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가족들 몰래 고양이를 갖다버린 아빠
1. ......
'23.6.20 7:51 PM (112.166.xxx.103)가족이 싫다는 데
집으로 유기묘를 왜 데려왔데요?
저라면 버리진 않겠지만
다른 데로 보냈을 듯
.2. 세상에
'23.6.20 7:53 PM (58.148.xxx.110)싫어도 그렇지 키우던 냥이를 버리다니요
그거 솔직히 죽으라고 버린거잖아요
너무하네요!!3. ㅇㅇ
'23.6.20 7:54 PM (222.100.xxx.212)두번째 버린거래요 싫다는데 데려온 가족들도 문제고 버린 사람은 정말 큰 문제고요.. 자동차 밑에 애처롭게 숨어있는거 보고 울었어요 ㅠㅠ
4. @@
'23.6.20 7:54 PM (175.205.xxx.199)죄없는 동물 가엽네요.. 애옹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5. ㅇㅇ
'23.6.20 8:04 PM (117.111.xxx.213)차라리 안락사없는 보호소 있어요 버리지말고 그런데로 보내는게 나을듯 ㅠㅠ
6. 저는
'23.6.20 8:05 PM (210.178.xxx.242)고양이들은 유기 즉시 그 자리를 떠나는 줄 알았는데
2시간이나 그 자리에서 울었다니.ㅜ
생존능력 하나도 없는 생명을
어쩜 저렇게 모질게 내칠수 있는지.
싫은데 이유 없지만
내게 의탁한 생명이라는
측은지심도 없는 사람이
사람이라 두 다리로 걷고
아빠라는 호칭도 달고 삽니다.7. ᆢ
'23.6.20 8:25 PM (124.50.xxx.72)원룸얻어 딸을 내보내지
딸우는거보니 짠한데
고양이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따로사는게 답8. 00
'23.6.20 8:35 PM (118.235.xxx.102)영상 봤어요
고양이가 애기때부터 집안에서만 자란건지
밖에 버려지니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울다가 바로 옆에 세워진 차 아래에 들어가서 ㅠㅠ
물 한모금 못마시고 차 아래에서 벌벌 떨었더라구요 ㅠㅠ
그와중에 차는 운행도 하고 .. 얼마나 뜨겁고 무서웠을까요 ㅠㅠ
물 한모금 못먹어 탈진 상태였을테데 이 더운날 차 아래에 매달려서..
저 고양이는 길에서 못살아요 ㅜㅜ 커서 입양할 사람도 마땅히 없을거고..9. ......
'23.6.20 8:39 PM (211.49.xxx.97)아니!!!!!아버님은 말못하는 짐승을 독하게도 버리다니요.나중에 늙으면 자식들이 요양원에 그렇게 보내버려도 힐말없을것같네요. 그나저나 찾아서 천만다행이네요.
10. ᆢ
'23.6.20 8: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아 불쌍해
이제 더 못찾을곳으로 심사숙고해서 버릴텐데!!11. ...
'23.6.20 9:26 PM (223.38.xxx.72)안봐도 .. ㅉㅉ
12. 에휴
'23.6.20 10:34 P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충동적으로 일을 벌이면
주변인들이 다 고통받는다는걸 알아야죠13. ㅇㅇ
'23.6.21 5:29 AM (220.127.xxx.18)점검중이라 안보여요. 댓글만 봐도 짠해서, 3마리 키우는데 데리고 오고 싶네요
14. 아이고
'23.6.21 8:15 AM (210.217.xxx.103)남편 진짜 ㄸ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