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스티브잡스 이해해요(패션)

..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23-06-21 09:13:40
옷에 신경쓰기 싫어서 같은 티만 주르륵 샀다고 했나
페이스북 창업자도 그렇고
저는 뭐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 그냥 튀기도 싫고 매번 고민하는것도 싫고 무난한 옷 무채색으로 주르륵 있음 좋겠네요
작년에 산 여름옷들 꺼내보니 흰옷은 이염되고 니트는 구멍나고 뭔지…옷 사고 고르는것도 귀찮아요;
한땐 옷 무지 좋아해서 돈 엄청 썼는데…이제 색있는옷은 질리고…
매주 일로 만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고소득자신데 바빠서인지 늘 검정 흰색옷만 입으시더라구요 늘 비슷하게…흰,검 티셔츠에 검은 하의…
암튼 옷은 사야되는데 귀찮고 그래서 써봤어요.
IP : 117.111.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11
    '23.6.21 9:18 AM (58.233.xxx.22)

    좋은데요?
    저희 아이 맨날 태권도복 입고 다니는데
    어찌나 편한지

  • 2. 그죠
    '23.6.21 9:28 AM (1.235.xxx.154)

    옷으로 드러나는게 어찌보면 ..

  • 3. 옛날부터
    '23.6.21 9:32 AM (122.32.xxx.116)

    옷은 그렇게 삽니다
    하의는 흰색 베이지색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블랙 ... 같은 디자인으로 두개씩 있구요
    상의는 이것보다 색은 다양하지만 같은 디자인으로 2~4개씩 있어요
    원피스 코트는 2개씩 삽니다

    이렇게 옷을 사는 것의 장점
    타인이 내 옷입는 스타일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
    본인스타일이 확고하며 심지어 패션에 관심 많고 옷에 투자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ㅋㅋㅋ
    내가 편하다
    옷사는데 시간과 정성이 덜 든다

  • 4. 편할듯
    '23.6.21 9:38 AM (175.223.xxx.25)

    그날그날 나란 인간의 기분이 감성이 다른데
    저는 그걸 표현하고싶더라고요

    또 패션이 완성될때의 즐거움 이란것도 있어서
    저는 요새 옷입는게 즐거워요

    그래도 외출복 교복 몇개 만들어두연
    음청 편할듯요

  • 5. 그레이
    '23.6.21 10:02 AM (112.214.xxx.6)

    바쁘면 옷사러갈 시간도 체력도 없더라구요..
    저도 요샌 검정 , 네이비 여름 슬랙스 같은걸로 여러장사서
    계속 돌려입어요
    위엔 검정, 화이트 셔츠 돌려입고요
    벨트랑 진주목걸이, 팔찌, 시계만 바꿔서 연출하면 좀 낫더라고요
    단벌신사처럼 안보이고 ㅎㅎ ㅠㅠ

  • 6.
    '23.6.21 10:04 AM (106.101.xxx.188)

    직딩이라 색깔별 정장과 남방을 교복처럼 입어요.
    인터넷세일이나 아울렛에서 띠어리 버버리 많이 사고 오래입고 보기도 좋고 편한듯요.
    교복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집에서 입는것도 루틴이 정해져있어요. 여름엔 지오나노반바지 타미티셔츠 겨울엔 나이키 트레이닝바지 뉴발 티셔츠.
    루틴을 애는 싫어하네요. 사람 나름인듯.

  • 7. ㅇㅇ
    '23.6.21 10:23 AM (117.111.xxx.213)

    그쵸 교복마련이 숙제네요 ㅎ

  • 8.
    '23.6.21 11:0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희망이 부자가 되어
    가기 싫은데 안가고 내 마음대로 입고 다녀도 딴지 거는 사람 없이
    청바지나 아디다스 바지 티셔츠 점퍼
    아디다스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거에요

  • 9. ㅎㅎ
    '23.6.21 11:4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마음에 드는 옷 있으면 색깔별로 사서 돌려입어요.
    무난한 베이지색 크림색 검정색 같은 색으로 사면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가방으로 포인트 주는 편인데, 생각하니 가방도 똑같은 니트가방으로 색만 다르게 네개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072 지방은 애들 키우기 여유롭겠어요.. 27 .. 2023/06/21 7,672
1478071 더쿠 안되니까 심심하네요. . 10 ㅜㅜ 2023/06/21 3,989
1478070 지퍼형? 똑딱이형? 2 2023/06/21 670
1478069 남편이 저보고 파마를 배워서 해 달래요 12 26년차 2023/06/21 3,422
1478068 손주은 회장이 의대 정원을 5배까지 늘리라고 했다는데 22 .. 2023/06/21 4,996
1478067 국가건강 검진하면 혈액염증수치도 나와요? 2 ㄴㄱㄷ 2023/06/21 908
1478066 문재인 윤석열 프랑스방문 비교 19 ㄱㅂㄴ 2023/06/21 4,101
1478065 어쩌다 마주친 그대 궁금한거 있어요 5 000 2023/06/21 1,657
1478064 이런 개그라도 웃어주실 분? 1탄 31 ..... 2023/06/21 4,031
1478063 이번달 수도세 왜이래요 6 sstt 2023/06/21 3,389
1478062 천사채 샐러드 재료 질문이요. 1 요리는항상초.. 2023/06/21 581
1478061 라면밥 vs 상추비빔밥 12 2023/06/21 3,548
1478060 시댁에 택배보냈는데 5 .. 2023/06/21 2,870
1478059 감자 호박 넣고 찌개가 아닌 국도 괜찮을까요? 2 된장 2023/06/21 971
1478058 초6 여아랑 명동 갈 곳 있을까요? 11 ... 2023/06/21 1,483
1478057 매불쇼 유시민 12 2023/06/21 3,139
1478056 홍매실이 생겼는데 락앤락 9 지인 2023/06/21 824
1478055 오늘 최욱의 매불쇼 꼭 보세요. 사이다 같이 마셔요^^ 9 유시민최고 2023/06/21 2,670
1478054 복분자 구매 3 000 2023/06/21 542
1478053 정말흑 6 아줌마 다이.. 2023/06/21 765
1478052 수산시장 경매장과 도매업자들.. 걱정하는 모습 처참... 3 한국일본 수.. 2023/06/21 1,723
1478051 어리광부리는 남친이나 남편 있으세요? 24 유후 2023/06/21 4,378
1478050 밥그릇, 국그릇, 컵, 냄비 어디에 두고 쓰십니까 10 여름 2023/06/21 2,160
1478049 같은 운동 멤버한테 지적질 당했는데 31 황당 2023/06/21 4,853
1478048 탈모샴푸 효과본거 있으세요? 5 2023/06/21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