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터진 아들
작성일 : 2023-06-24 17:48:28
3665741
고1아들. 학교 등교가 8시30분까지면 20분에는 나가야하지 않나요?(학교가 걸어서5분)엘베 기다리고 걸어가고 계단 올라가고 등해서요. 그런데25분쯤에야 나가요. 그래서 쌤한테 무단 지각이라고 전화도 받았어요. 몇 번을 경고주다가 저한테 전화하셨더라고요. 과외수업이 5시이면 아무리 옆 동 이라도 10분전에는 나가야 하는데 이것도 제가 20분전에 너 안가? 하면 이제야 샤워하고 제가 닥달해야 5시에 가요. 샤워하고 옷입고 하면 20분이 그냥 가잖아요. 매사 이런식이에요. 수행도 느릿느릿. 과외 숙제도 느릿느릿 제 시간에 다 못 해요. 미치겠어요. 저런 아이가 어떻게 회사 다녀서 돈 벌 수 있으른지 모르겠어요. 상사가 해놓으라고하면 느릿느릿 ..제 시간에 완수도 못하고 느릿느릿...뻔해요..밥벌이나 할수있으른지..미치겠어요
IP : 218.234.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ㄴㅇ
'23.6.24 5:53 PM
(182.230.xxx.93)
어머니 30분 까지인데 집서28분에 뛰어 나가는 두 아이 엄마입니다. 결론보면....
직장이든 학교든 적당히 멀어야 미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일찍 일어납니다. 가까운거 독이더라구요.
하다못해 친구들이랑 오전 약속 자체를 못잡아요. 못 지키니까요....
대학가면 지가 좋아하는 일이면, 스스로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면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움직이고 하더라구요. 즉 영원히 못하는건 아니더라구요....
2. ㄴㄴ
'23.6.24 5:53 PM
(211.51.xxx.171)
사회생활에서는 그런게 치명적이어요.
군대 빨리 보내셔야겠어요
3. ㅁㄴㅇ
'23.6.24 5:55 PM
(182.230.xxx.93)
스스로 필요에 의해 깨닫는 날이 오긴하더라구요. 친구들과 여행약속을 새벽출발로 잡는다던가...
시험이 1교시에 있다던가....물론 이것도 아이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4. 절대
'23.6.24 5:5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안 바뀝니다.
큰 일 당하고
크게 혼나고 그래도
안바뀌어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보고 느낀 결론입니다.
기분 나쁘게 자기가 필요한 예약, 이익 이런거에는 안 늦더군요
5. 미치지마세요
'23.6.24 5:55 PM
(180.224.xxx.22)
본인이 하고푼일에는 득달같고 시간칼같더라구요
저희아들도 그런데 저만 가방메고뛰고 아들은 저멀리 세월아내월아 걸어오더라구요
그런아들 군대보내면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른답니다 잠도못자고 귀는늘 열려있고 전화받음 달려가야하나 등등요 웬걸요 너무나 잘지내서 상도많이타고요 ㅋㅋㅋ
걱정은 붙들어메고버리고요 제가 해외여행을 계속다녔답니다
아들은 군생활 전 해외여행 각각할일 ㅋㅋㅋ 맞물릴정도로요 ㅋㅋㅋ
걱정마세요 본인이 와닿는게 없어서 그럴거예요 큰일나는일도 아니였더라구요
지금도 그옛날 본인이 언제그랬냐 싶을정도로 잘지내고있답니다 ^^
잘할거라 믿습니다
6. 아~
'23.6.24 5:59 PM
(223.39.xxx.141)
ᆢ느긋한 성격도 개인차가 있어서ᆢ참 딥답한 일이죠
본안은 괜찮은데~~옆에서 보다가 팔짝뛸 일이지요
언젠가~~ 조금씩 바뀔거예요 희망을ᆢ
7. ㅡㅡ
'23.6.24 6:04 PM
(222.109.xxx.156)
고1 우리 아들이 그 집에도 있네요ㅜㅜ
위로 드려요 저도 위로해 주세요
8. ,,,
'23.6.24 7:02 PM
(118.235.xxx.79)
군대 다녀오면 낫겠죠 군대에서도 그러면 어차피 관심병사 되는거고요
9. 학교서
'23.6.25 9:46 AM
(223.39.xxx.125)
주의줘도 아랑곳하지 않는 아들 있어요
제가 담임선생님 연락받는것도 고역이네요
학원도 지각이면서 꼭 비싼 음료 포장해야만 갑니다
이래서 어디 사회생활이나 할런지 앞이 깜깜해요
윗분처럼 군대가서 개과천선하길 바랄 수 밖에요
아 하도 느려터져서 정신과도 다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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