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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관절통 치료하셨던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3-06-20 17:03:29
51살이고 완경이 되려는지 올해 들어 한번밖에 월경을 하지 않았어요.
근데 한두달전부터 관절마다 통증이 생겨서요.
원래 손목이 안좋아서 작년까지 치료를 받았었는데
손목뿐 아니라 손가락,팔꿈치,어깨,발목까지 관절통증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호전에 도움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산부인과에 가서 호르몬 검사를 해야할지 그냥 정형외과치료를 받아야할지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122.32.xxx.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0 5:15 PM (220.78.xxx.253)

    호르몬때문이라 관절약 먹어도 소용없었어요

  • 2. ...
    '23.6.20 5:19 PM (210.95.xxx.202)

    월경, 관절 통증 증상이 있기 때문에 호르몬 검사부터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엔 열감도 같이 있었던 터라 산부인과로 갔어요
    산부인과 안에 갱년기만 보는 의사 선생님께 진료받고 혈액 검사 결과 호르몬 수치에 나타난 대로 갱년기가 맞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여성호르몬 약을 먹으면서 좋아졌긴 해요
    (약을 추천하는 건 아닙니다^^
    의사샘이 원글님께 맞게 얘기해주겠지요?)
    주변 검색해서 추천하는 산부인과에 가보시는 게 좋을 듯 해요

  • 3. ..
    '23.6.20 5:28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그러다 좋아지고 또 나빠지고 또 좋아져요.
    그렇게 늙어갑니다

  • 4.
    '23.6.20 5:33 PM (116.122.xxx.232)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 돌아다니니 관절 치료라기 보다
    홀몬 치료 하시던가
    그냥 버틸만 하면 버티던가죠.

  • 5. ....
    '23.6.20 5:35 PM (122.32.xxx.94)

    결국 갱년기 호르몬때문이군요. 좋아지고 나빠지고 반복이라니 슬프네요ㅜㅜ
    우선 부인과 진료를 받아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 6. ㄴㄷ
    '23.6.20 5:42 PM (211.112.xxx.173)

    비타민씨랑 msm 드세요. 같이.
    있던 관절통도 모르고 살아요.
    제 친구 남편도 제 권유로 먹고 고등때 운동하다 다친 고질로 아팠던 25년된
    어깨통증 없어져서 저한테 고마워해요.

  • 7. 저도
    '23.6.20 5:44 PM (211.234.xxx.12)

    54세.
    작년부터 완경되고 모든 관절이 너무너무 아파 죽겠더라고요. 행주빠는것도 짜는것도 힘들고..
    근데 우연인지 뭔지 콘드로이친 제품 약먹고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요.
    남편도 그렇다고 열심히 먹네요.
    비싸지않은거 사서 드셔보세요.
    조금 도움이 될수있을지...

  • 8. ㄴㄷ
    '23.6.20 5:45 PM (211.112.xxx.173)

    덧붙여 옵티msm으로 사야하고 (여러 회사에서 나오니 잘 고르세요) 통증이 넘심하면 4알씩 아침, 점심 두번(저녁에 먹음 잠안옴) 비타민씨와 함께 먹고
    많이 나아지면 2알씩, 1알씩 줄이면돼요.
    제가 간기능검사를 일년에 두번 받는데 아무 이상없어요. 드세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 9. ...
    '23.6.20 5:53 PM (118.235.xxx.73)

    ㄴㄷ 님, 저도 님,
    두 분이 드시는거로 제품 찝어서 추천 부탁드려요!!!

  • 10. ㄴㄷ
    '23.6.20 5:59 PM (211.112.xxx.173)

    찝어 주면 광고무새가 옵니다. 쿠팡에 보면
    옵티msm 후기 쭉 보시고 고르세요.
    저는 하루 한알 1500미리 한알만 먹어요.
    둘째낳고 자빠져서 손목 신경통,무지외반증 통증,
    지간신경종 통증 이제 모르고 삽니다.
    피부도 좋아져요. 콜라겐 합성에 효과 있어서.
    일주일쯤 지나면 주위사람들이 뭐했어? 하고 물어봐요. ㅎㅎ 손발톱도 두꺼워지구요.

  • 11. 다다다
    '23.6.20 6:03 PM (106.101.xxx.220)

    갱년기 관절통 참고할게요~

  • 12. 초ㆍㆍ니
    '23.6.20 6:06 PM (59.14.xxx.42)

    갱년기 관절통ㆍ옵티msm 후기 쭉 보시고 고르세요.
    저는 하루 한알 1500미리 한알만 먹어요.
    둘째낳고 자빠져서 손목 신경통,무지외반증 통증,
    지간신경종 통증 이제 모르고 삽니다.

    참고합니다!

  • 13. 궁금
    '23.6.20 6:06 PM (175.223.xxx.25)

    ㄴㄷ님 저도 넘넘 궁금합니다
    제발 제품명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 14. 갱년기 관절은
    '23.6.20 6:10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관절약 소용없을껄요..
    차라리 호르몬제를 드셔요.
    한방에 근육통 없어ㅈ......

  • 15. 갱년기
    '23.6.20 6:12 PM (124.50.xxx.70)

    관절통은 관절약 소용없어요.
    호르몬제가 답이죠.
    한방에 없어져요.
    원래 젊을때부터 관절염이 있었던 사람이면 모를까. 그런사람 별로 없쟈냐요

  • 16. 갱년기
    '23.6.20 7:38 PM (223.38.xxx.100)

    관절통 참고합니다

  • 17. 맞아요
    '23.6.20 7:46 PM (175.117.xxx.160)

    저도 호르몬제 먹고 바로 관절통 없어졌어요
    호르몬때문인거같아요

  • 18.
    '23.6.20 8:03 PM (121.144.xxx.62)

    땀빼는 격한 운동하고부터 갱년기 증상 다 없어졌어요
    관절통, 가슴두근거림, 약간의 요실금, 갑자기 땀나는 증상, 불면증, 우울감, 오십견 ...
    PT가 저한테는 새로운 인생을 주었어요
    꼭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니라도
    뭔가 땀날정도로 칼로리 소모를 해주는 것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 19. 56세
    '23.6.20 8:05 PM (1.224.xxx.49)

    호르몬제 먹어도 …
    선생님도 운동도 같이 하라고..
    역시 운동도 하니 관절도 부드러워져요.
    위에 여러 보조제 참고 해서,,
    정기진료시 선생님하고 상의해서 먹어봐야겠어요

  • 20.
    '23.6.20 8:18 PM (1.236.xxx.136)

    운동 하세요. 근육이 없으면 관절이 아파요.
    근육이 관절을 잡아줘요.
    허리 아프거나 무릎 아파도 근력 운동하면 나아져요.
    저도 갱년기예요.
    경험담이예요.

  • 21. ...
    '23.6.20 10:21 PM (39.118.xxx.64)

    어쩐지 올해 폐경되며 생전 안아프던 팔이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에 관절들이 뻣뻣하니 아프구요.. 중병 아니고 늙어가는 증상이라니.. 다행이라고 여겨야하나..ㅠ msm정보 감사해요~

  • 22. 새날
    '23.6.20 10:30 PM (59.9.xxx.174)

    관절염에 참고합니다.감사합니다.

  • 23. 저희
    '23.6.21 12:40 AM (41.73.xxx.66)

    엄마 평생 관절염으로 호르몬 30 년 넘게 드시고 ….
    수영장에서 걸어 버티세요
    님도 수영하세요 . 걷기만으로도 괜찮습니다
    제 친구도 오십견 수영으로 고쳤어요
    운동이 살길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무릎 발목 아픈건 살 찌면 죽는다고 생각해야함

  • 24. ...
    '23.7.25 7:21 PM (114.202.xxx.53)

    비타민 msm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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