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이타닉이 얼마나 깊은 곳에 있는지..(심해공포 주의)

[ㄷㄷㄷ]

https://twitter.com/967900m/status/1671670402832302082?s=46&t=N_DXdPOD9IfOhmoT...

(심해 공포주의)

이런 곳에 거액의 돈을 주고 탐험이라니 이해할 수 없네요

1시간 전 cnn 뉴스에 자세한 내용 있어요

https://edition.cnn.com/americas/live-news/titanic-missing-sub-oceangate-06-22...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타이타닉호를 보기 위해 해저 13,000피트를 잠수하던 타이탄 잠수정에 타고 있던 5명의 승객들이 '파국적인 내폭'으로 사망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난파선 현장 근처에서의 5일간의 특별한 국제 수색 작업이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테일 콘과 기타 잔해는 타이타닉의 뱃머리에서 약 1,600피트, 북대서양 깊숙한 곳,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동쪽으로 약 900피트 떨어진 원격 조종 차량에 의해 발견되었다.

미 해안경비대 존 마우거(John Mauger) 제1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기자들에게 "이곳은 해저에 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한 환경이며 잔해는 선박의 치명적인 내파와 일치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잔해: 미 해군의 인양 작업 및 해양 공학 책임자인 Paul Hankins에 따르면 원격으로 작동하는 차량은 타이탄 잠수정에서 "5개의 다른 주요 파편"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잔해가 "압력실의 재앙적인 손실과 일치했다"며 "재앙적인 내폭"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이번 주 초음파 탐지기가 포착한 쾅쾅거리는 소음과 파편이 발견된 장소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호의 난파와 잠수정의 비극은 너무나 비슷하다"

1997년 히트한 영화 '타이타닉'을 감독하고 난파선에 33번이나 잠수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탄 잠수정의 비극과 이 유명한 배의 침몰 사이에 몇 가지 유사점이 있다고 말했다.

카메론은 목요일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타닉호 참사와의 유사성 자체에 충격을 받았다" 며   

"선장은 배 앞에 빙산이 있다는 경고를 반복적으로 받았지만 달빛이 없는 밤에 전속력으로 빙산들 속으로 전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경고가 무시되며 발생한 매우 유사한 비극을 보면 정말 놀랍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타닉과 유사점이 있네요ㅠㅠ

경고를 무시한 비극

[...]

인간이 아무리 매일 과학이 어쩌니 ai가 어쩌니 하며 똑똑한척 해도 아직 심해 탐사도 못하고 있네요.

[부자들]

세상 부자들은 자기들만이 누리는 특권을 더 과시하고 싶어서 목숨울 걸거라도 저런 위험한 모험을 하는 걸까요?
전 세계 지구인 중 유일하게 심해 타이타닉응 보고 왔다는??
대체그 컴컴한 바다속에 시커멓게 부식된 배에서 뭘 볼게 있을까요?

[..]

그럼 타이타닉 바다속에 있는 사진은 합성이거나 만들어낸건가요? 전 누가 찍어온건줄 알았어요.
저렇게 깊은곳을 왜 들어가려고 햇을까?? 뻘짓했다가 죽었네요. 에휴..

[ㄷㄷㄷ]

저걸로 몇 번 다녀온 적도 있대요

참고로
카메론 감독은
심해 전세계 최고 전문가중 한명이고
무려 7년동안 제작한 잠수정 타고 심해 1만미터까지 갔다왔어요

감독의 최대 관심사는 우주와 바다이고 특히 심해는 마치 외계생물들이 가득한 SF의 세계 같다고 느낀다고. 그래서 직접 잠수함에 타 바닷속과 타이타닉을 촬영하고 당시 기준으로 가장 깊숙히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기록도 세웠고, 이렇게 바다와 심해를 탐사하면서 그와 관련된 소소한 다큐들도 내놓았죠

그 오너는 이런 세심함도 없이 왜이렇게 무모했을까요? 안타깝네요

[...]

좀 다른 얘기지만 카메론 감독은 대단하네요.
그가 만든 영화들 보면 심해에 대한 묘사가 많은데

[나는]

그런거 돈주고해도 안한다.위험해서...그런데 그들은 부자라서 그렇게 위험한걸 그돈주고했으니 죽는게 당연하다.
나는 나고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고 나는 안하는걸 그 사람들은 했으니 죽은게 당연하다는게 상당히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잇는거같은데 이 세상 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거처럼 안하면 틀린거다라는 논리는 정당한 논리는 아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그 맛업는걸 그돈주고 안 먹겠는데 그런걸 과시하려고 돈을 그렇게까지 주면서 사먹는 그 인간들은 그저 돈이나 과시하려고 그런다라는 생각이 위험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여행가려고 비행기타는게 위험해서 나는 안갈란다하면 그 글이 그럴수도 있다라는 답을 받을까요?
여행이 얼마나 인생을 풍요롭게하는지 다들 자기 경험 얘기하느라 난리겠죠.
큰 의미로 이 사람들도 그렇게 말할 수 있죠.
과시....솔직히 남들은 해외여행 다녀와서 자랑하는데 나는 못가고..라는 글보면서 다들 뭐라 하시나요?
그럼 결국 해외여행도 일종의 과시아닌가요?
단지 그렇게 검증되지않은 상품을 그렇게 비싸게 판 그 해저탐험 회사가 나쁜거죠.
초점이 좀 잘못된게 아닐까싶어요.
그 사람들이 얼마를주고 과시하랴고 쓸데없는걸 보러가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회사는 뭘 믿고 저런걸 그렇게 비싼값을 받고 나사가 검증한 어쩌고 저쩌고..해가면서 팔았는지 그 회사가 참 양심없다싶네요.
이런 사고가 났을때 아무 대비책도 없는 주제에...지들 힘으로 구조작업하나 벌일수없는 주제에...
사람 목숨갖고 장난친 그 회사가 젤 돈에 눈 먼 나쁜짓을 한겁니다.

[다이버]

타이타닉이 위치한 바다 자체가 망망대해에 수면 조건도 아주 위험한 곳이에요.

4킬로 수심까지 내려가면 기체에 문제가 생겼을때를 대비한 각종 구조장비가 있었더라도 의미 없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신기술이나 환경에 도전하는 과정에 흔하게 있는 일이구요.

[희야]

배 갑판위에서 밤 바다를 내려다 보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바다에서 길을 잃는 것이 가장 큰 공포라고 느꼈는데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산높이로]

생각하면 아주 깊은 곳이죠
물의 무게도 무시 무시하고요

[저런 사고나면]

정말 부자들이 많죠
저 사람들은 모험심이 빼어납니다
그게 성공해서 돈도 번거고 사고도 난거죠
정말 부자들은 그래서 의외로 평균수명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