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칸은 언제부터 왜 유명해진건가요?

[태국그릇]

방콕 다녀오면 야나칸 안사오는 사람이 없네요.
5년전에 갈땐 다들 차바트리 나무그릇 사온다 하더니.
요즘은 야나칸이 대세인가봐요...
목없는 화병 무지비싸던데..그게 예쁜건가요?.
다들 그것때문에 방콕가서 오픈런 하고...수십만원씩 사오고 하던덩...저는 최근에야 알았거든요..
요긴 요리 좋아하시고 그릇 좋아하시는분들 많으니 여쭤봐요..
도자기 무겁고...수작업이라 식세기에도 못돌릴거 같은데
왜 이리 붐업이 되었나요?

[mmm]

4월에 다녀왔고 파스타 그릇 2개 사왔어요
네이버에 쇼핑목록에 나오고
오픈런 해야한다고 인스타에 많이 홍보 하는데요
말그대로 인스타홍보 영향 이예요
오후에 가도 사람 하나 없고 그릇도 많고
넘 비싸고
우리나라 그릇이 더 예뻐요

[음]

그러게오... Vbc까사 비슷한 그릇도 있고...
막 자연에서 튀어나온 느낌도 있고...
이 브랜드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신기해요 ..
그 목없는 화병..댕강 손목 같은게 왜 그리 비싸고 인기인지 궁금했어요...언제 생긴 브랜드인지...여긴 워낙 그릇 잘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리나 무게도 궁금하네요

[인스타]

전 최은경아나운서 유튜브에서 봤는데 영상에서는 너무 이쁘더라고요(근데 목없는 꽃병은 뭔가 무서워요)
태국에 갈일이 없어서 침만 흘리는데 윗님이 말씀하신 vbc까사에 혹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