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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말이 이상해요.

ddd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23-06-23 14:41:01
시댁이 워낙 살에 예민해요.

살살살살 이야기 합니다. 대화의 95%가 살 이야기입니다.

아래에도 적었지만 동서는 출산도 했는데 말랐는데 저는 애기가 없는데 뚱뚱하다는 이야기에 너무 기분 나쁜거예요.

아직 살을 못빼서 시댁 가는걸 엄청 싫어해요

가기전부터 스트레스 엄청 납니다.

명절날에 시댁에 들어가기전 가슴에 쿵쾅 거리고 토할거 같고 긴장되구요.

차 안에서  남편한테 시댁 들어가기 전에 긴장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방에 있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제가 시댁에 오는게 긴장된다고 했다는  말을 하네요.

시어머니는 왜 긴장 되냐고 묻고????

이 말을 듣는순간 화가 나서 참다가 시댁 나오면서  그런 말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제가 한 말은 시댁에  다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왠만함 이야기 안하는데 제가 방심한 사이 그 이야기를 딱....

남편은 예의바르다 등을 말하고 싶다는데? 어디서 예의를 찾는 포인틀 찾아야하는건가요?

저 병*...

어디서 예의 있다는걸 알아야 하냐고??? 엄청 싸웠는데 남편은 제가  예의있다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대요.

남편 이 말 의도는 뭔가요? 




IP : 121.19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3 2:43 PM (39.7.xxx.191)

    아까도 올리셨잖아요
    님 의도는 뭔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65189&page=1

  • 2. ....
    '23.6.23 2:46 PM (223.38.xxx.40)

    남편분 공감능력이 전혀 없으시네요
    어쩌겠어요
    시댁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예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어요

  • 3. ㅇㅇ
    '23.6.23 2:4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중간에서 힘들듯요.
    그냥 가지 마시지...
    앞으로 혼자 가라고 하세요.

  • 4. ㅇㅇ
    '23.6.23 2:56 PM (175.207.xxx.116)

    남편은 원글님이 왜 긴장이 되는지,
    시가 가는 게 왜 부담스러운지
    정확히 모르니까 예의 운운 하는 거 같아요.
    시가 가서 며느리로서 도리를 하려니까
    긴장된다, 이렇게 생각한 듯.

    차라리 잘 됐어요
    솔직하게 그냥 얘기하세요
    시가에서 살, 살, 살 얘기하는 거
    너무 스트레스다,
    빠질 살도 스트레스로 더 찌는 것 같다고..
    싸우는 거 안좋지만 원글님의 상황을 시부모도 알 필요가
    있어요.
    시부모에게 착한 며느리, 네네 하는 며느리 될 필요 없어요
    시부모를 불편해하는 며느리, 까칠한 며느리로
    인식되는 게 차라리 편합니다

  • 5. ㅁㅁ
    '23.6.23 3:55 PM (27.167.xxx.103)

    나한테 계속 살살살 거리는 니네 엄마 입부터 조심시키라 어쩌면 사람을 인신공격을 그렇게 하는거냐고, 밖에서 타인에게 그러면 고소감이다 하세요

    건강 생각해서 어쩌구 하면 필터를 거치지 읺고 말이 입에서 함부로 나오는 것을 제어 못할 정도로 머리가 안돌아가는거 같으니 한의원 가서 머리 좋아지는 총명탕이라도 한재 먹으라 하고요 너네는 막말하는데 나도 이 정도 얘기해도 이해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제 살 쪽 뺄때까지 너네 엄마는 안볼꺼니깐 너혼자 다녀와라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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