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적인 대학의 존재? 대학 입시?
우리 나라 아이들이 초딩때부터
소모하는 에너지가 너무 큰 거 같아요.
불쌍해요. ㅠㅠ
저는 대학 입학의 문턱을 확 낮추면 좋겠어요.
대신 졸업은 어렵게요!!
특정 공뷰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뉴구든 시도할 수 있게요.
하지만 막상 들어기봤더니
졸업도 못할 것 같고
적성도 안 맞는 거 같고 이러면
또 다른 시도도 쉽게 할 수 있게요.
배우고 싶은거 일단은 해 볼 수 있게
대학 입학의 문이 확 낮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내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1. 말이 되나요
'23.6.19 10:36 PM (14.32.xxx.215)몇천씩 들여서 4학년됐는데 졸업 못한다 그러면 누가 수긍해요
전두환때 졸업정원 만든거 막판에 시험보고 다 구제해 줬잖아요
학벌에 목매는 나라에선 안통해요2. ...
'23.6.19 10:37 PM (39.114.xxx.243)졸업될지 안될지가 4년을 꼭 채워야 알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3. 어제
'23.6.19 10:41 PM (183.97.xxx.102)어디든 대입이 목표라면 이미 문턱이 없다고 봐야...
4. ..
'23.6.19 10:42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지방대 들어가기 쉬워요..
5. 저희 아이는
'23.6.19 10:4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잘먹고 체격도 컸는데 중고등학교가서 공부 부담때문에
키가 성장이 멈추어 버린것 같아요.
공부에 찌든게 너무 불쌍해요.6. ----
'23.6.19 10:4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대학을 왜 다 가야해요?
그 전제부터 잘못되었는데요...
공부가 적성이건 아니건 다 대학을 보내야하는데
대학은 공부를 위해 가는게 아니라 취업과 신분상승을 위해 보내는거라
고등학교에서 사교육때문에 학교는 개무시하고 사교육에 돈쓰느라 스트레스받고
대학 졸업해도 취업을 못하고
좋은 일자리는 아주 한정적이라 다들 화가나서 난리고.
이게 대학을 다 쉽게 간다고 해결이 되나요.
대학으로 나도 신분상승 하고싶고 좋은 일자리 가지고싶은데
이게 안되니 문제인거지 대학 간다고 아무것도 해결 안되는데요.7. ...
'23.6.19 10:53 PM (106.101.xxx.189)졸업 어렵게요?
그거 이미 근 3-40여년 전에 없어진건데요
그 후에 단한 번도 거론 된 적 없어요
턱도 없는 소리...
차라리 대학 안가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게 더 빠를 걸요8. 1학년때
'23.6.19 11:08 PM (14.32.xxx.215)알려주면
2학년 잘해보겠다 하겠죠
결국 4학년 2학기돼야 알수있는 구조에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선 절대 안돼요9. 지금
'23.6.19 11:14 PM (59.4.xxx.58)대학수가 많아진 게 전두환 때 그 정책 때문이에요.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에서 졸업은 어렵게만 흐지부지된 게 지금 상황...10. 아시안
'23.6.20 6:01 AM (118.235.xxx.123)졸업정원제가 자살이 많아서 안하는겁니다.
전두환때 했죠.
아이비리그 자살 많아요.11. ...
'23.6.20 8:15 A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졸업 어렵게 하면 교수들의 월권행위가 도를 넘을겁니다.
지금도 가끔 뉴스에 성추행이니 뭐니 나오던데....