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티 3종세트 심각하네요
저도 이미 사 놨는데 안 입고 있다가
오늘 덥다해서 처음으로 꺼내 입었었어요.
아직 빨지도 않은 새 옷인데 애가 벌써 입이 살짝 돌아가 있네요.
멋스럽게 입으려면 직각어깨에 길고 날씬한 팔이 필요할 것 같구요.
저에겐 곧 실내복 겸 잠옷 될 것 같네요.
여름도 긴데 얇으면서 빈티 안 나는 옷 없나요 ㅠ
1. 돈을
'23.6.24 1:50 PM (223.62.xxx.229)더 주고
비싼 브랜드에서 사 입으심 되겠죠.^^;;2. ..
'23.6.24 1:50 PM (218.236.xxx.239)악~~그글 읽어보고싶어요. 저도 린넨 티셔츠샀는디 어쩐지 입으면 항상 후질근해보여요~~~ 직각어깨와 가는다란팔이 없어서그랬군요~~ 왠지 태닝도 되어있고 목에 살짝 두꺼운 금체인하나 걸어줘야멋질듯해요.
3. 더해서
'23.6.24 1:51 PM (218.236.xxx.239)심지어 비싼브랜드에서 산거예요.
4. 아 맞네요.
'23.6.24 1:54 PM (125.131.xxx.232)살짝 태닝된 피부에 패셔너블한 목걸이
가느다란 손목에 엣지있는 팔찌들이나
비싼시계 좀 차 줘야 겠는데….
배보다 배꼽이 크겠네요.5. mnm
'23.6.24 1:58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린넨 셔츠 세트는 먼지가 더 문제에요.
티셔츠 닳아 없어질 때까지 먼지 날걸요6. 못입어
'23.6.24 2:00 PM (112.167.xxx.92)직각어깨 있음 뭐하냐고 님들 40대까진 그걸 입었는데 50대되니 손이 가덜 못함ㄷㄷㄷ
원단이 얇은데다 목이 마니 파여 있어 2030들에 젊음으로서 커버치는 상의지 중년몸으론 바로 쭈그리가 나와버려서
홈쇼핑이고 뭔쇼핑이고간에 얇은원단에 목 마니 파인 상의는 동네흔한 중년아줌마들은 못버팀 톡톡한 원단을 입으삼7. 린넨은
'23.6.24 2:01 PM (223.62.xxx.229)세탁소에서 손질하고 입어도
금새 후줄근해보이기는 쉽죠
요즘 유행하는 티파니 하드웨어라도 장착하던지
해야 되는군요. 신발.가방이 비싸던지8. 톡톡한
'23.6.24 2:02 PM (125.131.xxx.232)원단이 이제 덥더라구요 ㅠ
자차만 타고 실내로만 다님 괜찮은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9. 골프
'23.6.24 2:36 PM (223.62.xxx.229)웨어 입으세요.
땀흡수도 잘 되고 요즘 사방스트레치에
에쁜 평상복 같은것도 많고요.
쿨링원단 찾기는 쉽지 않죠.
저도 더위를 무척 타요.10. ...
'23.6.24 2:43 PM (1.235.xxx.153)어제 남대문 삼익타운에 아는 동생 만나러 갔다가 여동생 옷을 사왔는데, 집에서 입어보니 너무 화사해보이고 옷도 시원하네요. 레이온 같은데 면이래요.세일해서 2만원에 샀는데, 항상 검정, 흰색 같은 무채색 옷 입다가 한번 입어본건데, 내것도 사러 가야겠어요.
11. ㄴㄴ
'23.6.24 2:53 PM (119.203.xxx.59)린넨은 마른 젊은애들이나 입어야지 중년은 진짜 없어보이기 십상이에요. 후즐근해보임
저 위 골프복 입으라는 분 제발 참으세요. 빈티 대표웨어중에 골프복 등산복도 있어요.
티피오에 맞게 입어야지 일상복에 골프복은 진짜 별로12. 골프웨어
'23.6.24 3:06 PM (121.133.xxx.125)라운디 티도 면티보다 훨씬 편하고 예쁜데요.
이상한 골프웨어도 아니고 ㅠ
바지도 5부바지도 긴 바지도 편하고 더 시원한데
골프복라고 다 세일러문 같은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골프복을 일상복으로 입으려면 더비싸요.13. ....
'23.6.24 3:18 PM (211.177.xxx.23)아르켓 면티 탄탄하고 질 좋아 평이 좋아요. 박스핏으로 입기는 남성용도 괜찮다고 해요. 마시모두띠 티도 괜찮아요. 나이들면 몸이 전체적으로 둥그스레(어깨도 몸도) 해져서 각잡히고 탄탄한 옷을 입는 게 좋대요. 목라인이 휑하고 천이 너무 얇으면 안되겠더라고요.
14. ..
'23.6.24 3:20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골프 기능성 옷은 평소엔 못입죠. 패션용이 아니예요.
15. ddd
'23.6.24 3:26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평생 티셔츠와 청바지 입을 줄 알았더니
50가까이 되니 이게 안어울리기 시작
멘붕 오더라고요
이젠 흰셔츠라도 입어야 사람같아요16. 홈쇼핑
'23.6.24 3:28 PM (125.131.xxx.232)그만하고 직접 나가서 원단보고 입어도 봐야겠네요..
17. 골프복 ㅜㅜ
'23.6.24 3:32 PM (211.36.xxx.26)일상복으로 골프복 입지마세요
돈은 더 들고 더 늙어보여요 ㅜㅜㅜㅜ18. 플럼스카페
'23.6.24 3:38 PM (182.221.xxx.213)비슷한 느낌 티셔츠 있는데 아제 오늘 못 입고 있어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면 누가 82보고 저인 줄 알까봐요^^;
19. ......
'23.6.24 4:03 PM (211.49.xxx.97)면이 짱짱한걸로 사입으세요.어차피 3벌 살 돈에.좀더 보태면 좋은거 1벌사는게 더 이익이에요.홈쇼핑옷은 한철입고 버려야하는데 좀더 비싼거사면 몇년끄떡없어요
20. 제발
'23.6.24 4:32 PM (222.120.xxx.60)곺프웨어도 좀 참아주세요.
제가 보기엔 등산복과 동급 ㅋ21. 저는
'23.6.24 4:52 PM (58.143.xxx.27)제가 린넨티보다 더 빈티나는
힘없는 린넨 차이나카라 무채색 셔츠가 있거든요.
긴 머리 묶고 안경끼니 괴짜 소설가 한분 계시네요.22. 으악
'23.6.24 5:59 PM (85.203.xxx.119)골프옷 일상용으로 입지마요.
진짜 너무 아니예요. ㅠㅠ23. 초승달님
'23.6.24 6:09 PM (211.234.xxx.219)면인데 얇은긴팔 셔츠랑 치마도 얇은 면.
(다려입어야함)
민소매 면으로 된거.면 그물 니트등
그나마 이게 가장 시원해서 돌려가며 입어요.
올 핸 흰치마 면소재하나 샀네요.24. mnm
'23.6.24 11:45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괴짜소설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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