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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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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사태 - 수능 쉽게 내는 문제가 심각한 이유.....

화남.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23-06-20 01:17:21
이번 6모 사태및 입시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부의 세습화 그들만의 카르텔 만들기가 시작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시가 쉬워지면 수능에 대한 변별력이 사라져 대거 만점자가 나오고 동점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쌓이게 됩니다.

즉 공부 좀 한다 하게되면 1등급과 3등급 사이에 격차가 거의 없게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합격하려면 내신 아니면 면접인데 내신에 대한 신뢰도 문제로 면접으로 가게 되거나

아니면 학교별로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본처럼....

수능 쉽게 내는 것에 대해 단순하게 윤석열이 오염수 덮기 위한 문제 처럼 보이지만

이것 또한 오염수에 버금갈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1타 쌍피

오염수 문제는 수능으로 덮고 또 이 수능 문제는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

너무 좋은 문제이고요.

근데 노무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이 뭔가 하나를 시행하려 할때 언론및 각종 매스컴에서 벌떼같이

나서서 다 막고 힘들게 해서 나름 민주주의가 저렇게 힘들구나 싶었네요.

곧 나라 망할 것 같던데... 진짜 나라 망할것 같은 지금은 왜 아무 말이 없죠?

지금 윤석열이 하고 있는 모든 행태에 언론들은 왜 입다물고 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태평 성대 입니다......
IP : 119.203.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고사
    '23.6.20 1:18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하려고 꼼수쓴다에
    그 미친년 탬버린 걸어봅니다.

  • 2. 언론 사주.간부
    '23.6.20 1:33 AM (211.41.xxx.230)

    현권력과 같이 해먹는 것.
    mbc.kbs 망가뜨려 조중동이 먹으려고
    언론사주 사업체가 어디 한두개인가요?
    무지하게 해먹고 있겠죠

  • 3. ㅡㅡ
    '23.6.20 5:3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오타인가요?
    글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게요.
    정시가 쉬워지면 수능에 대한 변별력이 생기는게 아니라
    ㅡㅡㅡㅡㅡㅡ수능의 주요기능인 변별력이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거죠.
    지적질은 아니고, 진지 글에 이상한 대목이 눈에 띄여서요.

  • 4. 고3학부모
    '23.6.20 6:17 AM (175.125.xxx.194)

    당장 몇년간 입시는 혼란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수능이 쉬운 방향으로 가는건 찬성합니다.

  • 5. ..
    '23.6.20 6:26 AM (115.136.xxx.87)

    이 글 동의해요. 수능 쉬워지면 대학 논술 면접 등 혼자서 할 수 없고 상대평가 할 수 있으니 사교육도 더 과해지고 부정으로 들어가는 케이스 더 많아질 수 있어요

  • 6. ...
    '23.6.20 6:35 AM (112.214.xxx.184)

    본고사 같은 시험은 사교육 없이는 준비하기 힘들죠 인강으로 안 된다는 거에요 결국 있는집 자식들 아니면 명문대 가는 게 힘든 세상이 되는 건데 뭐가 좋다고 해벌쭉인지 ㅎ한심하네요 사교육 한달 명당 천 이상 쓸 재력도 없는 주제에
    그리고 고3 학부모가 지금 자기 자식 제물로 바쳐서 그 방향이 올다고 떠들리가
    뇌가 없는 2 찍이거나 2 찍 알바거나

  • 7. 고3힉부모
    '23.6.20 7:35 AM (175.125.xxx.194)

    112.214
    온라인 상이라고 이렇게 막말에 조롱해도 되는겁니까 당해보니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네요.
    면전에서도 할수 있는 얘기만 글로 쓰는 매너 가지시길 바랍니다 당신한테 주제 소리들을 사람아닙니다.
    저는 입시판 곧 떠나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유년기 보낼수 있는 방향성이라면 동의한다는 의견입니다 사교육비가 천만원이네 어쩌네 본인 뇌피셜

  • 8. 고3힉부모
    '23.6.20 8:00 AM (175.125.xxx.194)

    원래 수능만으로 대학 가던 시템이 부모 경제력과 입학율이 비례하는 결과가 나와서 대입에서 내신 비율 높여서 비학군지 일반고 학생들한테 형평성 맞춰준거 아닌가요?
    강남은 내신보다 모의고사 등급이 높고 비학군지 특히 지방일수록 내신은 높으나 모의가 낮아서 수능만으로는 대학가기 힘든 구조입니다
    수능이 쉬워진다는건 내신이 불리한 강남권 일부학생들에게 타격이 크겠지요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한다 해도 지금의 논술 시험의 형태 아닐까 싶어요.

  • 9. 175님
    '23.6.20 8:02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수능 코앞에서 이ㅈㄹ들 떠는게 문제지, 장기적 관점으로 시험이 쉬워졌으면 좋겠다는거 저도 동의해요
    근데 요사이 175님처럼 댓글 적으면 조롱 심하게 당해요
    진정 입시생 걱정하는게 아니라는거죠

  • 10. 175님
    '23.6.20 9:58 AM (119.203.xxx.70)

    아이가 공부를 못하나요?

    님 집안이 엄청 잘 사나요?

    수능이 쉽게 낸다는 것은 아이의 능력보다 그들 집안의 능력대로 간다고 생각되는데요.

    있는 집 자식들이라고 다 공부 잘 하지는 않아요. 정말 문제 있는 바닥 있는 애들 조차도 님 아이들 제치고

    님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대학조차도 기회가 박탈 당할 수 있어요.

    님 아이들 성적이 뒤에서 세는게 쉬울 정도가 아니면 우리나라 입시를 너무 쉽게 본겁니다.

  • 11. 고3학부모
    '23.6.20 10:56 AM (175.125.xxx.194)

    원글님도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상대방 기 한번 꺽고 시작하시네요.
    저도 유치히지만 제 상황 밝히고 시작할게요. 제 아이는 서울 상위권 외고에서 서울대 수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95학번이고 스카이 중 한곳 본고사 치고 들어갔구요.
    수능이 쉽게 나오면 왜 잘 사는집 애들이 대학을 잘 가는건지 원글님 글로는 납득이 안되네요 비학군지에서 상위권대학 가는 애들 대부분이 정시 수능점수가 안나와서 내신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시 준비가 대다수인 대치동 교육 커뮤니티에서 성토하는 글이 넘쳐나는건 이해를 하겠어요 그들에게 너무나 불리한 상황이니까요
    요즘 고딩들 내신기간에는 내신 수업 듣고 쉬는 기간에는 수능 강의 다 따로 듣고 있어요.수능 쉽게 나오면 내신때 개념 공부한 밑천으로 수능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중으로 들던 돈이 줄어들꺼 같아요

  • 12. ..
    '23.6.20 11:24 AM (115.136.xxx.87)

    175님 말씀도 일리 있네요. 수시 확대로 기회주고 수능은 최저로 가는 몇년 전 입시 말씀하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정시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지금 정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물수능이 되면 대학들 본고사처럼 또 다른 시험문이 열릴까 걱정하는거고요.

  • 13. 175님
    '23.6.20 11:54 AM (119.203.xxx.70)

    내신 비중이 커진다면 학교 별 자사고 특목고가 또 비중이 커지고 학교에 대한 변별력 또한 커지겠죠.

    그럼 내신에 대해서는 돈이 안들까요? 오히려 돈이 더 들죠. 게다가 학교 내신 비리가 한두번 있었던 일인가요?

    고등학교 셤 유출문제도 많이 대두 되고요. 그나마 수능이 가장 공신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시험 아니었던가

    요?

    내신 성적에 대한 신뢰도가 님은 높으신 모양인데 수능만큼 정확할까요?

  • 14. 김혜연
    '23.6.20 1:25 PM (175.125.xxx.194)

    원글님 입시 안해보셨죠?
    내신 비중 커지면 특목고와 강남 불리해집니다.
    학교변별력이 뭘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내신 숫자 낮은 놈이 무조건 이기는 경기에서 무슨 특목고가 뭔수로 이겨요.

    내신 입시비리로 걸리면 감옥가요 전체 학생수대비 내신비리학생 비율은 미미한건데 그거 트집 잡지말고 차라리

  • 15. 고3 힉부모
    '23.6.20 1:28 PM (175.125.xxx.194)

    암기식 내신공부가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교육이 아니라고 주장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어요.
    이제 그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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