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포기하신 분 계세요?
이걸 계속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림길입니다...
운동 1도 안한 몸이라..
잘 안 맞고 아이언도 정타 잘 안나고.
맨날 가서 휘두르는 것도 지겹고
늘지도 않고 레슨받기도 민망..
맨날 안되니까요
연습은 주 3.4회 가요.
이제 레슨 1달 남았는데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마음속으로 12번도 더 때려칩니다..
1. ..
'23.6.20 6:42 PM (61.77.xxx.72)골린이 시기에요
걸음마 1년은 연습해야 두 발로 아장아장 걷고
2년은 돼야 안 넘어지고 뛰고
골프는 선수들도 컨디션 나쁘면 점수 안 나와요
그냥 취미로 꾸준히 하면 5년에서 10년 뒤 즐기면서
치게됩니다2. 저요
'23.6.20 6:43 PM (182.220.xxx.133)경기도 양평 살거든요. 여기가 주변에 골프장이 많아서 주변 엄마들이 많이 배우길래 저도 배웠죠.
근데 솔직히 저랑 진짜 안맞는 운동이었어요. 전 야외를 싫어해요. 얼굴 타는것도 땡볕도 싫고. 엘보땜에 시원하게 접었어요.
근데 제가 체격이 좀 박세리 비슷해서 상당한 장타라서 남편이 아쉬워해요. 제2의 박세리 될수 있었다고. 허벅지박세리라고....3. 저는
'23.6.20 6:57 PM (210.100.xxx.74)10년 잘 치다가도 포기 했어요.
새벽에 나가는거 가끔이지만 너무 싫고 친구들과 같이 하는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과 구지 해야하나 싶어서 그 돈으로 맛있는거 더먹고 쇼핑하는걸로 바꿨습니다.4. ..
'23.6.20 6:57 PM (142.186.xxx.250)원래 운동 별로 안좋아하지만 골프는 억지로라도 못치겠어요.
애들 유치원때 동네 친구들 스크린골프부터 시작해서 렛슨 받고 그러던데, 전 같이 가도 끌려나온 소처럼 정말 그 시간이 싫었어요.
나중에 외국에 와서 바로 앞에 골프연습장 있어도 골프채만 사놓고 가기싫어 안가고,
지금 50됐는데 주위에 맨날 골프치러 다니는데 전 정말 재미가 없어요.5. 수프리모
'23.6.20 6:59 PM (1.227.xxx.196)저도 지금 레슨2개월차인데, 조금만 연습 게을리해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정말 힘든 운동이구나 느껴요.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 필드는 나가봐야 겠죠? 연습장 갈때마다 갈등하지만, 그래도 일단 가면 열심히는 하게 되더라구요. 언제쯤 아이언을 졸업하고 드라이브 만져볼수 있을지~ 골린이도 아닌 골베이비의 한탄이었습니다 ㅎㅎ
6. 그냥
'23.6.20 7:01 PM (121.137.xxx.59)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한 3년 배웠어요. 그 때부턴 공이 좀 맞고 6년 정도 되니 요즘은 장타 소라 듣고 여자들 중 스코어 상위권이에요. 서로들 나가자고 부르고.
처음에 안 되는 건 당연하니 그냥 머리 비우고 이삼년 배우세요. 5년 넘어가면 제대로 연습 안 한 20년 구력이랑 빡세게 연습한 5년 구력이 차이가 없더군요.7. 어차피
'23.6.20 7:05 PM (118.200.xxx.149) - 삭제된댓글어차피 늙어가는 피부 아껴봤자 소용없고 조금씩 따박따박 치면 어느순간 실력은 늘어요.
모든 운동이 초보는 한 없이 재미없어요. 순간적으로 재밌는 건 쇼핑, 음주, 가무 같은 거죠.
오래할 취미 만들어 보자 길게 생각하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싫으면 몇 달 쉬어 보세요.8. ㅁㅁㅁ
'23.6.20 7:12 PM (58.120.xxx.28)골프는 오래 배워야 하고 …. 필드 나갈 때 또 배우고 …
오래 배우는 거 못참고 그만 뒀어요9. 포기
'23.6.20 7:13 PM (175.208.xxx.164)그놈의 골프 소리 나올정도로 이가 갈려요. 손가락 관절 아픈거, 연습하기 싫은거 참고 연습장 1년 다녔는데 늘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쌓이고 돈은 돈대로 들고..그돈으로 유럽 여행이나 할걸..
10. 저도 싫어요
'23.6.20 7:22 PM (121.182.xxx.161)일단 4명이서 계속 몇 시간 같이 있으면서 대화를 해가야 한다는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그날로 끝이 아니고 , 계속 계속 만나서 골프쳐야 하잖아요.
보니까 골프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쳐야 되더라구요. 승부욕도 좀 있구요.
전 대화도 기빨리는데 승부까지 겨누는 것도 기빨려요. 조용히 명상하는 요가. 조용히 숨을 참으며 인내하는 시간이 긴 등산과 웨이트 운동, 음악듣고 걷기 , 이런 운동이 좋아요.11. 성격상
'23.6.20 7:2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체질상 안맞는 사람은 억지로 할 필요 없어요
세상에는 골프 말고도 재미있는게 많아요
윗님과 같은 이유로 저도 안합니다
우리 가족중 안하는 사람은 저뿐이에요 ㅎㅎ12. 남편이
'23.6.20 7:32 PM (112.166.xxx.103)20년째 골프치라고 부탁. 강요. 설득해서요. ㅜㅜ
늙어서 같이 할 운동은 골프뿐이라며...
애들 손 안 갈만큼 컷느니 이제 더 핑계거리도 없어서
배우고는 있는데.
너무 안 늡니다..13. 억지로
'23.6.20 7:37 PM (112.155.xxx.248)저도 주위에서 빨리 하라고해서 일찍히 시작했어요.
딱 봐도 제 스턀 아닌 운동인데도...
4명이서 팀 이루는 것도..
긴 시간 식사까지 해가며....
햇빛도 너무 싫어라하고......
결국 그만뒀어요...속편해요~~~14. ㅇㅇ
'23.6.20 7:42 PM (223.39.xxx.155)저요
저도 남편이 골프 배우라고 하는데 재미없어요
와중에 경주쪽으로 남편 발령받고 몇 년 살았는데
이 근처는 피가 싸니까 여기 있을 때 많이 배우라고 하는데 지겨워 죽겠어요 ㅠ
저는 혼자 수영다니고 헬스하는거 좋아하는디15. 어쨌든
'23.6.20 7:42 PM (223.62.xxx.67)일년은 쳐야 공이 조금 맞고
2년은 지나야 공을 맞출수있고
3년은 지나야 공을 조금 맘대로 맞춘다네요
1년 반 되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매일을 바쳤네요
요사이 조금 힘들긴 하는데조금 맞으니 욕심도 나고 남편하고 가끔 나가니 재미도 있네요16. 너무 싫어
'23.6.20 7:45 PM (211.234.xxx.178)재미없는거 3년 끌다가 때려침
3년간 들인 시간 돈 아까비17. ㅡㅡ
'23.6.20 7:50 PM (223.38.xxx.185)저도 골프가 싫은데 남편이 같이 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고18. ........
'23.6.20 8:11 PM (106.245.xxx.150)초보시기가 지나야 조금 재미나요
필드에서 안맞을때는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는건지.... 현타오고
저는 이젠 보기플인데도 관둘까 말까 고민이네요
골프란게 혼자는 할 수 없고 동반자때문에 스트레스 받고ㅜ 다른 관계라면 안봐도 되는걸 참고 라운딩할때 있거든요 골프가 뭐라고 내가 싫은 사람과도 운동을 해야하나 싶어 요즘 고민중이랍니다.
제 성격은 등산이 딱 맞거든요 혼자도 할 수 있는 운동^^19. 골프
'23.6.20 8:34 PM (210.179.xxx.245)실력만 늘면 되는 문제면 좀더 연습의 시간 투자를 해보시고
사람과의 문제도 있는거면 안맞는 거 같아요20. 2년째인데
'23.6.20 8:37 PM (122.254.xxx.46)너무 안늘어요ᆢ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저랑 안맞고요
저도 햇볕때문에도 싫고ᆢ
남편이 하도 배워놔라해서 시작했는데
저는 안늘고 힘들고ᆢ
안느니 스트레스 만땅ㅠ
지금은 거의 연습도 안하고 관두는 분위기21. 전
'23.6.20 8:47 PM (112.166.xxx.103)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나가는 건 좋아요.
저랑 나가려고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고..
다만 실력만이 문제입니다.
나아지질 않으니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좌절감. 원래 운동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코어도 없고. 팔 아프고..
직장다녀서 밤에 연습다니는 것도 힘드니
체력적으로도 딸려요 ㅜㅜ22. 균형
'23.6.20 9:43 PM (61.105.xxx.165)탁구나 배드민턴도 늙어서 같이 할 수 있어요.
골프는 한쪽으로만 몸이 도는 운동이라
나이들면 안좋아요.23. ᆢ
'23.6.20 10:10 PM (116.121.xxx.223)그 시절 지나야 해요.
그러면 어느날 연습이 재미 있어져요.
우리 연습장은 나이가 80세 근처 분들도 많이 와서 치세요.
그 나이에도 심각하게 고민하며 한 타 한 타
칩니다.
정말 좋은 운동이에요.24. 저도
'23.6.20 10:13 PM (182.219.xxx.35)3개월차인데 허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때려 치고
싶은걸 참고 하고 있어요. 이제 드라이버 들어갔는데 언제
스크린이라도 해볼지...남편은 시작하고 몇달만에 때려치더라고요. 재미없다고 ..저도 쫌만 더해보고 그만할까봐요.25. ..
'23.6.20 10:23 PM (118.235.xxx.177)아주 초보도 아닌데
캐디까지 은근무시하네요.
골프 못친다고.. 정말 더러워서 이게 뭔가 싶네요.
돈 내고 무시당하고.26. ..
'23.6.20 10:24 PM (118.235.xxx.177)딱 그거죠.
명품샵에서 명품파는 직원이
초라하게 하고 가면 무시하는거.27. 오
'23.6.20 10:32 PM (222.99.xxx.218)골프
저 이제 3년차인데요
서너달까지 이게 무슨 재미가 있다고 배워델까 했는데 너무 지루해서 드라이버도 안 배우고 스크린 가 무작정 때려대니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평일 오전 팔천원에 커피에 과자까지 주고 스트레스도 풀고 저에게는 세상 이런 좋은 운동이 없었어요
하루에 세 게임도 하고 아주 중독이네요
너무 연습장에만 계시지 말고 잘 안되도 스크린 한번 가 보세요. 재미가 붙어요
저도 처음에는 18홀도 다 못 치고 나왔어요 ㅎㅎ
필드는 몇번 안 나갔지만 저렴한 새벽티 저녁티 나가니 평균보다는 덜 드는 듯 하고
왜 진작 안 배웠나 친구와 재미진 소리도 합니다
신랑과 주말에 치니 사이도 가까와 지고...
제가 자랑만 하는 것 같은데 6개월미만 되신 분들 조금 더 참고 해보세요
정말 좋은 운동이라 추천합니다28. 저랑 남편이
'23.6.21 12:03 AM (108.41.xxx.17)돈 많은 사람들이 주로 하는 운동은 다 못 하는 체질 ㅋㅋㅋ
골프도 스키도, 테니스도 다 어릴적에 부모님이 레슨시켜 줄 때에 재미없어 고만 둔 사람들.
부모님은 골프 등 운동들 좋아하셨던.29. 골프가
'23.6.21 12:34 AM (41.73.xxx.66)그래요 10년해도 초보로 돌아가는 때기 많아요
사람마다 다른데 …
로도 안될 땐 안되고 슬럼프있는데 고작 일주일에 1,2 시간해서 바로 계속 늘수는 없어요
나이 들면 집중력 떨어져 더 안되고 …
그래도 재미 있어요 . 필드 한바퀴 맘 맞는 사람과 도은 즐거움이 확실히 있어요 꾸준히 즐겁게가 답이죠 계속 늘기만하면 pga 가야죠
욕심내지 마세요 연습이 답이긴해요30. 골프
'23.6.21 7:28 AM (223.33.xxx.138)일단 돈...이게 제일 큰데
원글님은 이건 있으신거같구요
멤버가 있어야하는데
아직 그게 안되신듯
멤버가 딱 되면
연습도 저절로 되고
하다보면 늘어요
노인도 뚱보도 다 하는게 골프에요
남편과 둘이서 스크린골프 매 주말 가보셔요31. 골프
'23.6.21 7:30 AM (223.33.xxx.138)서툴고 못쳐도 하하하 할수있는 멤버를 만드세요
몇년하다보면 체력도 길러집니다
골프 8년차 50대후반이에요32. …
'23.6.21 7:41 AM (106.101.xxx.105)저랑 남편.
둘 다 운동 매니아 인데 골프는 포기.
우선 차타고 어디 멀리 가야 되는데 그거 싫고 실외 스포츠 질색.
피부 쪼글쪼글 절대 싫고. 거기다 남들과 같이 해야 해서 불편.
다른 거 많이해요.33. ~~
'23.6.21 8:32 AM (58.141.xxx.194)직장 다니면서 주 3-4회 연습 힘들죠.
저는 일주일에 한번 가고 레슨 받아요.
즐기세요. 노동이 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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