㅇ
    '23.6.25 9:33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성격이 팔자란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지인 중에 가만 있으면 노후가 편안했을 만큼 자산이 있었거든요
    강남에 주택. 상가 세 개 현금도 꽤 있었을 거예요.
    남편이 자긴 대출 하나 없이 사업한다고 우리에게 자랑했었으니까요.
    그러다 사업이 불황에 접어들고 나이도 육십이니 은퇴한다고 접었어요.
    그런데 부인이 모은 돈 곶감 빼먹듯 쓰고만 사는 거 불안하다고
    자기 상가에 족발집하다 고생만 하다 접고
    이것저것 자꾸 벌이다 접고
    워낙 성실한 사람이라 가만이 놀고 먹으면 불안한가봐요.
    도대체 왜 사서 고생 궁상을 떠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지금은 또 만두집을 차려서 가게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궁상을 떨어요.
    한 달 식비는 거기서 떨어진다고 하던데
    신경쓰니 바짝 마르고 머리는 질끈 동여매고
    딸 친구가 보곤 막 울더래요.
    너무 고생하신다고 자기네 다 망한줄 아는 모양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전 진심 왜 저러고 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욜로가 낫지 저게 뭔가 싶어요.

  • 26. 12
    '23.6.25 9:39 AM (175.223.xxx.162)

    그래서 성격이 팔자란 말이 맞는 거 같아요. 222

    현금 10억에 걱정을 하는군요.

  • 27. 헐..
    '23.6.25 2:54 PM (125.176.xxx.231)

    현금10억에 열일하시는군요.
    전 어찌사나요.. ㅠㅠ

  • 28. ㅇㅇ
    '23.6.25 11:35 PM (61.101.xxx.67)

    이자만해도 한달에 400은 넘게 나올텐데 당분간 쉬시고 좀 편한일 알아보세요.간조따고 한의원도 좋고 편의점도 좋고요

  • 29. ㅇㅇ
    '23.6.25 11:57 PM (223.62.xxx.87)

    아빠가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줄어들면 불안하다고
    하셨어요
    원글님도 그런 성향 이실듯한데
    몸 망치는일 마시고 등하원 도우미 알아보세요

  • 30. ...
    '23.6.26 12:05 AM (118.235.xxx.163)

    대학생 아들 둘 장가 보낼 때 집 마련 해줄 생각이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면 불안할 이유가 없죠

  • 31. ㆍㆍ
    '23.6.26 12:15 AM (119.193.xxx.114)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진심이에요.
    근데 아프면 나만 서럽고 돈도 금방 깨지더라구요. 좀 쉬셨다가 몸 덜 쓰는 알바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 32. 현금
    '23.6.26 12:20 AM (124.49.xxx.188)

    10억...에 헉이네요 정말....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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