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바가지 씌운 옛날과자 사건요.

..... 조회수 : 5,667
작성일 : 2023-06-23 01:11:09
이때 상인회에서 자기들이 그런게 아니라
외부 상인이 바가지 씌운거라고 그랬잖아요?
근데 그 외부상인이 내는 자릿세가
4일간 180만원이라네요.
공식 자릿세는 20만원,
근데 상인회-브로커 거치면서 늘 그렇게 오른다함.
IP : 39.7.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썩었네
    '23.6.23 1:14 AM (213.89.xxx.75)

    상인회 자체가 썩었네요.
    그 가격이 상인회가 올려붙인거 맞네요.

  • 2. 온라인으로
    '23.6.23 1:14 AM (175.193.xxx.206)

    옛날과자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먹으며 그 뉴스를 봤네요. 바가지 심하긴 했죠.

  • 3. ...
    '23.6.23 1:4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역 축제 자릿세 엄청 비싸대요. 그돈 내고 자리 잡았으니 기간 내에 자릿세에 낸 지출이랑 수익을 뽑으려니 한봉지에 7만원이 되겠죠.

    그리고 까보면 저 비싼 자릿세만으로 자리 확보되는 것도 아닐 것같아요. 주최측에 뒷돈 주는 것도 암암리에 있을 거라고 봐요. 주최측도 같이 철저히 검사해야 축제 가는 시민들이 바가지를 안 쓸 것 같아요.

  • 4. 그런
    '23.6.23 1:45 AM (211.250.xxx.112)

    행사를 하면 기존 시장 상인들에게 참여권리가 부여되는데.. 안경점이나 이런 곳은 행사참여 못하잖아요. 그런 매장들은 행사참여 안하고 대신 참여권리를 외부 상인에게 판대요.

  • 5. ㅎㅎ
    '23.6.23 2:36 AM (118.235.xxx.201)

    근데 그과자가 그가격에 팔린다는게 더 아이러니하네요

  • 6. ㅇㅇ
    '23.6.23 7:05 AM (112.150.xxx.31)

    더좋은자리는
    더비싸겠죠

  • 7. 아파트 입주박람회
    '23.6.23 9:20 AM (58.121.xxx.69) - 삭제된댓글

    제가 분양 받은 아파트가 있어요.
    신축 아파트라면 100% 네이버 혹은 다음에 입주 예정자 카페가 있더군요.
    제가 분양받은 아파트도 그랬고,

    근데 그런 카페들엔 항상 "입주 박람회 주관사" 란 곳이 있고 "입주 박람회 제휴업체"라는 카테고리가 꼭 있어요
    그 카테고리에 없는 매장에 입주자들이 "여기 **가구에 왔는데 정말 가격이 착해요" 라고 써 놓으면 가차없이 글이 삭제되고, 심한 경우 활동정지도 당해요

    얼마 전 mbc 뉴스에서 보도한 "입주 예정자 카페"인줄 알고 가입했더니 물건파는 "주관사"라는 곳이 카페 회장이였다는 걸 보고 단번에 이해가 됐어요.

    "주관사"라는 곳이 부스 크기 당 제일 큰 가구 및 가정 제휴업체에게 박람회 이틀 하는데 최대 800만원 정도를 요구하고 지불해야 한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활동엔 금융거래가 발생하는건 정당하겠지만,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뒤집어 쓰는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466 얇은 면티를 찾고 있는데요 9 ㅇㅇ 2023/06/23 2,070
1478465 시모가 저만 ㅇㅇ엄마라고 부르고 두 동서는 이름 불러요 18 2023/06/23 7,110
1478464 호르몬 치료말인데요. 5 ........ 2023/06/23 1,446
1478463 코리안 특급 반찬호 선수를 위로한 1 함께 2023/06/23 1,043
1478462 국빈대접 받았다는 굥의 의전차량.jpg 10 ... 2023/06/23 3,949
1478461 냉동생지 사서 식빵을 구웠는데 oo 2023/06/23 1,709
1478460 다이어트 무너지게 하는 음식. 7 ... 2023/06/23 4,279
1478459 법륜스님 유투브 즉문즉설 시간이요. 6 ... 2023/06/23 1,624
1478458 여성호르몬 처방 어디서 받나요? 7 .. 2023/06/23 2,018
1478457 전세 재계약 하는데요 5 전세 2023/06/23 1,696
1478456 친정 가기 싫어요. 4 2023/06/23 3,385
1478455 69년생인데 아직 폐경안되네요. 21 2023/06/23 6,585
1478454 한동안 잠잠하니 좋았는데 활동 재개했네요 2 에잇 2023/06/23 2,530
1478453 공인중개사 1차 14 ㅇㅇ 2023/06/23 2,286
1478452 심리검사 상담센터?정신과 어디서 하나요? 8 심리검사 2023/06/23 964
1478451 손석희아나운서 7 방송 2023/06/23 6,047
1478450 베트남 잘 사는데 왜 지원해요? 25 .. 2023/06/23 4,997
1478449 잘사는거 같은데 며느리랑 같이 사는 집은 10 알수없는 2023/06/23 3,620
1478448 스페인 여행가는 딸아이 친구가 13 .. 2023/06/23 7,593
1478447 수다로 힘나는 사람이 있나보다 싶어요 4 ㅇㅇ 2023/06/23 2,112
1478446 수산물이랑 헤어질 결심이라도 해야... 3 늦기전에 2023/06/23 1,414
1478445 저는 남자들이 '와이프'라고 하는 말이 거슬려요 81 ... 2023/06/23 16,952
1478444 퇴직금 4 ㅅㅇ 2023/06/23 1,817
1478443 외국거주중인데 갤럭시 23 울트라 샀어요 8 .. 2023/06/23 1,745
1478442 이대 까페 라리 는 아직도 있나요? 15 사랑감사 2023/06/23 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