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식욕이 아예 없어지고 먹기 싫으네요
1. ..
'23.6.22 12:46 PM (39.115.xxx.132)저도 그럴때 있었는데
보름동안 누룽지 끓여서 누룽밥만
먹었어요. 짭쪼름함 젓갈하구 물김치 정도랑
먹다가 입만 돌아온다음에 소고기국밥
끓여서 계속 먹어주니까 기운 올라오더라구요2. ㄴㄹ
'23.6.22 12:46 PM (211.114.xxx.150)근심걱정이 있겠죠
3. 근심걱정 빙고
'23.6.22 12:49 PM (125.142.xxx.233)지금 이래저래 사는 게 괴로운데요. 아무리 힘들어도 밥은 잘 먹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노화일까요.
4. 어
'23.6.22 12:55 PM (223.62.xxx.117)하루에 두 끼 밥 한 공기 드시면
매우 정상입니다;;;;
식욕 없다고 걱정할 일이 아니에요.
그 두 끼도 먹기 싫다는 거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남들이 보기엔
정상 식사 충분히 하고 있으면서
식욕이 없어서 걱정이야~ 하시는 거거든요.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그대로 드시면
건강하고 날씬한 삶을 사실 수 있을 듯해요!5. ..
'23.6.22 12:58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좋은 기회죠 두번다시 안올
이참에 살 확 빼세요
몸 가벼워지시면 아무 생각없이 운동하세요
새로 태어나는거져
인생 뭐있나요6. 제가
'23.6.22 1:03 PM (210.91.xxx.21)그랬어요.
병 났나싶을정도로
링겔 하나 맞고오니 좀 괜찮아졌어요7. ㅇㅇ
'23.6.22 1:49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좋은기회가 아니죠
식욕 떨어지면 체력도 떨어져서 만사 귀찮고 누워있고만 싶어집니다
그런 상태인데 운동은 무슨 운동이며 다이어트는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지금 겪는 현상은 몸이 나름 거기 적응하는 과정이라 힘들고 힘없고 그러신거 같구요
뭐 얼마 후 식욕이 갑자기 돌아와서 제어안되는 폭식을 하게되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잠오면 주무시구요 쉬시구요
우리몸이 내 의지로 억지로 뭔가를 한다해서 다 따라와주는게 아니니까요
병원에서도 아무이상없다는데 뭘 어쩌나요8. ...
'23.6.22 2:02 PM (222.111.xxx.126)그정도 먹고 있다면 걱정할 수준은 아니예요
평소보다 식욕이 없으니 걱정스러울텐데, 일단 두끼 먹고 소화 시키고 있으니 문제될 게 없어요
한 3일 이상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배도 안고프고 식욕이 없으면 그때는 정신과 가보세요9. 음..
'23.6.22 2:4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 작년에 갑자기 식욕이 확~~없어져서 2주 정도 보통때 먹는양의 20~40% 정도만 먹었거든요.
그래서 살이 4kg 빠졌고
2주 지난 후부터 식욕이 조금씩 조금씩 생겨서 먹는양을 확~늘리기보다 10%씩 늘여서 먹고
운동을 했더니 살이 10kg 정도 빠지더라구요.(2~3개월동안)
1년이 지났고 지금 계속 유지중입니다.
먹는양은 점점점 늘려서 100% 같아졌고
다만
음식을 좀더 단백질, 채소를 많이 먹는 식으로 해서 식사를 하다보니
살은 안찌더라구요.10. .....
'23.6.22 9:02 PM (112.153.xxx.233)하루 두끼 밥 한공기씩 드신다면 잘 드시는거에요.
40대 중반되니 입맛이 뚝 떨어져 제대로는 하루에 한 끼 먹는데 밥 한공기도 다 채워서 못 먹네요.
아점으로 계란이나 빵 조금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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