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또왔어요
얘는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이제는 지지 않으려고요
무기력과 나태함의 끝을 아니까
나자신이 무지 예민한 사람이고
기질적으로
날카로와지는게 어쩔수 없다면
마음으로라도
대충살자
라고 되뇌이고 있어요
이렇게만 했는데도
한결 편하네요
사는게 무어냐
대충살자
아둥바둥 산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더라구요
머리속에 들어차있는 고뇌들이
그냥 대충살자로
스르르 풀려지네요
기질적 우울한분들!!!
우리 힘내요
응원하고 싶어요
나자신에게도요 !!!
이렇게 살아있음을 자게에 흔적남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결심했어요
오랜만에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3-06-24 10:17:44
IP : 219.248.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24 10:27 AM (121.163.xxx.14)힘내세요
아침 저녁 바람은 아직 선선해요
이어폰 꽂고 나가서 걷기라도 해요
그러고 나면
사는 거 별거 없네요2. 침식당하지 말고
'23.6.24 10:29 AM (123.199.xxx.114)이겨내세요.
3. 긍정
'23.6.24 10:32 AM (61.4.xxx.26)좋은 생각이에요.
꼭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4. 맞아요
'23.6.24 10:35 AM (219.248.xxx.133)몸을 움직이는게 참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걷기 뛰기 운동하고 왔어요
달리기를 하고 땀을내고 선선한바람 맞으며
스트레칭도 했어요
매일아침 루틴은 이리 하려고요
우울증 심해지지 말라고 운동으로 단련해 보렵니다.
자식일.직장일.부모닝일 머릿속이 복잡하지만은
마음도 느슨하게 먹어보고요!!!
댓글에 감사해요!!5. ㅇㅇ
'23.6.24 5:16 PM (118.235.xxx.79)원글님 응원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