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 상처가 한 번 나면 안 없어짐. 예를 들어 6학년때 넘어져서 긁힘 상처가 거의 40년째 그대로.
- 그래서 혹시 덧날까 귀을 못 뚫어봄 (아이때 의사 선생님 권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색에 도전했다가 (나름 유명한 미장원)두피 치료로 스트레스+돈 씀.
- 몇 년후 또 염색에 도전.... 어느 나라 속담이라는데 "any hair is better than no hair(어떤 상태의 머리카락이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낫다)"를 직접 체험한후 염색은 생각도 안함... 그래서 나이보다 적어도 10년은 더 들어보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큼 피부 예민한 분 많으시죠.
약지가더길다네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23-06-20 09:40:09
IP : 158.140.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6.20 9:44 AM (58.78.xxx.198)그래도 켈로이드는 아니시죠? 흑흑 저 복강경 한번 제왕 한번으로 배꼽이랑 아랫배에 굵은 지렁이도 있구요 켈로이드인줄 모르고 귀 두번이나 뚫었다가 귀에도 왕 혹 생겨서 수술로 떼내고 파란만장했어요. 저도 귀걸이 하고 싶어요 ㅠㅠ
혹시나 해서 쌍수도 못하고 평생 못난이로 살아요2. 원글이
'23.6.20 9:49 AM (158.140.xxx.227)정식으로 진단 받은 적은 없지만 어릴적 수술했던 곳 흉터가 켈로이드성 흉터와 유사해요. 그리고 원글에 썼던 긁힌 상처도요. 쌍커풀이 뭐랍니까. 저는 피부과도 무서워서 못가요.
3. .....
'23.6.20 9:52 AM (124.58.xxx.106)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암튼 피부에 좋다는 건 다 드셔보세요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는 걸로요
운동도 열심히 해보시고요4. …..
'23.6.20 9:57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3년전 채혈하고 붙였던 테이프 자국
5년전 오십견 때문에 붙였던 파스 자국
아직 있어요 ㅠㅠ
강아지가 반갑다고 긁은 발톱자국은 팔에 너무 많아서,
심리학에 관심많은 친구가 보더니 심각하게 괜찮냐고 ㅠㅠ5. 윈윈윈
'23.6.20 10:17 AM (118.216.xxx.160)저희 아이도 피부가 켈로이드성이라서 넘어지고 모기물린 것까지 흉터가 다양해요.
그런데, 용감하게 귀도 뚫고 쌍커풀수술도 했어요.
다행히 괜찮네요.의사쌤이 얼굴은 켈로이드성 흉이 질 확률이 거의 없다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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