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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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에 왜 마른 몸매가 인기있느냐는 글 이유 생각해봤어요
저도 약간 살집이 있는 체형인데요 입체 디자인 한, 좀 가격이 나가는 소위 명품라인의 브랜드의 입체 디자인된 옷을 입어보면 제 몸에 착 붙는느낌이고 부하게 들뜨지도 안아서인지 다른 기성복을 입을때보다 휠씬 날씬해보이는 경험을 많이해요
중저가의 대량생산으로 광고사진 속의 마른 몸매의 모델에게 옷을 입혀 그런 핏을 상상하게하면서 사게하고 몇 번 입다 실제 그런 핏이 안나오면 실증나서 버리고 다시 사고... 뭐 리언 일들의 반복 속에서 나도 옷 핏이 살고 패피가 되려면 몸을 마르게 만들어야한다는 강박속에서 근 20~30년 패션산업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되면서 우리 의식속을 파고들어 이젠 아예 너무 당연하게 각인이 된 듯해요 ㅜㅜ
결국 패션 의류 산업이 큰 노력(입체적인 디자인 같은 )을 들이지 않고 어떤 옷이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마른 몸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옷을 대량 생산했던 근 시대를 살아온 우리들에게 남겨진 뒤틀린 몸에 대한 기준이 되어버린듯해요..
체형에 맞게 옷 패턴 디자인만 잘 해도 마르지 않은 보통체형의 몸으로도 충분히 옷 예쁘고 멋지게 입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1. 아뇨
'23.6.21 11:57 AM (59.15.xxx.53)뚱뚱한게 이쁜거라는 통념이 있다면 뚱뚱한사람이 패피가 되고 그게 이뻐보이고 그런식으로 옷이나오겠죠
이쁘고 안이쁘냐는 내가 있어보이는사람이냐 아니냐에요
못먹고 살던시대엔 내가 뚱뚱하면 부자인게 보이니까 그게 인기있는거고요
지금은 다 잘먹고 잘사는 시대이니까 뚱뚱하면 관리할시간없이 먹기만 하는 노동자계층임을 보여주는거잖아요
그래서 날씬한걸 추구하는거죠2. ...
'23.6.21 12:07 PM (116.32.xxx.108)답글에 답이 있었어요.
돈 많이 드는 게 미의 기준이 되는..
예전에는 먹을 게 부족하니까 많이 먹은 게 돈이 많다는 거였고.. 그게 미인이 되는 기준이었고요.
지금은 먹을 게 넘치고.
유기농으로 먹고, 식단하면서 운동하고 관리하는 게 돈이 더 많이 들잖아요.
그러니까 마른 게 미인의 기준 (예전처럼 아이를 많이 낳는 시대도 아니고. 돈 있으면 아이는 시터에게... 아이 엄마는 운동하고 피부관리 받고...)
그러니 부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미의 기준도 움직이는 중...3. 마른몸매
'23.6.21 12:10 PM (211.250.xxx.112)마른 몸매라기 보다는 작은 얼굴, 가는 목, 잘록한 허리가 인기있는데 동양인 체형은 올록볼록이 불가능하므로 그냥 깡말라야 기본은 하게되서가 아닐까요. 선입견 없는 어린이집 아기들도 날씬한 사람을 좋아하잖아요
4. ....
'23.6.21 12:1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퉁퉁한 여자가 미인대접을 받기는 쉽지 않은거 같은데요 남자들이 제일 혐오하는게 뚱뚱녀잖아요
5. 에?
'23.6.21 12:17 PM (121.162.xxx.174)소위 명품이 아니라
오튀쿠트르 모델들도 살이—;
르느와르 생각나는 고전의 여인들도
뚱뚱이 아니라 탄력있고 매끈한 살집 ’날씬‘하다는 표현이 많이 나와요
모델 말고도 주변에 비포에프터 보신 적 없는지.
암튼 가로 세로 비율이 긴 쪽이 이쁩니다
다만 그 미 를 타인에게 강요하고 나 자신에게 강요하는게 문제죠6. 일리가 있네요
'23.6.21 12:24 PM (119.203.xxx.253)그 예쁜 입체패턴 옷을 만들기가 난이도가 있다보니
내몸에 맞는 좋은 옷을 입는다는게 사실 꽤 어려운건데
옛시절 맞춤의상실.. 그것도 솜씨 좋은 패턴사 있는 곳이 필요한거구요. 아님 더 옛날처럼 각 집에서 자기몸의 기본패턴을 갖고 있다가 그때그때 수제작 하든가요.
그걸 대량생산으로 하려면 가격을 못맞추니..
저가옷으로 이쁘게 입으려면 55,66에 몸을 맞추는게 필요하네요
현재 옷패턴을 만드는걸 디지털 스캔과 캐드 같은걸로 쉽게 하도록 프로그램이 꽤 많이 개발된 걸로 알아요. 사람 몸에서 핏을 어떤 방향으로 조금 조정하면 평면의 패턴에는 어떻게 반영되는지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는거요.
앞으로 실용화되면 예전 서양 의상실에서 하던 개인 맞춤옷이 훨씬 쉽게 구현될 거 같아요7. 아.. 윗님..
'23.6.21 12:33 PM (211.176.xxx.163)현재 옷패턴을 만드는걸 디지털 스캔과 캐드 같은걸로 쉽게 하도록 프로그램이 꽤 많이 개발된 걸로 알아요. 사람 몸에서 핏을 어떤 방향으로 조금 조정하면 평면의 패턴에는 어떻게 반영되는지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는거요.
앞으로 실용화되면 예전 서양 의상실에서 하던 개인 맞춤옷이 훨씬 쉽게 구현될 거 같아요 222
정말 ai 시대가 패션에서 인류의 몸에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한 몫하기를 기대되는 데요?8. ㅇㅇㅇ
'23.6.21 12:33 PM (221.149.xxx.124)마른 몸은 여자들한테나 인기가 있지..
제 밑에서 20대 여자애들 많이 일하는데...
깡마른 날씬 보통 통통 뚱뚱 등 체형이 다양한데,
그 중에 남자들한테 번호 많이 따이고 남친 끊이지 않는 건 통통에서 뚱뚱.. 사이 체형의 친구들임.
아 안타까운 건 그런 애들이 인기있는 건 또래가 아니라 30대 아저씨들 ㅠ 아니면 40대 유부남들도 많이 찝적거림..
남자들 나이들수록 여자 옷맵시 좋은 것보단, 노골적으로 말해서 육감적인 거.. 성적으로 매력적인지 그거 제일 먼저 봄. 만질 살집 하나 없이 군살 없이 날씬하기만 한 거 뭐가 예쁜지 모르겠다는 남자들도 많고.
아 근데 성적인 걸 떠나서..
여자인 내가 봐도 좀 통통한 친구들이 확실히 옷맵시도 여성스럽고 진짜 더 여자여자함.
아프로디테, 비너스 조각상이 군살이 넘쳐나는 건 다 이유가 있음...ㅋ9. ㅇㅇ
'23.6.21 12:33 PM (219.241.xxx.231)원글님 일리 있는 분석이네요. 119.203님 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10. 아.. 윗님..
'23.6.21 12:39 PM (211.176.xxx.163)현재 옷패턴을 만드는걸 디지털 스캔과 캐드 같은걸로 쉽게 하도록 프로그램이 꽤 많이 개발된 걸로 알아요. 사람 몸에서 핏을 어떤 방향으로 조금 조정하면 평면의 패턴에는 어떻게 반영되는지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는거요.
앞으로 실용화되면 예전 서양 의상실에서 하던 개인 맞춤옷이 훨씬 쉽게 구현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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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편으론 옷감 재질에 따라서도 몸에 감기는 느낌이 다르니... 역시 예전 의 손맛.. 어릴때 엄마 따라 의상실 가서 가봉? 아직 연결되지 않은 앞판과 뒤판을 뾰족한 실핀으로 엮어서 옷주인에게 입혀보고 한땀한땀 내어내고 들여내고 다시 시침핀으로 고정하고 했던... 찔릴까봐 겁났던 느낌과 가봉하시던 기술자의 입술로 그 시침핀을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요즘 정말 솜씨 좋고 색감 디자인 감각 기막힌 의상실 있으면 가서 맞춰 입고싶어요 명품브랜드 옷값정도 하면 구매하는 사람들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11. 한땀한땀? 만든
'23.6.21 12:46 PM (123.214.xxx.132)오뚜꾸띄르 컬렉션 패션쇼에 마른 모델들을 세우잖아요
어쨌든 사람들 눈에 그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는거죠12. ...
'23.6.21 1:18 PM (180.70.xxx.60)댓글중에 통통 퉁퉁한 아이들이
아저씨들에게 번호 잘 따이는건
접근성이 좋아서 입니다
마르고 늘씬한 애들은 그 또래에서 다 남친 있고
남은 통통한 아이들을 아저씨들이 노리는거예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20대 괜찮은 애들이 아저씨에게 넘어 가겠나요?13. 워워~
'23.6.21 1:47 PM (211.176.xxx.163)번호따인다는 말까지 ㅜㅜ
이런 것과 별개로 그냥 여성들이 마른몸매 선호에 대한 고찰이었습니다!14. …
'23.6.21 1:50 PM (61.255.xxx.96)원글님말 일리 있습니다
15. 이런저런
'23.6.21 2:51 PM (112.155.xxx.85)분석들도 다 일리가 있지만
그냥 본능적으로 저게 이쁘구나~라고 뇌가 느끼는 거예요16. ..
'23.6.22 1:51 AM (116.32.xxx.155)시각적 가스라이팅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